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부동산 증여액 32.4조…전년보다 87% 늘어
지난해 부동산 증여가 급증하면서 증여 자산 규모가 32조원을 넘어섰다. 부동산 증여세를 낸 사람도 15만명에 육박했다. 23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와 국세통계
-
"난 돈 받고, 집은 형 줬는데…5년 전 10억 집이 20억 됐다"
━ [금융SOS외전-가족쩐] A씨(45) 형제는 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서울 아현동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물려받았다. 전용면적 84㎡(약 33평)인 이 아파트의 당
-
건물 물려받은 ‘금수저’ 크게 늘었다…직계 재산 증여 역대 최대
지난 6월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지난해 자녀나 부모 등 직계존비속에
-
국민 2.3%가 공무원…문 정부 경찰·소방·교육만 6만명 증원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13만266명이 증가,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소방·경찰·교육 공무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고용노동부도
-
[단독]대한민국 2.25%가 공무원…文 정부, 경찰·소방·교육 공무원만 6만명 늘려
2019년 8월 23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296기 졸업식. 경찰 인력은 문재인 정부에서 1만7983명 늘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
코로나 첫해 평균 수입…가수·배우 줄고, 운동선수 늘었다
마이크. [사진 Pxhere] 코로나19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에 가수와 배우의 평균 수입은 줄었지만 운동선수·생활체육지도자 등 직업운동가의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나
-
[Data & Now] 코로나에도 지난해 억대 연봉자 6만4000명 늘었다, 전체 평균연봉은 3828만원
억대 연봉자 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지난해 억대 연봉자가 90만 명을 넘어섰다.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세를 신고한 근로자 중 연간
-
코로나에도 작년 억대 연봉 6만명 늘어…평균 연봉은 3828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한 지난해에도 연봉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전년보다 오히려 더 늘었다. 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자산의 양도 건수도
-
집값 너무 올랐나…조사 줄어도 지난해 상속·증여세 역대 최고
지난해 부과한 상속·증여세액이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건수는 줄었지만, 집값 등 자산 가치가 큰 폭으로 올라 부과 액수도 그만큼 늘어서다. ━ 집값
-
지난해 종부세 체납액 2000억원 육박…서울이 60% 달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2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종부세
-
지난해 종부세 체납액 2000억원 육박…서울이 60%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2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종부
-
[에디터 프리즘] 월세 60만원 역세권 아파트의 꿈
김창우 사회 에디터 대권 도전에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가 기본주택이다. 무주택자 누구나 싼값에 3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 10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
"세금은 80% 내는데 지원금 제외" 상위 20% 이유있는 분노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커지는 모양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
1주택자도 못 견디는 종부세, 1년 새 분납자 4배 늘었다
━ [SUNDAY 진단] 종합부동산세 폭탄 서울 강남구에 전용 84㎡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한 정모(55)씨는 지난해 11월 300만원에서 몇 만원 빠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
지난해 억대 연봉자 85만명…연봉 평균은 3744만원
지난해 국내에서 억대 연봉을 받은 근로소득자가 85만 명을 넘었다. 전체 월급쟁이의 4.4%다. 국세청이 29일 발간한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 연
-
세금 0원 내는 722만명···부자증세 논란 불똥튄 '40% 면제'
정부 세법 개정안 발표가 불러일으킨 부자 증세 논란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었다. 소득세 최고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정작 40%나 되는
-
정부만 활용하던 국세 통계, 민간에도 개방한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 국가 기관만 활용하던 국세 통계가 대학·연구소 등 민간에도 개방된다. 국세통계 포털 등 국세통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
작년 5명 중 1명 덮친 ‘13월의 세금폭탄’
근로자 5명 중 1명에게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세금폭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인 평균 84만원의 세금을 토해냈다. 5일 국세청 ‘2019
-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5명 중 1명은 84만원 토해낸다
근로자 5명 중 1명에게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아닌 ‘13월의 세금폭탄’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인 평균 84만원의 세금을 토해냈다. 반면 근로자 3명 중 2명
-
종부세 낸 1주택자 46% 늘어난 12만7369명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낸 1주택자가 전년보다 4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납부자는
-
김해 아파트값 1243만원 내려갈 때 서울은 1억 올랐다
올해 주택시장은 상반기 주춤했다가 하반기 이후 급격히 오른 '상저하고' 움직임을 보였다. 서울 시내 전경 [중앙포토] ‘상저하고’. 올해 주택시장의 흐름이다. 지난해 9ㆍ13
-
종부세 낸 1주택자 46% 급증…상위 10% 부자 비중은 줄었다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낸 1주택자가 2017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종부세를 인상하는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종부세
-
평균 연 급여 3650만원…80만명은 '억대 연봉'
국내 월급쟁이 100명 중 4명은 ‘억대 연봉자’였다. 지난해 기준 평균 연봉은 3650만원 수준이다. 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8년
-
[시선집중(施善集中)] 기부 확산 위해 법 제·개정 시급 … 선진국은 각종 세제 혜택
최근 들어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청년실업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분야의 재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를 모두 정부가 감당해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