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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新黨사키가케도 에토장관 사퇴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미.일 3국은 아태경제협력체(APEC)회의 기간중인 17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3국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미국의 중재 아래 냉각된 한-일관계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도쿄(東京)신문이 12일 보도했다.일본정부는 또 APEC회의가끝나는 대로 자민당 간부를 한국에 특사로 파견,관계개선을 모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한편 자민당의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총재는 12일 낮 가토 고이치(加藤紘一)간사장과 모임을 갖고 한-일병탄조약 관련망언을 한 에토 다카미(江藤隆美)총무청장관을 해임해서는 안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신당 사키가케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대표간사는 12일 사회당의 구보 와타루(久保亘)서기장에 이어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며 자진사임안에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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