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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통곡의 벽, 추모(追募) '포스트잇'하다
[Story O] 추모 문화 /나도 그를 위해 '포스트잇'을 붙였습니다#1즉석밥, 미역국, 케이크, 그리고 포스트잇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물건들이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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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의역 19세 죽음 뒤엔 ‘메피아 계약’ 있었다
김모(19)씨가 지난달 28일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숨진 배경에는 ‘서울메트로 마피아(메피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메트로 퇴직자에게 월 422만원의 월급을 챙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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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문제들이 꼬여있는 곳,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 도중 숨진 김모(19)씨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을 하던 수리공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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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구의역 19세 비정규직 청년 사망사고 '친구의 눈물'
청년단체 활동가들이 31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앞에서 구의역 19세 비정규직 청년 사망사건 청년단체 항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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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크린도어 사고, 다신 이런 일 없길…”
30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9-4번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정비 도중 숨진 김모(19)씨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씨는 지난 28일 구의역의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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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왜 서울메트로에 똑같은 비극이 반복될까
윤정민사회부문 기자“용역업체 직원 안전관리에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하겠다.”(지난해 8월 말)“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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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한강·뚝섬공원 더블 조망권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워너스리버. 일부 가구에선 뚝섬한강공원과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서울 아파트값 지도가 한강변을 따라 다시 쓰여지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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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안 들이고 시민 편리해지는 일, 늦출 이유 없어
서울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청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좌우를 보는 눈동자 디자인을 그려넣고 있다(위). 대한극장, 동국대 입구 등 버스정류소 7곳에는 괄호라인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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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롄더, 황제 허락 얻어 페스트 환자 시신 소각
동3성(東三省) 방질총의관(防疾總醫官) 시절의 우롄더가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연구하는 모습. 1911년 2월 하얼빈. [사진 김명호] 20세기 초반, 재해가 산둥(山東)과 허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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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작은 사진은 모타니가 들고 온 산요전기의 스마트폰. 하단에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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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시대 … “노인까지 지갑 열 제품 찾아야”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하는 대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성장 시대’ 전문가인 모타니 고스케 일본 종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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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세상탐사] 어느 날 문득 당신의 욕망이 위험해진다
지난해 11월 10일은 토요일이었다. 40대 여성 Y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동부지검에 들어갔다.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터였다. 검사실엔 검사 전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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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세상탐사] 어느 날 문득 당신의 욕망이 위험해진다
지난해 11월 10일은 토요일이었다. 40대 여성 Y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동부지검에 들어갔다.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터였다. 검사실엔 검사 전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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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483) 서울 25개 구 명칭의 유래
강병철 기자서울에는 현재 25개 구(區)가 있다. 조선총독부는 1943년 경성부(서울)에서 구 제도를 실시했다. 종로·중·용산·동대문·서대문·성동·영등포구 등 7개 구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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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서 흡연을? 지갑 두둑하시군요
한남대교 남단~염곡사거리 6.9㎞에 달하는 서울 강남대로. 이 대로를 기준으로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가 나뉜다. 강남대로의 중심인 2호선 강남역~9호선 논현역 사이(약 934m)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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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해도…40대주부, 월매출 7천만원 비결
한때 사모님들 사이에 백화점이나 대형몰 입점 창업이 인기를 끈 적 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점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사모님들이 대형점에 들어가 창업에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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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수사 20년, 늘 혼자서 시간 보낼 일 찾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리는 조승식 변호사(전 대검 형사부장)는 요즘 중국어와 영어 공부에 푹 빠져 산다. 항상 뭔가에 빠져 살아온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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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수사 20년, 늘 혼자서 시간 보낼 일 찾았다"
조승식(57) 변호사가 서울 강남의 사무실에서 어학에 빠진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뒤편 서가로 자습서들이 보인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최근 사시에 합격한 장남 용빈(33)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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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류장은 000000000역' "아유 길다"
“아니,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도 아니고 지하철 역 이름이 왜 이렇게 긴 거야? 외우지도 못하겠네.” “젊은이야 잘 알겠지만 나 같이 나이든 사람은 기억을 잘 못해요.”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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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 … 수리영역 마무리 이렇게
대학수능시험(11월 12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내용을 익히기보다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고 안정된 점수를 얻는 방법이다. 중앙일보 MY STUD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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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자전거 도시 준비 완료!
자전거 시대를 예상이라도 한 걸까? 서울 송파구는 일찍부터 ‘자전거 도시’를 표방하며 자전거 정책들을 펼쳐왔다. 지난 2003년 서울시 최초로 지자체 내에 ‘자전거교통문화팀’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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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시 자치구 재산세 재분배' 어떻게 풀 것인가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중앙일보가 18일 공동 주최한 월례 포럼에서는 ‘재산세 공동 과세’ 문제를 주제로 잡았다. 왼쪽부터 박성중 서초구청장,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박진 KDI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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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강남북 아파트를 샀다면…
■ 참여정부 4년 강남북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20배 차이 ■ 2007년 강남과 강북 간의 격차 좁혀지기는 힘들 전망 ■ “거품 터진다” 우려 목소리도… 오르막 살얼음판 아닌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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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운동화 구청장'
7월 출범한 민선4기 체제가 벌써 100일을 훌쩍 넘겼다. 10년을 넘긴 민선자치가 성숙기로 접어든 지금, 김도현 강서구청장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역동하는 매력도시 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