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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순자산 5.2억원…부동산 하락에 2000만원 ‘첫 감소’
지난해 가구의 순자산이 한 해 전보다 2230만원 감소해 5억2071만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가계 등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을 통틀어 일컫는 지표다. 가구당 순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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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순자산 1경9809조원
지난해 한국 국민의 순자산이 1년 사이 2000조원 넘게 불어나 2경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이 뛴 영향이 컸다. 가구당 순자산은 5억447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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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급등에 작년 국민순자산 2경원 육박…주택 시총 6500조
지난해 한국 국민의 순자산이 1년 사이 2000조원 넘게 불어나 2경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시가총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6000조원을 넘어서는 등 부동산 가격이 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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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퇴직, 축하할 일" 해리 왕자에…"동화 속 사냐" 분노
영국의 해리 왕자가 언론 인터뷰에서 ‘퇴직 옹호’ 발언을 했다가 빈축을 사고 있다. 영국민 상당수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정 위기에 놓였는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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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품, 커져도 꺼져도 문제…코로나 포퓰리즘이 위기 더 키워”
김인준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6일 인터뷰하는 내내 한국 경제의 자산 양극화를 걱정했다. 특히 부동산 거품(버블)이 계속 커져도, 일순간 터져도 문제라고 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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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경제학자의 걱정…“부동산 버블 커져도, 꺼져도 문제”
김인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서울대에서 33년을 강의하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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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기업 집중도 선진국보다 낮아…규제 풀어야"
한국의 4대 그룹 로고. [사진 각사] 한국의 대기업 경제력 집중도가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주요 7개 선진국(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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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치료제로 떼돈 번 美갑부, 이번엔 '먹는 백신' 만든다
미국 바이오 업계의 거물인 패트릭 순시옹이 코로나19 변이에 맞설 ‘먹는 백신’ 개발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 미국 CBS 방송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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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다시 美가 세계 리드" 中 긴장케한 바이든 기고문
조 바이든 시대를 맞아 중국이 주목하는 한 편의 기고문이 있다. 올해 초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외교전문잡지 '포린 어페어스'에 외교정책과 관련해 기고문을 실었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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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쏠림' 선진국보다 심각…생산적 투자처 없는데 '관제펀드'타령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이 급등하자, 정부는 세계적인 현금 유동성 과잉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과거 정부의 수요·공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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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당 순자산 4억6268만원…4분의 3이 부동산
2019년 한 해 동안 국내 가계(비영리단체 포함)의 순자산이 600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주택자산 증가 폭은 줄었지만, 금융기관 예치금 등 금융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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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한·일 경제력 2~3배 격차 이유…한국 부동산 쏠림이 문제다
House at the top of stack of coins as concept related to real estate business. ; Shutterstock ID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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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쏠림이 문제다… '국민대차대조표'서 찾은 극일 조건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연합뉴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한국 정부도 '맞불'을 놓으면서 두 나라 간 '무역 전쟁'이 전면전 양상을 띠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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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당 순자산 4억1596만원…그 중 77%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
아파트가 즐비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의 모습. 국내 가계 자산의 77%는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에 집중돼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부동산값이 크게 오르며 국민순자산(국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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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동산값 뛰면서 지난해 가계 자산 7% 늘어
지난해 부동산과 주식값이 오르면서 가계가 보유한 자산이 크게 늘었다. 덕분에 우리나라 국부(國富·국민순자산)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도 소폭 증가했다. 국민순자산은 전체 실물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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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폐로 만든 핸드백
이현상 논설위원 큰 숫자를 나타내는 단위는 만, 억, 조, 경 순으로 올라간다. 우리나라 경제 통계에서 쓰이는 최대 단위는 기껏 경(京)이다. 국부(국민순자산, 2006년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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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구당 순자산 3억6779만원 … 기업 자산 늘었지만 가계는 찔끔
지난 한 해 동안 기업 자산이 이전보다 빠르게 늘었지만 가계 자산 증가율은 오히려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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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 자산 증가율↓ 기업은↑…땅값 오르고 무역흑자 늘어 국민순자산은 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업 자산이 이전보다 빠르게 늘었지만, 가계 자산 증가율은 오히려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치)에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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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중앙미디어네트워크◆JTBC▶제작1국 3CP 오환민 ◆기획재정부▶국민대통합위원회 국민소통국장 파견 한명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재정국장 파견 전형식 ◆교육부▶역사교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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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3.5’…야당이 다시 꺼낸 화폐단위 개혁
‘12,360,000,000,000,000원(1경2360조원)’지난해 한국의 국민순자산(국부) 규모다. ‘0’만 13개다. 이런 ‘경(京)’ 단위 통계가 이젠 흔하게 됐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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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2359조원
지난해 기준 국민순자산(비금융자산+순금융자산) 추계액.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에 따르면 국가 전체의 부를 가늠할 수 있는 국민순자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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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대한민국 자산 다 합치면 1경 2359조
지난해 한국의 국민순자산이 1경2000조원을 넘었다. 국민이 가진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국민순자산은 한 나라의 국부(國富) 규모를 보여준다. 자료 : 한국은행·통계청14일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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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 개발, 대기업이 못 들어가는 이유
인공지능(AI) 알파고를 개발한 영국 딥마인드는 미국 구글이 투자해 키운 기업이다. 구글은 막강한 자금력과 IT(정보기술) 명성을 등에 업고 지난 14년간 AI 업체 인수합병(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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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한국 국부 1경1039조 … 5년새 36% 늘어
한국의 국부(國富)가 2013년 기준 1경100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 이후 300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2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