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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작년 거래동향-헌車도대형 선호
중고차시장에서도 중.대형차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지난 한해 신차(新車)시장에서 중.대형차가 판세를 장악한 것과 같이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음을말해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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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시장서 외제비중 급증-점유율 1.2%
중고차시장에서 외제중고차 비중이 1%를 넘어섰다. 28일 서울중고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서울지역7개 중고차시장에서 팔린 외제중고차는 624대로 전체 중고차거래량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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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산 국산차 반입요령-수출자 부품달라 고장수리땐 곤욕
미국에서 근무하다 귀국하면서 현지에서 구입한 국산 승용차를 반입해 사용해왔던 회사원 張모(47)씨는 최근 이 차 때문에 큰 곤욕을 치렀다.브레이크(휠 실린더)에 결함이 생겨 정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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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국산품에 대한 인식 점차 확산
차세대의 충추적 오디오 재생장치로 부상한 첨단 디지털 기기의주도권 싸움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국내 오디오업계도 일대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90년대초부터 중급기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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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주문제작 붐-서울만 전문업체 40여개 성업
국내 골프채 시장에 주문제작 붐이 일고 있다. 골퍼들 사이에 「골프채는 몸에 맞아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체형에 맞게 골프채를 직접 만들어주거나 수리해주는 전문업체가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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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車 굴리는데 月평균 얼마드나
수입외제차를 굴린다면 돈이 얼마나 들까.수입개방으로 수입차가크게 늘면서 고객들이 갖는 궁금증이다. 작년부터 외제차에 대한 차량번호 부여 체계와 자동차세금 부과기준등에서 국산차와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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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매장 알뜰주부몰린다-관세압수 외제파는 보훈공단매장
서울강남에 위치한 한국보훈복지공단판매장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직영매장등 연금매장이 주부들의「알뜰 쇼핑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매장은 시중가 보다 10~30%정도 싼 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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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소프트웨어)개발에 젊음 불사른다(신명나는 사회:15)
◎문서편집용 WP 선풍적 인기 한글과 컴퓨터/영어 전용기에 한극사용 접목 한메소프트/한글 윤곽선서체 새 지평 열어 휴먼컴퓨터/통신속도·장애 획기적인 개선 「큰 사람」 21세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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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60년대엔 전축 다방 필수품
요즘이야 학생들의 졸업·입학선물로 인기를 모을 만큼 대중화 됐지만 얼마 전만 해도 오디오는 보통사람에게는 거리가 먼 「부의 상징」이자 「사치」로 통했다. 우리나라 오디오산업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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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 수놓는 "조인의 꿈"
「하늘을 날고 싶다」. 비행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이 인간의 영원한 욕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요즘같이 맑고 드높은 가을하늘은 인간의 날고싶은 욕망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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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전화·무전기 출력 불법증폭/「전파도둑」얌체족 많다
◎먼거리 통화·잡음없애려 사용/이웃 4대쯤 불통·도청피해/올들어 3천9백여건 적발… 당국선 못본체 무선전화기·무전기 등 각종 무선통신 이용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장거리 송·수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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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고악기」 밀반입 폭리/진품여부 미확인
◎대학강사·악기상 5명 구속/값싼것 가짜상표 붙여 출국/외국서 바꿔 수험생에 팔아/최고 억대 넘게 받아 소개교수엔 10∼20% 사례 가짜 또는 진품으로 확인되지 않은 외제 유명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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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확인된 현직음악인 밀수/고악기 밀반입·유통실태
◎수험생 약점노려 “한탕”/감정기관 없어 부르는게 값 예술인의 혼이 담겨야 할 악기가 치부의 수단으로 전락한 「올드악기」밀수 폭리사건은 현직 음악인이 「밀수전선」에 뛰어든데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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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중고가구|버리는 가구 다듬어 헐값 공급|"누이 좋고 매부 좋지요"
사당동 중고가구거리는 몇 안되는「자원의 재활용 시장」이다. 말이「중고」이지 새것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가구들을 싼값에 실속 있게 고를 수 있는 알뜰시장의 대명사다. 동작대교남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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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들판」을 누빈다.
사냥시즌이 개막됐다. 산림청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 간을 수렵기간으로 설정하고 강원도 지역을 올해의 순환수렵장으로 개방, 상설수렵 지역인 제주도·거제군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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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품·올림픽 기념품도 뜨거운 판촉전』
올림픽은 선수들만의 메달각축장이 아니다. 선수나 체육인들만이 메달을 따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그 성과를 걱정하는 입장이 아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서울올림픽에서 한국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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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사람 많지만 계약은 적어|외제차 수입허용···그후의 상황을 살펴본다
『외제승용차를 타고 싶어 문의를 해오는 사람은 많지만 주위의 눈이 무서워서인지 막상 계약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지난7월 2천cc이상의 외제승용차에 대한 수입자유화조치이후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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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어떤 것이 들어오나
정부가 오는 7월부터 2천cc이상의 대형승용차를 수입자유화하기로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빠르면 내년초부터 누구든 돈만 있으면 외제승용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당초 2천cc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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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2천여점포…연 매출액 5천억원
우리나라 전자기기의 메카 청계천이 첨단시대를 따라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50년대 광석라디오에서 오늘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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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수요 40%증가 기대|특소세 인하로 꿈 부푼 업계
소비생활의 고급화에 따라 각종전자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린 데 비하면 오디오산업은 아직 미 개발상태다. 최근 오디오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을 크게 낮춘 것은 가격인하-수요증대-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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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만난 수렵, 15일 시즌오픈 올지정 엽장 경남은 새·짐승풍성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맞는 수렵시즌이 오는 15일부터 오픈된다. 엽장은 순환방식에따라 매년1개도가 지정되는데 올해는 경상남도 지역. 경상남도가 올해 고시한 수렵지구는 전체면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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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많이 잡기보다 잡는 과정에 묘미|잡은조수는 신고의무|공기총15만∼25만원…엽총 브라우닝 백70만원|꿩사냥땐 엽견있어야
반달가슴곰 사건은 모처럼 재개되었던 사냥열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로인해 정당한 사냥에대한 인식마저 흐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스프츠사냥은 많이 잠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잡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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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취업자 카세트 「카메라」-면세통관제도 폐지
관세청은 현 시가가 2백 달러 미만의 외제 카세트, 「카메라」등을 중동취업자에 한해 중고여부를 불문하고 면세통관 시켜주던 제도를 폐지, 4월 1일부터 모두 과세키로 했다. 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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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TV전국의 60%쯤 시청가능
교육 TV방송이 VHF-TV송신방법이 아닌 UHF-TV로 방송을 준비하고 있음에 따라 UHF「채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UHF(극초단파)「채널」이란 주파수 배분이 V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