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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TK민심읽기] 기성 정치인 신통찮고 새 인물은 마땅찮고…
새 천년의 초입에 치러질 16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구도의 재연이 예상되는 내년 총선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대구·경북(TK)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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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회 정기국회…29일부터 국정감사
국회는 10일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윤관 (尹관) 대법원장.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과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8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고 1백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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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청문회 이번엔 해야
지난해 정기국회 이래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해온 인사청문회 대상 범위에서 한나라당이 이른바 빅4 (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에 대한 청문회 실시를 포기하는 결단을 내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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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법사위서 제동걸까 걱정”
▷ "IMF 지지냐 AMF 지지냐, 미국통이냐 일본통이냐, 내각제 반대냐 지지냐 등이 대통령과 총리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총리 생각은 어떤가. " -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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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놀부도 반성하면 행복해야”이부영의원
▷ "놀부도 반성하면 흥부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 흥부가 잘 살게 됐다고 놀부처럼 행동한다면 결국은 놀부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 - 한나라당 이부영 의원, 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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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국회개혁안 공청회]
국민회의는 13일 지난달 확정한 국회.정당분야의 정치개혁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다음은 토론 내용 ◇ 인사청문회 대상 = 대상 범위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여당안은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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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치개혁안' 공청회
국민회의는 13일 지난달 확정한 국회.정당분야의 정치개혁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다음은 토론 내용 ◇ 인사청문회 대상 = 대상 범위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여당안은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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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에 全국무위원 포함
국민회의는 23일 국회의 인사청문회 대상에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감사원장. 대법관 등 국회 동의를 필요로 하는 고위 공직자와 안기부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외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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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모든 회의 중계 허용키로
국민회의는 23일 국회의 모든 회의에 대한 중계방송을 전면 허용하고 본회의와 상임위 속기록을 24시간 이내에 공개키로 했다. 국민회의 정치개혁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민영방송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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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장도 인사청문회 대상…국민회의 정치특위 추진
국민회의는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감사원장 등 헌법상 국회 임명동의가 필요한 고위공직자는 물론 안전기획부장.검찰총장.국세청장.경찰청장 등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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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헌법이 지배하는 나라를
김대중 (金大中) 정부는 개혁정부다. 이 말에는 나라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 새 정부는 개혁을 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이 담겨 있고 국민의 열망과 기대가 담겨 있다. 그러나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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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서리 내각]3.3組閣 관가 표정
◇ 청와대 = '국민의 정부' 의 첫 각료를 낙점한 청와대는 총리 임명동의를 둘러싼 국정공백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려는 듯 조각 (組閣) 을 둘러싼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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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정부 출범 미국·중국·러시아 시각…"통일·외교역량 큰 기대"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보는 미.일.러.중의 시각을 특파원을 통해 알아본다. ◇ 미국 = 한국의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고위 인사가 공식적인 언급을 한 것은 매들린 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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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인선원칙 발표…첫 組閣 '여론청문회 안한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측은 17일 조각 (組閣) 과 관련한 절차와 시기를 제시했다. 우선 23일 국무총리.감사원장내정자를 지명하고 26일 첫 내각의 장관들을 발표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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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협상 쟁점…예산처 소관·청문회안 힘겨루기 연장전
여야는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14일 노사정 (勞使政) 합의 관련법안들은 통과시켰으나 정부조직개편안.인사청문회법안은 16일까지의 연장회기로, 추경예산의 심의는 김대중 (金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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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인사 청문회 단독 처리"
국회는 12일 한나라당이 이번 회기내에 인사청문회 관련 법안을 단독 처리키로 해 파란이 일고 있다. 이날 여야 총무.정책위의장이 참석한 6인 연석회의에서는 인사청문회 문제와 추경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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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리'막혀 속타는 김대중·김종필·박태준…野반대 요지부동
당장 23명 장관급 인선을 해야 할 DJT (김대중.김종필.박태준)가 'JP총리' 문제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16명 국무위원 (정부조직개편안 기준) 을 새 대통령에게 제청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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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자수성가형에 높은 점수 줬을 것" 당선자 측근 수석인사에
▷ "정의란 각자에게 정당한 몫을 나눠주는 것이다. 시장경제원리와 체제 아래서도 정의는 살아있어야 한다. 땀흘리는 사람 따로, 재미보는 사람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 -김대중차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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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인선 정치권 반응…巨與 "청문회 면피용" 비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청와대 수석비서진 인선방식에 대해 한나라당 서정화 (徐廷和) 전당대회의장은 9일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방식" 이라고 꼬집었다. 야권에는 이처럼 비판적인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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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의 정치인]이정무 자민련 총무…김종필명예총재 총리 인준 타협 기대
국회 제3당이면서도 여권의 일원인 자민련 원내사령탑 이정무 (李廷武) 총무는 이번 임시국회를 맞으며 누구보다 신경이 곤두서 있다. 무엇보다 거야 (巨野) 한나라당을 상대로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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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5대쟁점]인사청문회…'JP총리' 맞물려 격돌 불가피
제188회 임시국회는 정부조직개편과 고용조정제 도입, 인사청문회 도입 등 뜨거운 쟁점들로 가득차 있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국민회의는 '취임 후 1년간의 허니문'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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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명예총재 총리인준 잘 될까…자민련, '표대결' 각오
자민련은 한나라당의 JP에 대한 으름장을 내분 호도책 (糊塗策) 으로 규정한다. 선거패배 인책론을 우려한 지도부가 당 분위기를 그렇게 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3월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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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組閣땐 인사청문회 안하기로 최종확정
국민회의.자민련은 23일 8인협의회를 열고 새정부의 첫 조각 (組閣) 때는 인사청문회를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8인협의회는 "인사청문회 도입 취지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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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한나라당, 인사청문회법안 국회제출
한나라당은 23일 차기 정부의 첫 조각 때부터 국무총리를 포함한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과 인사청문회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