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건설현장 공기 지연…건설노조에 손해배상 청구하기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준공이 지연된 경남 창원시 명곡지구 주택 건설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해당 기관이 직
-
GTX-B도 본격 시동걸리나...대우건설컨소시엄, 우선협상자 선정
인천 송도와 경기도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민자 구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정부는 내년 착공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탈선·단전 잇단 철도사고, 그 뒤엔 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구간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차단사고로 160여 개 열차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
탈선, 단전 등 연이은 철도사고...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맞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사이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
[단독]마른수건 짰다고? 與실세 5인 '9200억' 알짜 예산 챙겼다
24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 통과 뒤 산회가 선포되자 여야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마른 수건 짜듯 편성했다.” 여야의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
-
안전운임제·특별연장근로 ‘일몰법안’ 운명, 닷새 남았다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재석 273인, 찬성 251인, 반대 4인, 기권 18인으로 가결됐다. [뉴스1] 법이 바뀌지 않으면 새해
-
정부, 코레일과 SR 통합 안 하고 '경쟁 체제' 계속 유지한다
2016년 12월 개통된 수서고속철(SRT). 중앙일보 정부가 철도노조 등이 강하게 주장해온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간의 통합 대신 현재의 철도 경쟁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
-
백영현 포천시장 “6군단 반환부지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할 것”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 면적(826.4㎢)은 서울(605.2㎢)의 1.4배나 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하는 규모다. 하지만 인구
-
중기부, 상생협력 우수기업에 삼성전자 외 4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이달의 상생볼’로 삼성전자, SKC, 포스코, 국가철도공단, 국민은행 총 5개사의 상생협력 활동을 선정했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을
-
[라이프트렌드&] 국내 철도차량 조달 시장 ‘최저가 입찰제’ 우려 목소리 높다
품질·기술력이 아닌 업체 간 가격 경쟁 격화로 철도 부문 사고 잇따라 1단계 기술 평가 최저 점수 넘기면 2단계 최저가 써낸 업체 선정 구조 무리한 저가 수주, 납품 지연 등 문
-
[view] 경제 한파 엎친데…수조원 피해 물류파업 덮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
산업시계 멈추고, 시민 불편 커지고...민주노총 연쇄파업 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경제·사회적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노총 산하 최대 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이날 서울대병원과 국민건강보
-
[이번 주 핫뉴스]15~19일 G20ㆍAPEC 정상회의…17일 '수능한파'는 없어(14~20일)
11월 셋째 주(14~20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G20 정상회의 #미ㆍ중 정상회담 #APEC #카타르 월드컵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수능 #날씨 #도널드 트럼프
-
공기업 채권은 ‘AAA급 블랙홀’ 시중자금 빨아들여 돈맥경화
정부의 자제 권고에도 공공기관들이 채권 시장에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10일 국가철도공단은 2년 만기 연 5.839% 금리에 2400억원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
자제령에도 채권 찍어내는 공기업…"부실 공기업 탓에 민간 기업 죽어나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4단계 건설사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자제 권고에도 공공기관들이 채권 시장에서 물량을 쏟아내고 았다. 10일 국가철도
-
SRT 이어 무궁화호도 탈선…코레일에 '선로 보수' 맡겨도 되나
━ [이슈분석] 6일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복구 현장. 연합뉴스 지난 6일 저녁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의 원인이 선로 결함으로 좁혀
-
원희룡 "출퇴근 등 혼잡도 높은 시간대 비상상황 선제 대책 마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퇴근 시간 등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선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3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코레
-
[월간중앙] 이슈 인터뷰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말하는 ‘도시 연담화(連擔化)’ 대안(對案)
“균형 발전은 인간 존엄성의 구현이다” “경제적 효율보다 인간 가치와 기본권 차원에서 정책 추진” “지자체는 인구 감소 시대에 동일 지역 중복 투자 줄여야” 우동기 국가균형발
-
둔촌주공 PF 7000억 차환 실패, 사업비 시공단이 상환키로
강원도 레고랜드 자금경색 사태 후폭풍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와 최상위 신용도를 보유한 공사채마저 줄줄이 자금 조달에 실패했다. 21일 건설·증권업계에
-
‘통신장비 입찰 담합’ 3개 업체 과징금 58억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이 발주한 통신장비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혐의로 장비업체 3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5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원주엔 KTX역만 3곳…공주역 승객은 하루 100명도 안돼
인구 36만의 강원 원주시에는 KTX 역사(驛舍)가 세 곳이다. 하지만 이용객은 극히 적다. 한적한 곳에 만든 KTX 공주역도 이용객이 별로 없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서원주 주말 100명도 안 타는데…원주 KTX 3곳, 인건비만 30억
지난해 1월 강원 원주시 원주역에서 KTX 이음 개통식이 열였다. KTX 이음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10㎞ 근방 KTX역만 3곳 ‘혼란’ 인구
-
"하루하루 지옥같다"…'알박기 인사'에 속타는 尹정부 내정자들
지난달 29일 한국공항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국토교통부 관료출신 낙하산 상임이사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낙하산 논란
-
“인천공항과 대중교통체계, K팝에 비견할 국제적 경쟁력 있다"
대한교통학회는 인천공항을 우리나라 교통을 대표하는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연합뉴스 "이제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고속철도, 인천공항, 대중교통 시스템 등은 'K팝'에 견줄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