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차세대 전투기 곧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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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이제 곧 차세대 전투기를 확보하게 되고, 늦어도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공군사관학교 제49기 임관식에서 "우리 공군이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 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1백년 앞을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임관한 졸업생 가운데 대통령상은 최정진(崔汀鎭.21.홍대 사대부고)소위, 국무총리상은 김민석(金民碩.22.대구 경신고)소위가 차지했다.

김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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