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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검사의 초상]안대희 전 대법관 사법시험 합격기
'탈출기'안대희 전 대법관(1975년 사법시험 합격) 1. 탈출기를 쓰면서 합격의 영광을 갖다 준 하늘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쓴다. 어느 교수님 말씀처럼 합격기를 승전기처럼 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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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려’되는 황우여식 교육과정 개편
양영유논설위원 교육과정 개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까지 과목별 공청회가 모두 끝난다. 교육부는 이달 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고시한다. 새 교육과정은 201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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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한민국은 교육 실험공화국인가?
안양옥한국교총 회장·서울교대 교수 얼마 전 수많은 학부모가 참석한 대학 입시 설명회장에서 한 강사가 “대입제도변경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많은 학부모가 크게 환호하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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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한 가지로 권위 있게" 국정 교과서 시사한 황우여
황우여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역사는 한 가지로 아주 권위 있게 가르쳐야 한다”고 8일 말했다. 수업 시간에 한국사를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는 그의 발언은 국정교과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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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역사 교육과정에 두 글자만 더 넣자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한국사 교과서를 새로 만들기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2011 역사교육과정’ 공식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개월여의 준비 작업을 거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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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정주영·박태준 새 국사교과서에 들어가야”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박태준 명예회장 한국사 교과서를 새로 만들기 위해선 크게 네 단계를 거쳐야 한다. 교육과정 개편→집필기준 작성→교과서 집필→검정 심의가 그것이다.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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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의미 … 새 교과서에 담아야”
권희영(左), 이명희(右) 한국사 교과서를 새로 만드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관심의 초점은 ‘대한민국 60여 년의 성취를 온전히 담아낼 것인가’로 모아진다. 현행 고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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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역사 자긍심 키울 내용 담아야”
‘한국사 필수’ 공청회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 주최로 11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렸다. [김상선 기자] ‘한국사 필수’를 주제로 한 첫 공청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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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컨트롤타워 출범 “고교 필수 과목으로”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하는 초·중·고 역사교과서 개정과 역사교육 방향을 결정할 정부 산하 첫 공식 기구가 출범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5일 경기도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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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래야 된다’에서 ‘경제 이렇다’로 기술
“일반적으로 경제안정 면에서 계획경제가 시장경제보다 우위에 있다.”일부의 주장이나 이념이 아니다. 천재교육에서 출간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 47쪽에 나오는 내용이다. 1991년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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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대史 연구·투자 필요하다
지금 중국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이 주체가 된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이름의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역사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구려를 중국 소수민족의 지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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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 국사 선택과목화 선택이 바람직
2000년부터 단계적으로 초.중.고교에 적용될 신(新)교육과정 개혁안 가운데 국사교과 개편 내용을 놓고 국사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중학교에서는 국사를 독립교과목이 아닌 통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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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교과서
어느 출판사라면 다 아는 명문(名門)출판사 사장은 이렇게 한탄했다.『30년간 5백~6백권의 단행본을 출간했지만 연간 매출액은 5억~6억원이다.자습서를 내는 학습 출판사의 영어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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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민중사관은 배척해야/국사교과서 어떻게 개편돼야 하나
◎남북 정권수립 정확히 기술토록/진실·사회통념 어긋나 삭제 마땅 국사교과서 개편시안을 놓고 근·현대사 부분의 기술이 일부 운동권과 학계의 소수의견에 불과한 민중사관으로 기울어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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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 개정 이렇게 본다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야 마땅/한영우 서울대 교수 『역사적 사실을 해석하는데 다양한 사관이 존재한다는 것은 학문적 입장에서 바람직한 현상 아닙니까.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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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 개정 이렇게 본다-서중석,심지연,박성수,한영우
『역사적 사실을 해석하는데 다양한 史觀이 존재한다는 것은 학문적 입장에서 바람직한 현상 아닙니까.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다보면 역사적 실체에 보다 정확하게 접근할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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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폭동」·「4·3사건」 개정 않기로/교육부/국사교과서 개편
◎“항쟁 용어사용 논란많아 수용할수 없어” 교육부는 중·고교 국사교과서의 현대사 용어 개칭(중앙일보 18일자 22면 보도)과 관련,「대구 폭동사건」 및 「제주도 4·3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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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타당한 사관만 교과서 수록/교육부 「항쟁론」 쐐기의 배경
◎시안 연구위서도 사전 합의안돼/논란부를 소지 있을땐 “수용불가” 교육부가 21일 개정 국사교과서에 「10월 항쟁」 「제주 4·3항쟁」 등의 표기를 사용치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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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타당한 사관만 교과서 수록-교육부 항쟁론 쐐기의 배경
교육부가 21일 개정 국사교과서에「10월 항쟁」「제주 4.3항쟁」등의 표기를 사용치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함으로써 학계일각에서 제기된「현대사 재조명론」에 일단 쐐기가 박혔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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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능력 측정에 중점”/출제위원장 박승재 서울대교수(인터뷰)
◎백40명이 5차례 걸쳐 종합검토/정상수업 받은 학생은 쉬웠을 것 『교과내 특정부문에 편중되지 않도록 영역별로 고르게 출제했으며 각 과목의 기본이해와 적용능력 측정에 중점을 두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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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담 덜고 적성도 살린다/초중고 교육과정 어떻게 바뀌나
◎교련은 줄이고 환경과학 추가/실업계도 음악·미술 필수과목/국교 「바른생활」예절·질서분야 중점 새교육과정은 지난해 11월20일 「교육과정개정 연구위원회」가 치안을 교육부에 제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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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개편의 우려할 두 측면(사설)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 개정 시안이 발표된 이후 연일 관련 학과목 교수·교사들의 찬반 논의가 열띠게 일고 있다. 21세기를 대비한 교육과정의 개편이라는 점에서 이번 개정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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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강조…학계주장반영|국사교과서 개편방향과 문제점
지난 5일 국사교육심의회(위원장 변태섭)가 확정, 발표한 국사교과서 편찬준거안(개편방향안)은 지난 3월의 시안에 비해 이른바 재야학자들이 강조한 「주체성」을 반영한 항목을 신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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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편확정
국사교육심의회는 5일 전체회의에서 국사교과서편찬준거안 (개편방향안)을 확정,발표했다. 새 개편방향안은 단군신화를 역사적 사실의 반영으로 파악하고 고조선의 성립이 청동기문화위에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