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가우크 독일 대통령 답하다
동독 출신 신학자, 목사로 출발해 동독에서 최초로 자유 선거로 구성된 인민의회(Volkskammer) 의원을 거쳐 독일 연방공화국의 대통령이 된 요아힘 가우크. 그는 한국인들이 통
-
[세상읽기] 박 대통령 방미의 격식은 중요하지 않다
[일러스트=박용석]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백악관은 다음달 16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한국과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그 자체로서 항
-
[당신의 역사] 청담동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의 임재홍 대표
임재홍 대표는 70년대 초반부터 재즈를 들었던 ‘재즈 키즈’다. 어려서부터 정통 재즈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현실 속에서 힘든 사람이라도 블루문 안에서
-
백악관 "일본이 아시아 정책 중심" … 워싱턴 거리마다 일장기 걸고 환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와 아키에(昭惠) 여사가 26일 7박8일간의 미국 방문을 위해 전용기에 오르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보스와의 동침’ 태진아 “진아기획 이제는 아들 이루의 것”
태진아(61)가 최근 진행된 JTBC ‘보스와의 동침’의 녹화에서 “회사를 아들 이루(31·조성현)에게 맡겨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고 말했다. 이날 태진아는 ‘보스와의 동침
-
[백가쟁명:유주열] “욘사마”와 “별그대”
2000년대 초 일본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당시 일본 열도는 “겨울연가(후유 노 소나타)”의 주인공 배용준을 “욘사마”라고 부르면서 그에게 푹 빠져 있었다. “욘사마”는 일본 사
-
'썰전' 박지윤, "김수현은 돈을 부르는 이름!" 왜?
JTBC ‘썰전’ 56회에서는 ‘중국을 만족시키는 남자들’이란 주제로, 드라마 흥행 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과 이민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능심판자들은 최근 김
-
케네디, NHK 인터뷰 거부 … 경영위원 망언 때문
캐럴라인 케네디주일 미국 대사관이 도쿄재판과 난징 대학살에 대한 햐쿠타 나오키(百田尙樹) NHK 경영위원의 발언을 이유로 일본 NHK 방송의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대사에 대한 인터
-
“하청→재하청에 속 곪아 … 초급 인력만 키워 해결되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에서 열린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관련기사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이라도 한국 벤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영국에서 국빈 대우 제대로 받은 박근혜 대통령"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두 번째 방문지로 영국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
영국 왕실 年 한두 명만 초청 … 박 대통령 이례적 예우
영국 왕실 전통에 따라 펼쳐지는 만찬 자리에는 왕실 가족과 영국 측 인사, 외국 정상 수행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여왕과 정상은 양국 우호를 다짐하는 환영사와 답사를 한다.
-
영국 왕실 年 한두 명만 초청 … 박 대통령 이례적 예우
영국 왕실 전통에 따라 펼쳐지는 만찬 자리에는 왕실 가족과 영국 측 인사, 외국 정상 수행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여왕과 정상은 양국 우호를 다짐하는 환영사와 답사를 한다
-
박 대통령, 한·인도네시아 CEPA 타결 촉구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자카르타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슬리스토 인
-
"과학기술인 파격 대우만이 살길…미래 비전엔 과학적 투시력 있어야"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도무지 존재감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창조경제가 뭔지 명쾌한 설명을 내
-
한중문화협회회장의 박근혜 대통령정상회담 수행기
1.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나는 뜻밖에도 6월 중순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부터 6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한중정상회담 수행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
-
[백가쟁명:유주열] 김정은과 로드맨
얼마 전 북한의 평양에 미국 프로농구(NBA)출신인 데니스 로드맨이 나타났다. 그는 국빈 대우를 받으면서 김정은 북한의 노동당 제1비서와 함께 농구를 관람하였다. 로드맨은 노타이
-
싸이, '방탄차' 제공 받았다…'국빈급 대우'
[사진=싸이 트위터]가수 싸이(36)가 방탄차를 제공받는 ‘국빈급’ 대우를 받았다고 14일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싸이는 9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psy_oppa)
-
이정현, 중국서 국빈급 대우 "장쯔이와 동급 대우"
[사진=SBS `강심장` 캡처]가수 이정현이 중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정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중국 사대천왕과 공연도 하고 차기 주석의 초대를 받아 개
-
고려인 이주 75년, 수교 20년 … 우즈베크·카자흐
올해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75주년인 동시에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수교 20주년이다. 사진은 지난 5월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서 열린 고려인 정주
-
‘제 2의 인생’ 열어줄 또 하나의 금메달 딸까
김연아 선수가 24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다음 목표는 IOC 선수위원이다. [뉴시스] ‘포커페이스’ 자크 로
-
[서소문 포럼] 장성택 중국 방문 뒷이야기
강영진논설위원 지난주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화제였다. 어떤 신문은 중국이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 숙소를 내준 사실과 류훙차이(劉洪才) 주북한 중국대
-
중국 ‘인권대국’으로 부상하나
#. 1995년 겨울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 선양(瀋陽)에 갔을 때였다. 석탄 연기가 매캐한 아침 7시쯤 번화가 시타(西塔) 거리에서 카키색 제복의 공안(公安·경찰)이 20대
-
MB·오바마 “FTA가 일자리 늘린다” 노조에 러브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에 파는 만큼 (미국 상품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을
-
`극빈국` 캄보디아에 웬 벤츠?…한국발 빈부차
[최현주기자] 외세 침입, 내전, 쿠테타 등으로 어지러운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80%가 전기·수도·화장실 없이 생활할 만큼 나라 전체의 생활환경이 좋지 않다. 수도인 프놈펜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