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설악산의 장수촌|양양군 강현면의 석교리등7개마을

    강원도양양군강현면석교리를비롯, 간곡·회룡·둔전·상복·신복·하복리등 설악산동쪽기슭 7개마을이 장수촌으로 알려졌다. 7개마을을 학구로하고 있는 회룡국민교(교장김형렬)가 작년 봄 학부모

    중앙일보

    1976.07.02 00:00

  • 고아들 뒷바라지 20년 송정윤 할머니에 훈장

    정부는 13일 2O여년간 고아들을 돌봐온 송정윤씨(80·여·가나안기독학원장·경기도 광주군동부면망월리)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했다. 송씨는 18세때 미국에 건너가 결혼, 40년동

    중앙일보

    1976.05.13 00:00

  • 문병간 국민교생 간호원꾐에 빠져

    6년전 작은어머니 문병을 갔다가 간호원의 꾐에빠져 가정부·공원등으로 전전하던 10대소녀가 극적으로 부모를 만나 경찰에 악덕간호원을 고발했다. 서울성북경찰서는 5일 서진영씨(41·부

    중앙일보

    1976.04.05 00:00

  • 우리와 북한의 국력 갈수록 벌어진다-박 대통령·근혜양, 민단간부들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분홍빛 한복을 입은 근혜양과 함께 6일 하오 재일 거류민단간부일행 42명을 청와대에서 접견, 다과를 베풀며 조총련계 재일동포 구정모국방문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다

    중앙일보

    1976.02.07 00:00

  • 던져지는「찬」·「반」|전국서 국민투표진행

    주권의 의사를 가름하는 국민투표가 참여·거부의 주장이 팽팽히 엇갈린 가운데서도 12일 아침7시부터 전국 1만6백77개 투표소에서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갠

    중앙일보

    1975.02.12 00:00

  • (35)「스웨덴」의 전화기「디자이너」박근홍씨(1)

    【스톡홀름=윤호미 특파원】「스웨덴」의「L·M·에릭손」이 전자회사는 특히 전화기와 통신기구의 세계적인「메이커」로 꼽히는데 현재 이곳에서 나오는 각종 전화기가 바로 한 한국인의 손을

    중앙일보

    1975.02.11 00:00

  • 대통령의 「밤 외출」에 온 프랑스가 쑤근 쑤근

    전 프랑스가 온통 속닥거리고 있다. 「지스카르」 「프랑스」 대통령의 밤 외출은 「지스카르」 여사가 강력히 부인했음에도 그와 밀회하는 여자가 있다는 얘기는 「파리지엥」으로 하여금 귀

    중앙일보

    1975.01.09 00:00

  • 고 육영수 여사를 마지막 보내는 마음

    오늘 온 국민은 한량없는 애도의 마음을 안고 고 육영수 여사의 국민장을 지낸다. 해방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장례를 치렀다. 국민장만 하여도 이번이 열 번째가 된다.

    중앙일보

    1974.08.19 00:00

  • 검은 「리번」달고 애도(육 여사 생가)|장거리 전화 잇따라(박 대통령 생가)

    군민 추도식 갖고 【옥천=이민종 기자】고 육 여사가 태어난 향리 옥천읍은 16일 하루를 철시하고 읍민들은 이날 태극기에 검은 「리번」을 매단 조기를 문 앞에 내걸며 깊은 서러움에

    중앙일보

    1974.08.16 00:00

  • 경회루 연못에서 국교생 실족 익사

    8일 하오2시쯤 서울경복궁에 소풍갔던 서울금화국민교1년 박상규군(6)이 경회루연못에서 실족, 깊이1.5m의 품에 빠져 숨졌다. 박군은 이날 연못가 돌벤치에 앉아 따라간 할머니 심미

    중앙일보

    1973.10.09 00:00

  • 미국여성들의 사회활동-미 여생계를 돌아보고 온 배경숙씨에게 듣는다

    미국의 여성계를 돌아보고 온 사람들 중에는 『미국을 유지하는 커다란 힘 중의 하나가 수많은 여성자원봉사자(볼룬티어·워커)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

