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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건물서 고압전선 훔친 50대
[사진 부천 소사경찰서] 재건축 건물에서 고압전선을 잘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이 건물의 3~4층 전선의 90%를 잘라 판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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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별세…향년 62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6일 밤 8시30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1952년생인 고인은 LS그룹을 창업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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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구리선 통화 43년, 북 철모 경비 4년 … 시간이 비껴간 판문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012년3월 판문점 북측 판문각에서 남측 지역을 살펴보고있다. [사진=노동신문, 중앙포토] 남북 직통전화와 팩스. [사진=노동신문, 중앙포토]“전통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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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7) 곱창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정치권에서 많이 쓰는 말입니다. 江南通新 독자가 뽑은 곱창 맛집 1,2위는 이 말에 딱 들어맞습니다. 양·대창 전문점 오발탄과 연타발의 두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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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해저케이블·전기차 부품 … 그린비즈니스로 승부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18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세웠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은 카타르와 덴마크 등의 국가단위 전력 전송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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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돈줄 쥔 중국, 바둑판 틀을 바꾼다
바둑판에 중국의 ‘돈’이 밀려들며 대회 양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세돌 9단(오른쪽)이 베이징에서 열린 구리 9단과의 10번기 1국에서 승리한 후 복기하는 모습. [사진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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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탄저균 대재앙 막아라 … 일본 추리 문학의 최전선
질풍론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남희 옮김, 박하 370쪽, 1만4000원 책장은 빠르게 넘어간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은 독자를 쉼없이 달리게 한다.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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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 한지로 꾸민 물고기등 켜면 방 안이 따스해져요
등불은 오래된 친구입니다. 인류는 역사시대 이전부터 나무나 식물·동물의 기름으로 어두운 곳을 밝혀왔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한지(우리나라 고유의 기법으로 만든 종이)로 등불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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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복점 '초례청주단' 이명자 사장님, 연 매출 4억원 비결 뭡니까
경기도 구리시 초례청주단 이명자 사장이 만든 한복 옆에 섰다. 34년째 한복을 만드는 외길을 걷고 있는 그는 “늘 배우고 새로운 한복을 개발해 나간 것이 성공 비결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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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서봉수의 표적, 우광야
<본선 32강전>○·우광야 6단 ●·서봉수 9단제2보(16~24)=중국엔 구리나 천야오예 같은 유명한 고수도 많지만 나이 어린 신예 강자는 셀 수 없을 정도지요. 한데 삼성화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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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전에 짧은 창검 꽂은 ‘과선’ 개발 … 거북선으로 진화
‘황비창천(煌丕昌天:아주 화창한 하늘)’이 새겨진 고려 구리거울. 고려선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조선강국이다. 조선강국의 DN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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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방지보다 세수 확보?기업들 “이럴 바엔 차라리 법인세 올려라”
지난 4월 1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 모습. 김덕중 국세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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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올해의 구리인'… 한국인으론 처음
구자명(61·사진) LS니꼬 동제련 회장이 ‘올해의 구리인(The Copper Man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구리업체 모임인 ‘카퍼클럽’이 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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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오차 나도 차량 사고 … 반도체처럼 엄격 관리”
경신 연구진이 차량용 전선 묶음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시뮬레이션 틀에 넣어 놓고 살펴보고 있다. 차량 한 대에 들어가는 전선은 총 10㎞에 달한다. [사진 경신] 4일 인천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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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희귀금속·구리 절도 날뛰더니…이제는 '플라스틱 도둑'
'백금 등 희귀금속 구리에 이어 플라스틱 나무까지....' 경제위기 이후 기승을 부려온 원자재 절도가 진화하고 있다. 차량 배기장치의 희귀금속 전선 동상 등의 원료인 구리 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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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명이 사랑한 청바지, 발명은 패잔병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명품은 유럽 왕실과 귀족에게 공급되던 귀품 있는 복식과 우아한 장신구가 대중용으로 발전한 것이다. 국제 명품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프랑스와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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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간 70억 명이 사랑한 옷에 올인
명품은 유럽 왕실과 귀족에게 공급되던 귀품 있는 복식과 우아한 장신구가 대중용으로 발전한 것이다. 국제 명품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은 이 전통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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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케이블 끊어다 판 간 큰 절도범
대전시 서구 흑석동∼계룡역 호남고속철도 구간. 지난달 말 이 구간에서는 큰 열차 사고가 날 뻔했다. 누전 등을 막아 열차가 사고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접지케이블이 없어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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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 무기고 턴 '간 큰 도둑' 잡혔다
LA경찰국의 SWAT(특수기동대)팀 무기고를 털어갔던 간 큰 도둑이 붙잡혔다. LA경찰국은 SWAT 팀 훈련용 건물에 침입해 자동소총과 권총 등을 훔친 2명과 이들이 훔친 총이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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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화,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
기업 한화,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 지원 한화그룹은 전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해피 선샤인’ 캠페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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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⑩ 쿤밍(昆明)
‘중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시 당서기’ ‘공무원 킬러’. 중국 쿤밍(昆明)시의 1인자 추허(仇和·구화·54) 당서기에게 붙는 수식어다. 온갖 파격인사와 급진정책을 펼쳐왔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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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 스프링클러까지 훔쳐간다
구리 절도가 고압전선 TV케이블에서 이제는 주택 마당의 스프링클러(사진)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샌버나디노 인근지역 레드랜드 주택가에서 지난 3개월간 스프링클러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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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신이 숨긴 반물질, 16분 훔친 인류 미래는 …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 있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물질(입자)을 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실험장비(거대강입자가속기·LHC, 둘레 27㎞)를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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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통을 4기통으로 줄이고도 가속력 더 좋아져
지난달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클라우스 드래거 이사가 이 회사의 경량화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독일 뮌헨을 찾았다. 뮌헨은 BMW의 본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