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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 한나라 대결' 사라지자 독자 노선
침묵하던 충청권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대전 서을 4.25 보궐선거에서 충남지사를 지낸 국민중심당의 심대평 대표가 한나라당의 이재선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자 정치권의 시선이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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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근의대선표심읽기] 한나라 대 비한나라 대전은 '대선 모의고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오른쪽에서 둘째)이 강재섭 대표(左), 강창희 최고위원(右)과 15일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세장을 찾아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왼쪽에서 둘째)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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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민심' 표로 드러날까
2006년 하반기 재.보궐 선거가 25일 전국 9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이중 인천 남동을과 전남 해남-진도 등 2곳에선 국회의원 선거가, 충주.화순.신안.창녕 등 4곳에선 기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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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반한나라' 일치 개편 방식은 '동상이몽'
민주당 조순형 후보의 당선은 정계 개편이라는 화두를 끌어냈다. 민주당은 자신들 중심의 '반(反) 노무현, 반 한나라당'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나섰다. 한화갑 대표는 열린우리당이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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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호남 표심 잡아라"… 정동영 의장, 1주 전 박 대표 코스 밟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1일 여수시 남산동 시장 상인들과 악수하고 있다. 여수=국회사진기자단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1일 전남 여수와 광주를 찾았다. 이곳을 1주일 전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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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결과에 양당 "초심 잃지 말아야"
4.30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과 참패의 충격에 휩싸인 열린우리당의 표정이 극과 극이다. 공교롭게도 양쪽 모두 '초심'을 강조하는 발언이 나왔다. 위상강화가 예상되는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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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웃는 사람은 문희상? 박근혜?
▶ 4.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한 정당의 유세장에 서 운동원이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영천=조용철 기자 국회의원과 기초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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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2…여야 지도부 '표 밭갈이' 총력전
4.30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가 전략지역에 총출동하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여야가 저마다 재보선에'올인'전략을 펴면서 금권선거에 이어 관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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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북 영천서 대격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둔 27일 경북 지역의 작은 소도시 영천이 한국 정치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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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 선거구 열린우리-한나라 대혈투
4.30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텃밭인 경북 영천이 심상치 않다. 당초에는 한나라당이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거 초반 이후 열린우리당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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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여야 '과반이냐-저지냐' 총력전 돌입
원내 과반수 탈환이냐, 저지냐. 4.30 재보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15일 시작되면서 각 정당들이 총력전에 돌입했다. 과반수가 되기 위해 최소 3곳 이상에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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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6곳 중 4곳 이겨야 과반 복귀
4.30 재.보궐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출전자, 즉 공천후보를 확정했다. 양당이 앞서 달리는 가운데 자민련과 자민련을 탈당한 심대평 충남지사는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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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게이트'↔'대학총장 동원' 공방
6.5 부산시장 보궐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박빙의 승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들은 그동안 지역 언론사와 시민단체 등이 주관한 토론회에 참가,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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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6·5 재보선'] 107곳 영역 싸움 '미니 총선'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5일 서울 아산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해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조용철 기자] 4.15 총선이 끝난 지 채 한달이 안 됐지만 정치권은 또 선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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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1. '서울속 경기도' 금천구
서울 금천구의 ‘금배지’ 싸움을 눈여겨 보는 이들이 많다. 17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이 곳에서 자웅(雌雄)을 겨룰 이들의 면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야당에서 여당으로 둥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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票心 도대체 모르겠네
출근시간대인 15일 오전 8시 서울 양천구의 신정네거리역과 신정역.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 '서울 서울 서울'(한나라당), '오 필승 코리아'(민주당), '내일의 노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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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용산구청장 8일 보궐선거
8일 치르는 서울 송파.용산 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민주 양당 후보가 맞붙어 막판 표심(票心)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4.13총선 때 김성순(金聖順.민주)전 구청장의 국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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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스케치] 새벽부터 표밭갈이 후끈
서울 구로을.경기도 시흥 (이상 국회의원) , 안양 (시장) 의 재.보궐선거 현장은 15일 새벽부터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발길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후보들은 새벽 약수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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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16일간 레이스] '내가 일꾼' 열전 개막
◇ 구로을 서울 구로을 지역은 14일 4명의 후보 등록과 함께 빠르게 달아올랐다. 한나라당 조은희 (趙恩姬) 후보와 국민회의 한광옥 (韓光玉) 후보는 이날 오전 구로중앙교회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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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신행 살리기'국회
195회 임시국회는 '이신행 (李信行) 국회' . 한나라당 의원 1백51명이 일방적으로 단독소집을 요구한 이번 임시국회에 붙여진 별명이다. 여기엔 한나라당의 국회소집 요구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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票心향한 열변
안양만안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을 4일 앞둔 31일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린 안양초등학교에서 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열변을 토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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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당 지지기반이었던 강원도는 지난 6.27 지방선거때 자민련의 최각규후보를 도지사로 당선시켜 여당의 허를 찔렀다.그러나 강원도가 반여로 돌아섰다고 말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