-
4~5년 내 택지로 조성 검토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지역 100만 평 규모의 국.공유지를 택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당정은 또 단기적으로 중대형 아파트 수요
-
[긴급점검 대통령 직속 위원회] 下. 국감 안받고 국회 답변 의무 없어
"…참여정부는 '위원회 공화국'이 맞다. 일만 잘하면 되지 않느냐…." 지난해 11월 5일 노무현 대통령이 정책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국가경쟁력회의에서 한 발언이다. 각
-
[긴급점검 대통령 직속 위원회] 上. 난립·월권 논란 '또 하나의 정부'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가 국정 난맥의 근원지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정 운영의 이원화와 월권 사례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국회 등 국민의 감시와 견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지적
-
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
입지규제 완화…세금 감면, 수도권에 '정비발전지구'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결정에 따라 공백이 생기는 수도권을 육성하기 위해 '정비발전지구제도'가 이르면 내년 6월 도입된다. 정비발전지구로 지정되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중앙일보 월례 경제 포럼] 베트남 경제 협력
베트남이 도이 모이(개혁 개방) 정책을 내걸고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한지 20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에 이어 아시아 권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올해말 세계
-
부산 얼굴 광복로 간판 '성형수술'
▶ 어지럽게 달려 있는 부산 광복로 일대 각종 간판이 내년 연말까지 문화관광부와 부산시에 의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중앙일보 자료사진] 문화관광부(문화부)와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거
-
[내 생각은…] 무산된 행정수도 이전 후속대책 제대로 세워라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은 특정 정치권에서 제기한 문제였다. 이를 대선 공약으로 내건 후보가 당선됐고, 이어서 다수당이던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야의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에서 특별법이
-
월간중앙 11월호, 열린우리당이 장기집권 계획 세웠다?
국가정보원 간부 정병만(당시 직책 LA 총영사관 부총영사)씨가 미 민주당 케리 선거자금 모금 운동에 개입한 의혹을 파헤친 추적특종을 톱으로 올렸다. 민주당 캠프의 릭 이라는 자금책
-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재계 "수도권 규제 유탄 날아올라"
▶ 21일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헌재 부총리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부총리는 새 수도 추진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자마자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하기
-
[연기·공주 새 수도 확정] "특위 구성해 재검토를"
11일 정부가 새 수도 최종 후보지를 발표하자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무효'를 주장했으며 전날 반대 당론을 정한 민노당은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
[내 생각은…] 원로들 '수도 이전 반대' 부적절하다
지난 8일은 우리 사회에 존경받을 만한 원로들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소위 사회의 원로라고 불리는 일부 인사들이 행정수도의 졸속 이전에
-
[사설] 천도(遷都)가 국토 균형발전인가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정부의 종합적인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85개 국가기관과 소속원 2만3000여명이 충청권 '행정수도'로 옮겨가는 거대 프로
-
[17대 총선] 부산·울산·경남 공약
▶ 1일 부산시선관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공명선거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17대 총선 후보자들이 1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나라, 열린
-
[이 사람] (86) 서울 구로갑 민주당 장성호 후보
▶ 장성호 상세정보 보기“현역 의원을 포함해 우리 정치인들은 그동안 당의 지시로 움직이는 기계나 다름없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나름의 철학과 소신이 있어야 하는데, 당론에 끌려다녔죠
-
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
[최병렬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7일 오후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최 대표는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
[10·29 부동산 대책 해부] 5. '투자 안전지대' 없다
10.29 대책의 핵심은'아파트 잡기'다.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는 이제 단기 투자용으로 접근하기엔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아파트에 자금이 많이 몰리기는 당분간 어
-
실험실 안전 대책마련 분주
"실험실 안전 문제는 과학기술 진흥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문제다. 철저한 안전교육과 안전설비 확충을 위해 프로젝트 연구비 항목에 이들에 대한 예산을 배정하고, 이행 상태를 감독해야
-
"귀족노조가 경제 발목"
12일 열린 국회 재경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김진표(金振杓)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현대자동차 노사 협상, 주5일 근무제 등 노사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의 적절성을 집중
-
[新 일본 기행] 9. 불붙은 대학개혁
지난달 20일 도쿄(東京)역 부근 신마루노치 빌딩 6층에 있는 '첨단과학기술 인큐베이션센터(CASTI)'를 찾았다. 도쿄대 교수들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기업이 상용화하도록 이어주는
-
일부 언론 겨냥 "언제 대통령 대접한 적 있나"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1일 밤 MBC-TV의 '100분 토론'에 출연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참여정부 두달을 말한다'는 주제로 두시간 동안 생중계된 토론회는 盧대통
-
[과학중심사회] 과학계, 노무현 당선자 공약 점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과학기술인들의 촉각 또한 인수위로 쏠리고 있다. 박기영(45.여) 순천대 기초과학부 교수가 25명의 인수위원 가운데 한명으로 선발돼 경제2분
-
[D-8 대선후보TV합동토론경제분야]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논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공약이 대선의 최대 정책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근 盧후보는 충청권 유세 때마다 이 공약을 내세워 세몰이를 하고 있다. 10일 경제분야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