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겨울 저장식|국화 부각은 향기가 일품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요즈음은 제절과 끝물야채로 저장식품을 준비해 둘 시기. 부각·장아찌·초절임등 저장방법에 따른 각종 저장식품 만드는 요령을 요리연구가 왕준련씨(한국식생활개발연

    중앙일보

    1982.10.23 00:00

  • 부각

    말려서 기름에 튀기는 부각은 깻잎·풋고추·국화꽃·미역·감자가 주로 쓰인다. 특히 미역부각은 강원도에서 즐겨 먹는 음식. ▲국화꽃 부각=감국이라해서 조그마한 노란국화가 여기에 쓰인다

    중앙일보

    1982.10.23 00:00

  • (5) 「나 나」와 「도 도」

    「고향으로나 내려가야겠읍니다. 거기에서 농사나 짓고 시공부나 할까합니다』 - 이렇게 끝을 맺고있는 당신의 편지를 읽으면서 나는 다시한번 조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읍니다.

    중앙일보

    1982.10.21 00:00

  • 매화식

    공자도 이혼을 했었다. 이유는 하나. 부인이 바가지를 긁은 것도, 부정을 저지른 것도 아니다. 음식솜씨가 시원치 않다는 것이다. 공자의 음식 타박은 여간 아니었다. 고기의 양념이

    중앙일보

    1982.08.25 00:00

  • (88)부산시 동래구 석대동

    부산 근교에 5만여평이나 되는 화훼단지가 들어섰다. 부산동래에서 반송동쪽으로 가는 길목의 석대천을 넘어서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국화꽃 향기가 행인들의 코끝을 자극하며 눈길을 끈

    중앙일보

    1981.10.28 00:00

  • 제철 맞아 국화전시회 한창

    10월말로 접어들면서 가을의 여왕 국화가 여러곳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자랑하고있다. 25일까지 전시됐던 수원농림고등학교의 제6회 국화전시회를 선두로, 현재 서울시립산업대

    중앙일보

    1980.10.27 00:00

  • 대구의 새명물 꽃 백화점

    백화난만(백화난만) .장미·튤립·국화·백일홍·영산홍·문주란·팔손이·팬지…빨강·보라·하양·노랑·초록 형형색색의 꽃들이 다투듯이 활짝 꽃잎을 연채 흐드러지고 흐무러졌다. 향긋하고 상큼

    중앙일보

    1980.07.11 00:00

  • 월동준비에 바쁜 11월

    겨울의 문턱에 접어드는 11윌―. 국화향기가 더욱 짙어진다. 떨어지는 낙엽소리에 시민들은 오히려 겨우살이 걱정이 앞선다. 8일의 입동을 지나 23일 소설이 다가 오면 겨울은 한층

    중앙일보

    1978.11.01 00:00

  • 국화향기에 가을이 익어간다

    18일 전국에 내렸던 비가 멎으면서 기온이 급강하, 19일 상오 청주지방의 11.4도를 최저로 서울지방도 평년보다 0.8도가 낮은 13.6도를 보여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다

    중앙일보

    1978.09.19 00:00

  • 명소주

    이조 문종이 승하한 해에 어린 단종은 상제 노릇을 하느라고 몸이 몹시 쇠약해 있었다. 그때는 6월이 되어 한창 더울 무렵이었다. 대신들은 어린 왕에게 심허 기약 하니 소량의 소주를

    중앙일보

    1978.08.24 00:00

  • (581)

    유주현 김세종 화 경이 짜증을 내면서 밖에 나가 있으라고 호통을 쳤건만 자칭 장녀(장녀)라는 그네는 들은 척도, 민망해 하지도 않고, 『이런 말씀 함부로 지껄여 죄송하지만 같은 여

    중앙일보

    1978.01.23 00:00

  • 매화

    「백설이 자자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석양에 홀로 서서 갈곳 몰라 하노라」 고려 문신 이색(이색)의 시조. 조선조의 대조가 그처럼 벼슬자리에 부르

