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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상대 사장
"양적 팽창을 추구하기 보다는 질적으로 차별화되는 회사를 만들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상대(李相大.56.사진)사장은 올해 1월로 건설.주택부문 통합 사장에 취임한 지 꼭 1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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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상대 사장
“양적 팽창보다 질적으로 차별화된 회사를 만들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상대(李相大·56)사장은 올해 1월로 건설부문과 주택부문 통합 사장에 취임한 지 꼭 1년이 됐다.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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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국 시장을 말하다
‘중국진출에 성공하려면 그 곳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김준 경방 전무) ‘10여년전 우리의 섬유산업이 일본과 대만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었듯 정보기술(IT)산업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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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국가브랜드 마케팅 통합·정비를
신년 초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의 화두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세계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과 연구 및 개발(R&D)투자 그리고 최고의 인재 확보를 우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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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엑스캔버스 PDPTV']대형화면 갖춘 선두 디지털TV
화질이 뛰어난 디지털 TV의 기술이 더욱 세련되어간다. 이와함께 TV를 실치하기에 쉽도록 좀더 얇고 좀더 가벼운 제품들이 개발되고있다. 화면의 크기도 스크린을 연상할 만큼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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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속에 '힌트' 있다■ 대입 논술·면접에 나올만한 시사문제들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구술면접과 논술은 마지막에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형 요소다. 수능의 난이도가 높아 변별력이 컸던 지난해 입시에서도 논술·면접이 당락을 뒤바꾼 경우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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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옥인데 왜 탈옥했어?
김상진 감독과 박정우 작가는 우리 영화계에서 하나의 상표가 됐다. A사 냉장고, B사 세탁기처럼 그들의 이름은 한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통한다. 그들이 '주유소 습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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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소비자 취향에 철저히 맞춘다"
세계 소형 가전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티에리 드 라 투르 다르테즈(48)회장은 최근 하루 24시간을 분초를 나눠서 사용할 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 지난해 '물리넥스' 브랜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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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탐구:귀금속
#패션지향적이며, 규격화·자동화가 곤란한 대표적 다품종 소량생산 품목 #디자인과 생산기술 개발 여하에 따라 고부가가치 창출이 무한한 산업 #종업원 10명 이하의 가내 수공업 형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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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에게는 이런 책과 필자가 없나
책과 관련한 간단한 계산을 해보자. 정가 1만원의 교양 도서가 3천권 발행됐다. 저자는 정가의 10%를 인세로 받기로 출판사와 계약한 터였다. 출간과 동시에 저자는 초판 인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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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잘 만들면 돈이 펑펑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 일등 기업은 코카콜라다. 그 가치를 미국 돈으로 따지면 자그마치 6백96억달러에 이른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85조6천3백58억원(1달러=1천2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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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이름을 지어 봅시다
①이제마(李濟馬·1838∼1900)라는 이름은 '사상의학(四象醫學·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사상, 곧 태양·태음·소양·소음으로 나눠 같은 병이라도 그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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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서 '고객 성공'으로
세계적 베스트 셀러인 『초우량기업의 조건』의 저자이자 경영학계의 석학으로 꼽히는 톰 피터스(60·사진)박사가 한국에 왔다.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5∼6일 제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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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 에너지까지 예외는 없다
'영화에서 에너지까지'-. 12개 분야,1백55개 업종으로 나뉘는 서비스 협상에는 온갖 분야가 다 들어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시장 개방 요구도 가지가지다. 합작 영화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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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복습' 재계 여름 화두
히딩크식 리더십, 월드컵 기운을 활용한 기업 및 경제의 재도약. 올 여름 제주도 최고경영자(CEO) 공부 모임의 주제를 통해 본 하반기 국내 경영계의 두가지 화두다. 대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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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도르핀' 키우자
◇'엔도르핀 효과'는 수십조원=월드컵의 경제효과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월드컵 개최에 따른 직접적 경제효과다. 경기장 건설 등에 쓴 투자지출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출한 숙박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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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품에 안은 우리 미래 밝다" : 무엇을 얻었나
▶유홍준=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 사회는 젊은 세대를 품에 안았다. 이보다 값진 수확은 없다. 지금까지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가 사회나 국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행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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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속 하반기 한국 경제
호사다마(好事多魔)라더니, 월드컵 막바지에 경제 비상이 걸렸다. 사상 초유의 월드컵 4강을 자축하는 붉은 물결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주가와 환율이 폭락하고 수출이 급감하는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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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브랜드' 확실히 알렸다
'월드컵 효과'가 한국 대표팀의 선전과 함께 유형·무형으로 곳곳에서 커지고 있다. 월드컵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얻은 자신감과 애국심은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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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구 경제특구로 지정해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9일 주요 대기업의 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점심을 함께했다. 공식적으론 1999년 9월 이후 2년9개월 만의 회동이다. 청와대 본관 소연회실(인왕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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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도약의 축제 만들자
마침내 2002 월드컵,그 지구촌 축제의 날이 밝았다. 지구촌의 연인원 4백20억 인구가 그들의 시계바늘을 코리아 타임에 맞추고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88올림픽 이후 1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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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車는 팔렸다
대우자동차가 드디어 팔렸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대우차,채권단 대표인 한국산업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신설 법인인 GM·대우자동차(GM·대우 오토 앤드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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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GM 매각 본계약 체결
대우자동차가 드디어 팔렸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대우차,채권단 대표인 한국산업은행은 3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신설 법인인 GM.대우자동차(GM.대우 오토 앤 테크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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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에 美를 입혀라 기술·마케팅만으론 1등 못해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베네통은 연구개발센터인 파브리카(공방이란 뜻)를 중심으로 화려하고 대담한 색상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계 캐주얼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태평양은 '한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