    중앙일보

    1973.07.26 00:00

  • (342)박 대통령...그 소박한 인간미 속에 의지|글 이선근

    제4공화국이 출범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투철한 역사의식에서 취해진 10월 유신은 이제 그 결실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나는 한사람의 사학도로서 정치인 박정희 대통령보다는

    중앙일보

    1972.12.28 00:00

  • 조용한 주권행사-대의원 선거투표 날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선거 투표가 서울을 비롯, 전국 1만4백2개 투표소에서 15일 상오 7시부터 하오 6시까지 일제히 실시되었다. 대의원 2천3백59명을 뽑기 위해 유권자들은

    중앙일보

    1972.12.15 00:00

  • 1.5㎞ 바다 물 건너 투표

    1천5백m의 바다를 썰물을 이용해서 건너 주권을 행사한 섬 마을 사람들이 있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판로섬의 이남수 이장(42)은 마을 유권자 1백23명중75명을 인솔, 썰물을

    중앙일보

    1972.11.22 00:00

  • 서울의 최고령 백20세 할머니가 한 표

    1852년생. 금년 나이 1백20세의 서울시 최고령자인 김진화 할머니(영등포구 봉천1동 525)도 이날 한 표를 던졌다. 이날 상오 10시쯤 조카 이현옥씨(32)와 조카며느리 우순

    중앙일보

    1972.11.21 00:00

  • 줄 잇는 『주권 대열』|국민투표 실시된 날

    유신헌법에 대한 국민의 귀중한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가 21일 상오 7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이날 전국은 중부지방의 최저 영하6도3분의 추운 날씨가 밀어닥친 가운데 유권

    중앙일보

    1972.11.21 00:00

  • 소아마비치료 지압으로 가능한가

    『지압으로 소아마비를 치료할 수 있다』-. 지난 15일 하오 중앙지압원 「팀」(회장 홍태수·원장 신현욱·서울 중구 을지로2가148의72)은 소아마비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환자 5명

    중앙일보

    1972.11.18 00:00

  • (1)오늘의 독일여성

    ①흘러간 주역…노인들 ②가계의 지혜 ③육아, 어린이 교육 ④여성운동, 사회활동 ⑤「패션」 활기와 부흥으로 가득 찬 독일의 거리에서 여행자들은 노인의 모습에 충격을 받게된다. 자신

    중앙일보

    1972.11.06 00:00

  • 오승립 선수 유도 은메달|전적부진해 실망했던 시민들 환성

    오승립선수가 은「메달」을 땄다는 「뮌헨」소식은 「평양소크」속의 국민에게 더 없는 기쁨을 안겨주었다. 기대했던 「메달」후보들이 차차 탈락, 실망의 빛이 감돌던 시민들은 뜻밖의 은「메

    중앙일보

    1972.09.04 00:00

  • 최악의 홍수피해의 극복

    사상 최대의 폭우로 최악의 수해를 낸 서울과 한강주변을 낀 중부지방 전역에는 박 대통령의 지시와 국무회의의 의결로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령이 내려졌다. 관상대 설립 후 처음인 4백5

    중앙일보

    1972.08.21 00:00

  • 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중앙일보

    1972.08.08 00:00

  • (475)경무대 사계(102)|우제하

    망명 4.19의 충격으로 이 박사의 건강은 눈에 보이게 나빠졌다. 하야전후해서 자주 설사를 했다. 이화장에 와서도 평소처럼 아침저녁 산책과 정원 손질을 계속했지만 혼자 골똘히 생각

    중앙일보

    1972.06.02 00:00

  • 외로운 동심의 빛나간 반발

    경북 영주군 영주읍 영주국민학교 안모군(l3·6학년)의 교사방화사건은 부모와 학교, 나아가서는 문제아나 불우아동에 대한 선도를 게을리한 사회의 책임이 더 큰것으로 지적되 고 있다.

    중앙일보

    1972.05.23 00:00

  • 양로원을 위문, 선물 국민운 서울 부녀회

    재건국민운동 서울특별시위원회 부녀회원 송용순씨 등 12명은 어머니날인 8일 청운양로원(서울 서대문구 구기동)을 찾아가 아무 연고자도 없이 노후를 외롭게 지내는 1백여 명의할머니들에

    중앙일보

    197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