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4천억 추가확보 과제
국방부가 지난달 19일 시작된 차기전투기(FX) 공급업체인 미국 보잉과의 추가협상을 한달 만에 타결지은 것은 F-15K 도입에 따른 국내 반발여론 등을 활용한 협상력의 성과로 평
-
FX사업 뒤탈없이 처리하라
국방부는 공군의 차기 전투기(FX)사업과 관련, 4개 응찰기종에 대한 1단계 평가 결과 미국 보잉사의 F-15K와 프랑스 다소의 라팔 기종이 오차범위 3% 안에 들었다고 발표,
-
왜 F-15K 내정했나
국내외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공군 차기 전투기(FX) 기종이 미국 보잉의 F-15K로 사실상 결론났다. ◇미국제 선택=한국은 결국 미국을 선택했다. 국방부는 처음부터 한·미 동
-
'고물' 나이키 미사일 파문
공군이 운용하는 나이키 허큘리스(MIM-14)미사일 중 90% 이상이 무용지물로 밝혀짐에 따라 대공 방어 전략을 보완할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군의 대공
-
[시론] 국방획득과 군수 비리
최근 국방부의 차기 통신장비(초단파 무선장비) 획득사업과 관련한 군수비리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일부 언론과 야당측에서는 4천4백억원에 달하는 무선장비를 "전투용 사용 부적합
-
"F-16급 전투기 독자 개발"
김동신(金東信)국방부 장관은 20일 "2003년부터 F-16급 차기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군이 검토 중" 이라고 말했다. 金장관은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
중국인들 반미감정에 국산 리눅스SW 인기
최근 중국에서 고조되고 있는 반미(反美) 감정의 반사이익을 얻으며 국산 리눅스 소프트웨어(SW)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 한컴리눅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홍콩의
-
여야 "F-X기 국산화 관철을"
18일 국회 국방위에선 차세대 전투기(F-X)사업 등 국방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전력증강 사업이 대부분 도마에 올랐다. ◇ "F-X 국산화를 관철하라" 〓여야 의원들은 취임 후 상임
-
[흔들리는 F-X 사업] 전문가들 견해 세 갈래
F-X사업 추진 방법론에 대한 견해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되 반드시 기술도입 생산방식을 택해야 한다" 는 '추진.기술도입 생산론' 이다. 민주당
-
차세대 전투기 국산화 사실상 포기
국방부가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F-X)사업이 난관에 부닥쳐 '국산 전투기 생산'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국방부가 당초의 '기술도입 생산' 을 사실상 포기하고 완제품 도입 쪽으
-
[흔들리는 F-X사업] 상. 국산화 계획 차질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제49회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늦어도 2015년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첨단 전투기를 갖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전투기(F-X)사
-
[흔들리는 F-X사업] F-X 공군 입장
공군은 F-X사업이 전면 재검토되거나 늦춰지지 않을까 하는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현재 공군은 F-X사업 외에도 ▶지대공 유도탄(SAM-X)사업▶조기 공중경보기(E-X)사업▶공
-
김대통령 "차세대 전투기 곧 확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이제 곧 차세대 전투기를 확보하게 되고, 늦어도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공군사관학교 제49기
-
광마우스, 조이스틱…새 입력장치들 '인기 몰이'
PC에 정보를 입력해 주는 장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대표적.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이라면 트랙볼.조이스틱에도 익숙하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패드.화면을 누르면 인식하는
-
광마우스, 조이스틱…새 입력장치들 '인기 몰이'
PC에 정보를 입력해 주는 장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대표적.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이라면 트랙볼.조이스틱에도 익숙하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패드.화면을 누르면 인식하는
-
광마우스, 조이스틱…새 입력장치들 '인기 몰이'
PC에 정보를 입력해 주는 장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대표적. 게임을 즐기는 네티즌이라면 트랙볼.조이스틱에도 익숙하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패드.화면을 누르면 인식하는
-
자위대 '첨단 무장' 박차
[도쿄=오영환 특파원] 일본이 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주변지역의 비상사태 때 자위대가 개입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한 데 이어 2001~2005년의 중기 방위력정
-
김대통령 "퇴출 계기로 개혁 박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 퇴출기업 명단 발표와 관련, "부실기업에 대한 정부의 획기적 조치를 계기로 개혁을 더욱 서두르겠다" 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김혁규(
-
50주년 일본 자위대 첨단무기 무장
일본 자위대가 경찰예비대로 발족한지 10일로 50주년이 된다. 한국전 발발로 급조된 7만5천여명의 부대는 그새 24만명의 거대 군사조직으로 탈바꿈했다. 국제공헌이란 이름으로 해외에
-
[다시 불 붙은 군비경쟁] 美 예산 170억弗 늘려
군비축소(軍縮)가 거꾸로 가고 있다. CTBT 등으로 군축에 부산을 떨던 지난해와 달리 올 초부터 세계는 군비경쟁에 열중이다. 군사비를 증액하는가 하면 은밀히 신무기 개발에도 몰두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수류탄에서 원자로까지 (26)
(26) 산 넘어 산 77년 6월 초순 어느날, 김성진(金聖鎭.69.전 과학기술처장관)국방과학연구소(ADD)부소장이 급히 나를 찾았다. 늘상 있는 일이었기에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
[사회봉사 제2인생 준비하는 홍강표 공군대 총장]
사회복지사가 되려는 '빨간 마후라' 가 있다. 현역 공군대학 총장인 홍강표(洪康杓.51)준장. 이번 9월 학기에 대전 목원대 산업정보대학원(원장 金晶東)사회복지학과에 등록했다. 평
-
'日 해군 태평양선 최강' - 中주간지 군사력 비교
중국 관영의 신화사 (新華社)에 속한 시사주간지 랴오왕 (瞭望) 이 17일자 최신호에서 태평양 주요 국가들의 해군력을 자세히 보도했다. '아태지구 해상군사역량 소묘' 란 제하의 이
-
[미사일 왜 발사됐나]
4일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 오발 (誤發) 사고를 접한 국방부 관계자들은 얼굴이 하얗게 변했다. 미사일의 엄청난 폭발력에 따른 최악의 참사 시나리오가 머리 속으로 스쳐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