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이민정책 장기 플랜 세울 컨트롤타워, 더 늦출 수 없어
━ 전북도와 제천시의 이민 실험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 20일 의림지·청풍호·한방축제로 유명한 충북 제천시를 찾았다. 나타·마리아·홈 베이커리…. 한글과 키릴문자
-
3년 8개월 전대미문 시련, IMF가 남긴 뼈아픈 교훈 3가지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11·끝〉 과연 대기업이 위기 주범이었나 한국은 IMF 구제금융을 받은지 3년 8개월만인 2001년 8월 23일 지원자금을 전액
-
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12 - 세월호 (하)] 유료 전용
첫 방문 이후 유가족과 청와대 사이에는 거대한 불신의 벽이 만들어졌다. 참사 1주기인 2015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지만 합동분향소 문은 닫혀 있었고, 헌화와 분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2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일 현재 26일째 이스라엘의 보
-
"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쪼갰다가 합쳤다가…"10년간 소속 바뀐 공무원 6만명"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연합뉴스 지난 10년간 여러 차례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다른 부처로 이동한 공무원이 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
-
출범 앞둔 경발위 법조인 추가…해경·해수부 추천 위원은 왜
경찰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경발위)가 오는 6일 공식 출범한다. 민간위원 중 법조계 쪽 인사가 늘어난데다 해양수
-
행안부 '경찰국' 이어…해수부도 '해경 관리조직' 신설 검토
국민의힘 하태경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방문한 22일 해양경찰청 직원이 출입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해양수산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공수처 없앤다는 尹·安…법조계 “여당이 178석인데, 되겠나”
2021년 1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3·9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권 후보들이 연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폐지를 공약하
-
[중앙시평] 기후파국 시대, 달콤한 인생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어느 날 달콤한 꿈을 꾸다가 갑자기 눈물이 났다. 분명히 슬픈 꿈이 아니었는데 왜 이럴까.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영화광들은 아마
-
[서소문 포럼] 산으로 가는 LH 개혁
주정완 경제에디터 어느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데 심각한 부정행위가 발생했다. 어쩌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 문제를 미리 보고 시험을 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전부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해경 '2년 세종생활' 접고 인천으로… 제복도 새롭게 바꿔
해양경찰청이 본청을 세종에서 인천으로 이전했다. 청사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지난 2016년 8월 인천 송도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이전한 지 2년 3개월 만의 환원이
-
트럼프 “엄청난 고통 겪은 위대한 사람들” 치켜세워
━ 10년 만에 탈북자 8명 초대한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지성호씨 등 탈북자 8명을 초청, 30분 간 만났다. 사진 속엔 지성호씨 외 6명만
-
[월간중앙] 위기의 海警 어디로…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현장 중심 체질로 다 뜯어고친다"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전격 해체됐다. 출범 61년 만의일이었다. 해체된 해경은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편입되는
-
열악한 장비·인력 확충, 일선 파출소도 즉각대응 시스템 갖춰야
지난 9월 인천해경부두에서 열린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
-
[낚싯배 사고 1주일]부활한 해경 또다시 동네북 된 이유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 국가의 책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오전 위기관리실에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침몰과 관련해
-
해경 '골든타임 대응' 세월호 참사 전과 차이 없다
해상 사고 발생 시 해경이 신고 접수 후 1시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이른바 '골든타임 대응률'이 세월호 참사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양경찰(좌),
-
부활된 해경, 中어선 3척 나포…“강력 단속 방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어족자원 보호와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단속’에 중점을 둔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
세 갈래로 공중분해된 日 제1야당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민진당 대표대행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의당에 합류하지 않은 민진당 세력을 중심으로 신당
-
해양경찰청 인천 이전 사실상 확정… 연말 송도 옛 본청사로
해양경찰청이 이르면 연말 본청을 인천으로 이전한다. 지난해 8월 세종시로 이전한 지 1년 4개월 만의 인천 환원이다. 이전 청사는 옛 송도(인천시 연수구) 본 청사가 유력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