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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정책대안에 골몰-중간평가
20일간의 일정으로 지난달 28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이제 절반이 지났다. 국감 시작전 여야 모두는 내년에 실시될 지자제선거를 겨냥,폭로성 감사보다는 정책감사를 벌이겠다고 공언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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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역주민 하나로-양평 육군부대,200여명초청잔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난다」. 경기도양평군 육군○○부대가 지난달 30일 오전11시부터 3시간동안 국군의 날 기념으로 지역주민 2백여명을 부대로 초청,▲장비전시▲시범사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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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헬기 마하에 도전한다
『헬리콥터처럼 떠서 비행기처럼 난다.』 현재 선진각국에서 새로 선보이거나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헬리콥터」의 기능을 함축한 말이다. 헬리콥터는 이.착륙의 편리함,전후사방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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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반도체소자 국산화 성공
반도체소자 국산화성공 ◆한국전자는 22일 반도체 소자의 일종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사이리스터를 개발하고 내달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 파워PC 장착 컴퓨터개발 ◆現代電子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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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각축 중복투자 우려 항공산업 6월말까지 조정
대기업들이 미래산업으로 지목,각축을 벌이고 있는 항공산업의 어느 부분을 어떤 업체가 맡을 것인지에 대한 교통정리가 6월말까지 이루어진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17일『항공산업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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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사기/국조권 발동 촉구/“단순사기극 짜맞추기 인상/민주 의원
◎주씨등 주요혐의자 조사안해”/국회 국방위 국회 국방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군·검 합동수사부의 포탄 도입 사기사건 조사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 허실을 따졌다. 강창성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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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쌀개발 밥맛.향기 좋은 품종 선보인다
「쌀도 이젠 量보다 質이다」. 質경영을 표방하는 기업들의 경영혁신 운동처럼 농업에서도「만들어 놓으면 무조건 먹는 밥」이나「배 고파서 먹는 밥」이 아닌「맛이 좋아 먹는 밥」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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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중복투자 우려/대기업들 잇단 대중합작 선언
◎중형기 시장 선점 노려… “교통정리 필요” 중형 항공기의 시장선점을 위해 대기업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차세대 군용항공기(전투기 및 헬기) 사업이 삼성항공과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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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헬기엔진 제2이통/「별들의 전쟁」 뜨겁다
◎미래 유망산업… 기업마다 “양보 못한다”/신정부이후 공개적 경쟁 노골화 고속철도사업과 관련한 현대와 대우의 「지상전」,헬기엔진 조립업체변경에 따른 삼성과 한진의 「공중전」,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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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엔진 조립 「2차 업체」 선정 관련
◎대한항공,국방부에 변경재검토 요청 대한항공은 국방부가 22일 UH60(일명 블랙호크) 헬기 2차 사업의 엔진조립업체로 삼성항공을 지정하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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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축제의 한마당-국군의 날 행사,친근감 심어
「국군의 날」이 달라졌다.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맞은 10월1일 건군 45주년 국군의 날행사는 예년의 시가행진.카드섹션등 과시 일변도에서 벗어나 국민과 軍이 함께하는 각종 문화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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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업단 일부 해체/정책기능 위주 기구개편 추진
국방부는 3일 군전력증강사업(율곡사업)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올해 안으로 사업단내 일부 실무부서를 해체,각군 본부로 이관하고 사업단에는 정책기능 부서만 유지시키는 등 율곡사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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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장비 집착… 예산낭비(율곡사업 무엇이 문제인가:하)
◎무기거래 미숙 “바가지” 쓰기 일쑤/국산화율 미흡… 탄약도 고작 20% 율곡사업이 시작된 74년 박정희대통령은 95년쯤이면 우리의 전력이 북한의 80%를 따라잡을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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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맞은 「성역30년」/율곡사업 전면감사를 보는 군
◎수백억불 대형사업 곳곳에 로비설 분분/자성론대세속 일부 “밀려도 너무밀린다” 30년 성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다. 「율곡사업」이란 명칭으로 지난 74년이후 계속추진돼 온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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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민감” 파장줄이기 고심/「군비리 사정칼」 어디까지 댈까
◎“국가 통수 체계의 아킬레스건”/난감한 국방부 “자체수습” 결론 국방부는 최근 김종호 전해군참모총장의 진급관련 뇌물수수사건을 계기로 군의 비리가 급기야 군수·방산 등 전력증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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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매년 10% 늘어 유례없는 호황|항공의 날에 알아본 항공 업계 현주소
30일은 제10회 항공의 날. 국내 항공업계는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에 이어 올해 차세대 전투기 사업과 서울∼모스크바 직항로 개설, 신공항 건설 계획 구체화 등으로 도약의 전기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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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헬기사업(HX) 주계약업체 월내 선정
◎항공산업 주도권 싸고 각축/3조 시장에 뜨거운 접전/재계의 판도에까지 변화 예상 정부의 차세대헬기사업(HX)의 주계약 업체선정이 초읽기에 돌입,항공산업주도권의 향방에 대한 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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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국산헬기 생산 "공중전"
재계의 공중전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삼성·대우·대한항공·삼미에 이어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정공이 8일 국내 최초로 민수용 중형헬기 BK117기(8∼11인승)의 시제품 출고 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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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산업 시장에 도전한다|항공 우주 연구소 내달 초 설립
항공우주분야 기술개발과 관련 산업계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출연의 한국항공우주연구소가 9월초 대덕연구단지에 설립된다. 지난주 항공산업육성위원회(위원장 조정 부총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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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금융화 학대 수출도움 안돼" 재무부
★…최근 농촌에도 증권열풍이 부는등 주식투자가 과열조짐을 보이자 신문과 TV등 언론매체에 건전투자 캠페인 광고가 선보인데 이어 담배갑에도 무분별한 주식투자에 대한 경고문구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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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20주 맞은 대한항공|세계의 하늘 누비는 "10대 항공사"로
대한항공 (KAL)이 민영화 20주년을 맞이했다. KAL은 69년 국내선과 한일 노선 뿐이던 대한항공 공사를 인수한 이래 현재 국내 11개 도시 15개 노선과 17개국 29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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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헬기 기체 미에 수출
국산 헬리콥터 기체가 미국에 수출된다. 삼성항공은 세계최대의 헬기메이커인 미벨 헬리콥터사와 94년까지 2백40대분(7천만달러) 의 동체·꼬리 등 주요부품을 공급키로 하고 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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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낭만을 싣고…가을철의 「첨단레저」모형항공기 "부르릉"
천고마비의 가을에 낭만을 즐기자. 무더위가 물러간 요즈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조각의 비행기를 띄워보는 것도 가을을 가까이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레저스포츠의 하나. 박진감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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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산업시대 연다
항공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업체의 대규모 투자·육성법 제정 등 획기적 발전 계획이 수립돼 항공산업이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등장했다. 국내 항공분야의 주력 기업은 삼성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