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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보수' 정경숙 40년…기로에 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꿈
도쿄 도심에서 전철로 1시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지가사키(茅ヶ崎)시 시오미다이(汐見台) 5-2.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마음』을 비롯한 숱한 문학 작품과 만화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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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망언 때마다 내미는 외무성 지도, 공식 아닌 해적판"
1781년 제작된 일본 관청 허가를 얻은 공식 일본 고지도. 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이 독도 자리다. 그런데 일본은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를 의미하는 색을 칠하지 않고, 텅 비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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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이승만 라인 안에 독도 넣자 주장”
━ 법률가 홍진기 삶 재조명 1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홍진기 법률연구재단이 개최한 ‘제1회 홍진기법률연구상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상은 ‘신탁의 기본 법리에 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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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 “일제 36년, 한국인에게 이익” 망언 … 홍진기 “우리 스스로 근대화했을 것” 반박
한국과 일본 간 국교 정상화를 위한 회담은 이승만 정부 때인 1951년 10월 20일 시작됐다. 그러나 61년 5·16 뒤 박정희 군사혁명 정부가 6차 회담을 열기 전까지 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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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때 과거사 청산 못한 게 갈등 근원"
“이제 화해합시다.”(양유찬 한국 수석대표) “도대체 무엇을 화해하자는 말입니까?”(이구치 사다오 일본 수석대표) 1951년 10월 20일 1차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 당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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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강남3구 기초의회 의원 무슨 일 했나
여당인 새누리당이 기초의회를 광역의회와 통합하자는 제안을 했다. 야당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해치는 조치라며 반발하지만 일부 주민 사이에서도 기초의회 무용론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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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구보타, 오와비, 소녀시대
#1. 요즘 ‘구보타(久保田)’ 하면 일본의 유명한 ‘사케(酒)’를 떠올리는 이들도 많겠지만 원조 구보타는 1953년의 ‘구보타 망언’이다. 한국전쟁 직후인 5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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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근·현대사 배운다… 필수인 국사 과목에 포함
고교 교육과정에서 소홀하게 취급됐던 근.현대사 교육이 강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고교 1학년 국사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근.현대사 교수.학습 자료'를 만들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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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정, 베트남전 외교문서 공개] 협상 깬 '구보타 망언'
"일본 측도 (한국에)보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일본은 36년간 벌거숭이 산을 푸르게 바꾸었다든가, 철도를 건설한 것, 수전(水田)이 상당히 늘어난 것 등 많은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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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카이'지에 비친 한국 이미지 추적
전후 한일 외교사는 일본의 보수층들이 내뱉는 '망언' 과 이에 따른 '유감' 표명으로 이어져 왔다. 신간 〈일본 지식인과 한국〉 은 그 역사적 배경에는 메이지(明治)유신 이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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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포커스] '일본 지식인과 한국'
전후 한일 외교사는 일본의 보수층들이 내뱉는 '망언' 과 이에 따른 '유감' 표명으로 이어져 왔다. 신간 '일본 지식인과 한국' 은 그 역사적 배경에는 메이지(明治)유신 이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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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비사 물증 40년만에 공개
일본 요미우리 (讀賣) 신문이 발행하는 월간지 '디스 이즈 요미우리' 내년 1월호가 구체적 물증과 함께 50년대 후반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 비사를 게재했다. 오코노기 마사오 (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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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가수 구보타 영어곡 국내발매 논란
애틀랜타 올림픽에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지난달 하순,꽤 논란거리가 될 만한 음반 하나가 슬그머니 시중에 등장했다. 일본자본의 직배음반사인 ㈜소니뮤직이 발매한 일본의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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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新黨사키가케도 에토장관 사퇴 촉구
한.미.일 3국은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 기간중인 17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3국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미국의 중재 아래 냉각된 한-일관계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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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관계 급속냉각-日 사회당,에토장관 自退촉구
일본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연립정권의 제2여당인 사회당의 구보 와타루(久保亘) 서기장은 11일 한-일관계를 더이상악화시키지 않기위해서는 망언을 한 에토 다카미(江藤隆美)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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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망언악순환 끊자
이제는 한.일(韓.日)관계의 올바른 미래를 위해 당장은 관계가 냉각되는 고통이 따르더라도 참아내야 할 것 같다.일본 총무청장관의 망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문책요구가 납득할만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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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열두살
1953년 10월 韓日회담때의 일본대표 구보타(久保田貫一郎)-『일본의 35년간 한국통치는 한국인에게 은혜를 베푼 것이다. 』 그 이후-『일본인은 아프리카토인이나 조선인으로 태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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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죄 반대연맹」-日 新進黨도 결성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의 자민당에 이어 야당인 신진당 의원들도 전후 5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국회의 전쟁사죄 결의에 반대하기 위한「바른 역사를 전하는 의원연맹」을 2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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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오 파문|문부상 그만둬도 「불씨」는 그대로
「후지오」일본문부상의 망언파문은 그 동안 일본정치인들이 행한 대한망언 중 가장 정도가 심하며 그의 망언이 수차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는 강경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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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속마음|박보균 정치부 기자
나카소네 일본 수상의 지난 22일 내각개편 내용을 분석하던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의외의 인선에 긴장했다고 한다. 「후지오」자민당 정조회장의 문부상 입각 대목에서다. 한국, 중공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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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이일본땅에뿌리내린다줄어드는 대한편견
「한일신시대」무드를 타고 한국에관한 책이면 히트를 치고 있는일본서점가에 지난연말 묘한 책한권이 선을 보였다. 『대중의 적, 빠찐꼬를 고발!』이란 이름의 2백22페이지짜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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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 늘린다고 일본화 안된다"
광복후 4O년,한일국교정상화후 2O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의 싯점에서 그간의 한일관계를 우리의 입장에서 되돌아보면 즐검고 기뻤던 일보다 실망하거나 분노하지 않을수 없었던 일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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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천년 교섭사에 첫 원수 대면
전두환대통령의 9월 방일은 그 성격이나 의의에 있어 그전에 있었던 네 번의 정상외교와는 매우 다르다. 이번 방일은 만나서 대화하고 이해를 심화시키며 걸려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통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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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화 한일회담(251)들통난 위장극
「우시바」 차석대표는 이규성공사와 함께 「다까스기」 망언을 진화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한후「다까스기」 수석에게 상황의 중대성을 실명하고 그가 이르는대로 따라줄것을 요청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