    중앙일보

    1977.01.21 00:00

  • 낙수

    국화 향기 그윽한 만추지절에 성대한 주총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기 이를데 없습니다』라는 C주주의 서두로 5개 시은의 정기 주총이 개막됐다. 16일 상오 10시 선두 주자 상은 총

    중앙일보

    1976.11.17 00:00

  • 향기로운 꽃술 담그기(하)

    전통적인 복숭아꽃이나 진달래 숱 외에도 새봄의 들에 돋아난 쑥·민들레·「아카시아」꽃들로 술의 향기를 돋워준다. 지방에 따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술들의 만드는 법과 맛이 전해

    중앙일보

    1976.04.15 00:00

  • 향기로운 과일술|명사들의 술담그는 비법|사과주|성우 이혜경씨의 솜씨

    사과는 우리나라 사람에겐 친근한 과실중의 하나. 성우 이혜경여사(46)는 사월 사과를 즐겨먹는데 특히 그 껍질을 모아만든 사과주는 이여사의 자랑스러운 솜씨. 「사과」는 봄이 물러서

    중앙일보

    1975.11.08 00:00

  • 세시-그윽한 국향속에 하순엔 첫서리도

    10월은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되고 산과 들이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이다. 10월 따라 개천절(금)·한글날(목)·「유엔데이」(금)등 휴일이 연이어 아름다운 자연을 벗해 놀이를 떠나 봄

    중앙일보

    1975.10.01 00:00

  • (9) 술

    이미 상고시대부터 우리 가정에선 양조법이 발달되어 왔으며 특히 고려 후기 원나라로부터 소주법이 들어온 이후 소주에다 각종 화향이나 약미를 섞어 빚는 술의 종류가 수없이 많았다. 곳

    중앙일보

    1973.07.13 00:00

  • (91)모과

    『주독을 풀어 담을 제거한다. 이것을 먹으면 악심이 사라지고 심중의 산수를 정지시킨다. 구워먹으면 이(설사)에 특효이고 기름에 적셔 머리를 빗으면 백학과 적발을 고쳐준다. 모과에

    중앙일보

    1972.10.30 00:00

  • 제34회 국화전시회

    문화재관리국은 제34회 국화전시회를 지난 24일부터 덕수궁 야외전시장에서 열고 있다. 11월12일까지. 전시품은 덕수궁의 1천7백60점을 비롯하여 국우회·고려대·건국대·인천인화여고

    중앙일보

    1972.10.26 00:00

  • (2)월남「스케치」2주5일

    다음날 화가 단은「헬리콥터」로 평화와 건설을「심벌」로 하는 비둘기부대가 있는「디안」에 도착했다. 「디안」은 불란서 식 건물이 있고「카시아」라는 이름의 노란 꽃이 많은 아름다운 고장

    중앙일보

    1972.07.17 00:00

  • 항일투사 애도 줄 잇는 조객

    철기 이범석 장군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 장군 자택에는 11일 밤에 김영삼 의원, 민관식 문교부 장관, 백선엽 장군 등이 다녀간데 이어 12일 상오에는 유진산 의원

    중앙일보

    1972.05.12 00:00

  • (36) 쑥

    봄이 되면 들·냇가·논두렁 등 도처에서 독특한 향기를 풍기는 쑥은 봄과 고향과 어린 시절을 상기시키는 우리 나라 고유의 나물이다. 봄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쑥은 국화과에 속하

    중앙일보

    1972.03.04 00:00

  • 성탄절과 정초의 분위기엔 적·백·연 배합 풍요감 있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정초를 위한 꽃은 섬세한 것보다 풍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으로 골라 꽂는게 좋다.빛깔도 빨강· 흰색·초록의 성탄빛깔로 골라 분위기를 살려본다.데나「비녀이 로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정신박약 아동 위한 모금 운동-오경자 조화전시회

    조화연구가 오경자씨의 조화전시회가 11월30일일∼5일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오경자씨의 이번 조화전시회는 평생을 꽃과 함께 사신 어머니 장선희 여사의 1주기를

    중앙일보

    1971.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