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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국새 만들고 남은 금의 주인은?
가짜 국새 논란을 일으켰던 ‘국새사기’ 사건 당시 국새 제작 후 남은 금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놓고 벌어진 소송에서 법원이 국가의 손을 들어줬다. 제4대 국새 제작단장이었던 민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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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의 상징, 국새
2006년 개봉한 영화 ‘한반도’를 아십니까? 일본이 대한제국의 가짜 국새(國璽)가 찍힌 조약을 들이대며 경의선 등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항해 ‘진짜 국새’를 찾는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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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새 사기 민홍규씨 징역 3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전통방식으로 국새를 만든다고 속여 정부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전 국새 제작단장 민홍규(56·사진)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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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홍규, 국새 봉황 부리에도 자기 성 한자로 새겨넣어
제4대 국새 제작단장인 민홍규(56·사진)씨가 자신의 성을 국새의 봉황 부리 아래쪽에 새겨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은 14일 “경찰이 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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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정감사] “민홍규, 국새에 자기 이름 몰래 새겨”
‘국새 사기 혐의’로 구속된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이 국새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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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노무현 차명계좌’ 국감 증인으로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는 30일 회의를 열고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설’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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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규 미리 점 찍어 두고 … 국새 단장도 ‘특채’
행정안전부가 4대 국새 제작과 관련해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한 공무원 8명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김상인 행안부 대변인은 16일 “2006년부터 국새 제작을 담당한 공무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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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사기’ 민홍규씨 구속
서울지방경찰청은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을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7일 구속했다. 이날 민씨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김상환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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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국새문화원은 어디로 …
전 국새제작단장 민홍규씨가 산청군과 공동으로 국새 전각전·등황전 건립을 추진하면서 산청군에 제출한 조감도. 이 조감도에는 전각전·등황전 외에 영빈관·생활관·교육관등 10여채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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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사기 혐의 민홍규씨 영장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에 대해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국새 제작 전통기법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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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홍규에 놀아난 허술한 대한민국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제 4대 국새(國璽) 제작이 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 국새제작단장 민홍규(56)씨는 경찰 조사에서 600년 된 전통 방식의 주물기법으로 국새를 만드는 원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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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600년 비전’ 알고보니 ‘날조’
“미아리 뒷산에 굴을 파놓고 주물 연습을 했다.” 민홍규(56·사진)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은 경찰 조사에서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민씨는 어깨너머로 잡다한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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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규 “국새 전통기법 모른다”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 소환된 민홍규(56·사진) 전 국새제작단장이 “국새 제작 전통기법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고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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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10시간 만에 사기 피의자 된 대한민국 국새제작단장
제4대 국새 제작은 한 편의 ‘사기극’으로 결론 났다. 전 국새제작단장 민홍규씨가 ‘국새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1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그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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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새 의혹’ 민홍규 제작단장 오늘 경찰 소환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 오전 민홍규(56·사진) 전 국새제작단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씨가 전통 기술이 아닌 현대식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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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규씨 압수품에 전통방식 국새 제작 증거 없어”
‘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민홍규(56)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의 압수품을 분석한 결과 전통 방식으로 국새를 만들었다는 증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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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새 제작 관련 의혹 민홍규씨 작업실 압수수색
4대 국새 제작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민홍규(56) 전 국새제작단장의 공방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민씨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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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핵심 빠진 국새 중간감사 발표
행정안전부가 4대 국새 제작과 관련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김상인 행안부 대변인은 26일 “국새 제작 및 백서 발간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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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사·여론 봐서” … 국새 의혹 발빼기 바쁜 행안부
“경찰 수사가 나와 봐야….” “국민 여론을 봐서….” 요즘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의 행정안전부에 돌고 있는 유행어다. 국새 제작과 관련한 의혹을 대하는 행안부의 소극적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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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시 국새도 민홍규씨 작품 아니다”
국내 박물관은 물론 해외에 전시 중인 국새가 민홍규(56) 4대 국새제작단장이 제작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중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0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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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 의혹 제기 이창수씨 “이미경 의원도 금 도장 받아”
민주당 이미경 사무총장이 2007년 4대 국새(國璽) 제작에 사용하고 남은 금으로 만든 도장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혹을 제기한 이창수(46·전통금속공예가)씨는 20일 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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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새 비리 의혹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대한민국의 표징(表徵)인 국새(國璽)가 비리 의혹에 휘말렸다. 주조 과정에서 전통 방식을 따르지 않았고, 예산으로 구입한 순금의 상당량이 빼돌려졌으며, 이 금으로 만든 도장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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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규씨 무형문화재 신청 세 번 퇴짜
4대 국새 제작의 총괄책임자인 민홍규(56·전 국새제작단장)씨가 국새 제작 당시인 2007년 10월 문화재청에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신청했으나 반려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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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관리 부실…정·관계 로비설까지 번진 ‘4대 국새’
국새(國璽) 제작 후 남은 금의 사용처를 둘러싼 의혹이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새가 제작된 지 2년 반이 지난 시점이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관리가 총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