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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프리카·라틴 음악이 몰려온다
지난해 8월 30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쿠바의 국보급 살사밴드 '로스 반반'의 공연. 관객 2000여 명이 가득 들어찬 공연장은 라틴 리듬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쿠바음악 하면 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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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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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와 연예스타, 화려한 조합들
스포츠 스타와 연예 스타의 만남은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축구계의 현역 커플만 해도 이천수가 탤런트 김지유와, 김남일이 아나운서 김보민과 목하 열애중이다. 최성용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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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시속 134km 직구… '아직 녹슬지 않았네'
선동렬이 역시 '국보급 투수'출신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고 인터넷 신문 OSEN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선동렬(43) 삼성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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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1위 질주 할 줄 몰랐어요”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이 있다. 스타는 반드시 이름 값을 한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또 대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도 있다. 각종 스포츠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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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양동근, 첫 공동 MVP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공동 MVP로 선정된 서장훈(왼쪽)과 양동근이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출범 후 열 시즌째.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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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득점 서장훈 '골리앗 기록'
프로농구 삼성의 서장훈(32.2m7㎝)은 서울 학동초등학교 시절 리틀 야구 선수였다. 6학년 때인 1986년, 주전 투수로 활약하며 팀을 서울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 야구 특기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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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5. 프로스포츠 개막
1981년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이 출범했다. 그리고 다음 해인 82년 한국에 프로스포츠의 시대가 열렸다. 국민의 불만을 마비시키려는 3S(sports, screen,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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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타전 '몸은 말안듣지만 마음만은 펄펄'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추억의 스타들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비록 몸은 불고 움직임도 예전같지 않았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사라질리 없었다. 왕년의 야구스타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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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폭행'싸고 한·중 네티즌 설전
'안정환 폭행 사건'을 두고 네티즌들이 사흘째 와글와글하다. 일본프로축구(J-리그) 요코하마 매리너스의 안정환이 지난 11일 중국에서 열린 산둥 루넝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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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올 최고 투수 배영수
▶ 겨울 훈련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들어간 배영수가 웃통을 벗어젖힌 채 바벨을 들고 있다. 그는 시즌이 끝난 뒤 근 한달간 운동을 게을리해 배에 임금 왕(王)자가 없어졌다고 넉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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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새 감독 일성…"첫 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
"감독 첫해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입니다." 선동열 새 감독은 "팀이 변하지 않고는 우승할 수 없다. 겨울캠프에서부터 삼성을 '지키는 야구'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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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옻칠 공예의 땅 일본에 새긴 한국 장인정신
▶ 전용복 소장이 그의 칠예연구소에서 기초 옻칠한 판넬에 입김으로 금가루를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 메구로 가조엔에 있는 세계 최초의 옻칠 엘리베이터.일본의 영어이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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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승엽=36번" 영구 결번키로
'삼성의 역사에 내년 시즌부터 36번은 없다.' 삼성 라이온즈가 '국민타자' 이승엽(27.삼성)의 등 번호인 36번을 영구 결번한다. 삼성 구단은 만약 이승엽이 올 시즌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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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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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세계적 디자이너 미치코 고시노 來韓
"경매를 지켜보며 '내 재능이 이렇게 소외된 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구나'하는 생각에 뿌듯했어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치코 고시노가 한국을 찾았다. 그의 이번 방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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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 음반] 더 비틀스 - 앤솔로지 DVD 外
◇ 더 비틀스 - 앤솔로지 DVD 비틀스는 끝나지 않았다. 방대한 자료가 음반으로 책으로 소개돼 왔는데도 '미공개'라는 타이틀로 혹은 새로운 매체로 이들에 관한 자료가 나오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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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지학회 '신청년'관련 첫 세미나:"근대 지성사 인명사전 만들자"
작가들의 필명·아호 등에 대한 고증 작업이 절실해졌다. 최근 발견된 문예잡지 '신청년(新靑年)'에는 필명만으론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이 실려 있다. 예를 들면 나도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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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갤럭시행 무산 홍명보 : "기존 스타 집착말고 유망주 길러내야"
-왜 미국행에 집착하나. "은퇴 뒤 유럽에 가 팀과 선수 관리·구단 행정 등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어학연수를 포함해 3~5년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선수로 뛰면 이 기간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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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상민, 올스타전 최다 득표
'컴퓨터 가드' 이상민(전주 KCC)이 팬들의 사랑을가장 많이 받는 프로농구 선수로 뽑혔다. 이상민은 한국농구연맹(KBL)이 인터넷 및 현장 투표를 집계해 21일 발표한 올시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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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오디세이] 세계제패 10년 맞은 이창호9단
급변하는 세상의 스피드가 두려워질 때마다 바둑의 최고수인 이창호9단이 떠오른다. 그는 인생의 축도라 불리는 바둑판 위에서 느린 것으로 빠른 것을 이겨냈다. 대권을 잡으려는 정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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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빅매치’ 입장권 여전히 많이 있다.
“월드컵 빅매치 볼 수 있는 기회 여전”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막전인 프랑스-세네갈전과 중국경기 등은 벌써 표가 동이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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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빅매치’ 입장권 여전히 많이 있다.
“월드컵 빅매치 볼 수 있는 기회 여전”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개막전인 프랑스-세네갈전과 중국경기 등은 벌써 표가 동이나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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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여전한 골밑의 지배자
`국보급 센터' 서장훈(서울SK)이 여전히 골밑의 지배자임을 입증했다. 서장훈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안양 SBS와의 경기에서 25득점에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