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경의 이코노믹스] 전방위적 정부 지원으로 포용적 원격 의료 적극 도입해야
━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꾀하려면 조원경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정부는 19년간 3058명으로 고정됐던 의과대학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2000명 추가 확
-
태영건설 워크아웃 ‘순항’…대출도 아파트 입주도 ‘착착’
━ 자금흐름 개선 ‘청신호’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후 첫 입주 단지였던 경남 양산신도시 ‘사송 더샵데시앙3차’은 이달 말 입주 지정 기간 완료를 앞두고 80%대 입주율을 기
-
두산 박지원 “미래기술 현장에 도입 속도내야”
박지원 두산 부회장이 미국 뉴욕에 있는 IBM 본사를 찾았다. 두산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두산은 지난 4일 박 부회장이 아르빈드 크리슈나
-
뉴욕 IBM 찾은 두산 박지원…중공업→미래기술 전환에 속도 낸다
박지원 두산 부회장이 미국 뉴욕에 있는 IBM 본사를 찾았다. 두산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두산은 지난 4일 박 부회장이 아르빈드 크리슈나
-
태영건설 워크아웃 탄력…김해 사업장 추가대출·입주도 '순항'
태영건설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나흘 만에 30%의 입주율을 기록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이 탄력을 받고 있다
-
김세호 "KTX 근처도 가기 싫었다"…개통 20년 만에 밝힌 진심
━ 20주년 KTX의 산파역, 김세호 전 차관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 중앙일보 “매 순간마다 거세게 이어졌던 각계의 반대를 극복하며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최대 난관
-
시설 낡고 청년 이탈…'반백년' 창원산단, 4조 투입 확 바꾼다
━ 50년간 4만배 성장한 ‘기계산업 메카’ 1974년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모습. 사진 경남도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창원산단). 반세기 전만 해도 창원산단 터는 허허벌판
-
"사기 꺾는다, 이럴거면 없애라" 소방관 화 나게 만든 포상 제도
소방청이 지난달 22일 심정지 환자를 살린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출동 한 건당 최대 5명까지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해 응급대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9
-
여진 속 지진 복구 총력전…"TSMC, 수익 회복까지 시간 걸려"
5일 오전 대만 화롄시에 지난 3일 규모 7.2 지진으로 기울어진 톈왕싱 빌딩의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됐다. 화롄=신경진 기자 “삐이~. 삐이~.” 5일 낮 12시 50분(현지시간
-
강원기능경기대회, 강원직업계고 19교 231명 출전
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 강원직업계고 19교 231명 출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강릉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
한화에어로 방산 집중 인적분할...비전·정밀기계 분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한화에어로는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떼어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를 신설한다고 5일 공시했다. 한
-
“개미들 주주 권리에 눈 떠…진화한 가치투자 선보일 것”
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신임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엄 대표는 지난 1일 취임했다. 강정현 기자 “태어난 병아리(밸류업)는 알로 돌아갈
-
대만 여진 300여회..."산속에 1000명 이상 고립" [지진 현장을 가다]
4일 전날 7.2 규모 지진으로 크게 기운 화롄시 쉬안위안루(軒轅路)의 톈왕싱(天王星) 빌딩에 포크레인과 기중기가 동원돼 건물 진단과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롄=신경진 기
-
"병아리가 어떻게 알로 돌아가나"…'가치투자' 띄운 엄준흠 대표
태어난 병아리(밸류업)는 알로 돌아갈 수 없다. 엄준흠 신영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 증시의 ‘밸류업’ 기대감을 이렇게 비유했다. 이미 국내
-
‘당근’ 올리기 전 여기 가라, 중고폰 신상 안 털리는 꿀팁 유료 전용
Today’s Personal Topic 내 낡은 서랍 속의 중고폰, 이젠 떠나줄래?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어딘지 모를 불안을 안고 거래해야 하는 중고폰 시장. 정
-
[김동호의 시선] 다시 뛸 준비된 일본 경제
김동호 경제에디터 일본 경제가 다시 뛸 준비를 마쳤다. 오랫동안 일본 경제의 발목을 잡던 마이너스 금리에서 탈출하면서다. 마이너스 금리는 실패한 정책이다. 돈을 무제한 풀어서 투
-
정부 "필수의료 분야 더 많이 받도록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선"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연합뉴스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건강보험 지불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3일 기자들과
-
윤 대통령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가 여전히 높다”며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
-
尹 "굴복않겠다" 의료개혁 정면돌파…용산 "2000명 절대수치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정 대립의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해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며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
-
경부고속도 달리던 소 포획…인명·재산 피해는 없어
1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도로 위를 달리다 구조된 소.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소가 구조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40분쯤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월간중앙] 특별취재 | 주목 받는 재계 출신 총선 출마자들
삼성전자·현대차 사장에서 스타트업·사회적기업 대표까지 경영 전문성 앞세워 각 당 영입 홍보전… ‘전략공천’으로 맞불 놓기도 ‘산업 생태계 변화’ 기대하지만 ‘패거리 정치 탓
-
건설비 28조…엑스포 참패에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왜 [예타면제·선거공약 악순환]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 부산시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선거를 목전에 둔 정치권에선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목소리가 여전하다. 오는 4월
-
尹캠프 보건총괄 "정부 2000명 고집 말고, 의사 사직서 거둬야"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 윤 캠프 보건위원장 박은철의 의료사태 해법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 이탈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의 집단 사직이 줄을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