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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입자에게도 문자 … 6월부턴 돈 내야 전송 가능
굳이 분류하자면 기자는 ‘슬로 어답터(Slow-adopter)’에 가깝다. ‘레이트 어답터(Late-adopter)’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새로운 기술에 열광하고 남보다 먼저 써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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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냐 자유냐, 인터넷 룰 전쟁 … 뜨거운 두바이
정보의 제한 없는 흐름을 특징으로 해온 인터넷을 놓고 사상 처음 글로벌 규제의 틀이 논의된다.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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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부활 미션 받은 톰슨 BBC사장
영국 공영방송의 수장 출신이 미국 주요 일간지를 이끌게 됐다. 뉴욕타임스(NYT)사는 14일(현지시간) 마크 톰슨(55·사진) 영국 BBC 사장을 새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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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에게 사랑은 운명 아닌 전략”
관련기사 620만 싱글 데이트족이 열성 고객 모바일 쇼핑하듯 앱으로 짝 골라,카톡으로 대화, 만나고 결혼까지 [Special Report] 사랑도 전략 스마트시대 연애법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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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잘되는 꼴 못봐" 엔씨 女직원 결국
“소개팅으론 잘되는 꼴을 볼 수가 없구나.” 대학 졸업 후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한 아가씨가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다. 그는 엔씨소프트 글로벌사업팀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온라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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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마저 떠난 구글 지도… 가격 인하 등 생존 몸부림
IT업체들이 잇따라 구글 지도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구글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자체 개발한 3D지도를 선보였다. iOS6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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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위한 네트워킹 … 벤처사업서는 효과 없어”
‘미국 퀄컴이 세운 벤처 캐피털 퀄컴벤처스가 우승 상금 10만 달러(약 1억1400만원)를 대는 벤처경진대회. 미국 아마존은 1만 달러 현금을 후원. 구글은 대회 기간 중 안드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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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류 프로젝트’ 추진
에릭 슈밋 회장(오른쪽)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7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방한 중인 에릭 슈밋(56) 구글 회장이 한국의 소프트웨어와 콘텐트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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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영혼 없이 육체로만 버티는 나라
이철호논설위원 지난주 ‘S급 천재를 걷어찬 삼성’이란 칼럼에서 제 발로 찾아온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을 놓친 삼성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글에 klarheit란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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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에스텐슨 “그래도 신문이 필요하다 … 신문은 혁신이 필요하다”
“열정(passion).” 인터뷰 도중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미국의 24시간 뉴스채널 CNN의 수석 부사장이자 CNN.com 총괄 책임자인 케이시 에스텐슨(39·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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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 ‘카톡앓이’
카카오톡 가입자가 지난 1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3월 24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하 앱)을 출시한 지 1년 만이다. 최근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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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디지털신문 머독의 실험 성공할까… 머독의 실험 성공할까
‘종이신문의 대안인가, 또 하나의 미디어 파일럿 실험에 그칠 것인가’. ‘미디어 황제’로 불리는 뉴스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사진)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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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시아를 주목하라, 신흥국 향후 10년간 세계 성장의 50% 차지
이코노미스트는 비즈니스와 금융을 중심으로 내년도 세계 경제를 전망했다. 이 중 10개 트렌드를 간추려 소개한다. ◇신흥시장 부상=앞으로 10년간 신흥 경제국들이 세계 경제성장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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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는 신문과 상생 가능 … 콘텐트 유료화 가속화할 듯”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미국 뉴욕 사무실은 맨해튼 중심지인 파크애비뉴 430번가에 있다. 국제공항 못지않은 신분 확인과 보안검색 뒤에야 14층 사무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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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어 e-북, 모바일 광고 … 물고 물리는 애플·구글·MS ‘삼국지’
12일(현지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기자회견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릭 스나이더 마케팅 디렉터가 이 회사의 스마트폰 ‘킨’을 소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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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문 시대 개막 … 뉴스 콘텐트 유료화 성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패드로 베스트셀러 도서를 검색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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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트 유료화 놓고 공방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인터넷 업체들이 ‘공정 이용’이란 미명하에 공들여 쓴 기사를 도용하고 있다”▶속마음=언론사들이 엄청난 돈을 들여 생산한 콘텐트를 이용해 구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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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출시…전자책 시장선 긴장감 콘텐트 시장은 기대감
애플의 ‘아이패드’는 e-북(전자책)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패드와 함께 ‘아이북 스토어(iBookstore)’라는 새로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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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온라인 뉴스 유료화 검토”
뉴욕 타임스(NYT)는 27일자 지면을 통해 온라인 뉴스의 유료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의 자매지인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도 29일 같은 뉴스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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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뉴스 ‘인터넷 공짜’ 끝날 듯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무제한적으로 무료 뉴스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은 1일(현지시간) 뉴스 제공 언론사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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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뉴스 도둑질 막겠다” 뉴스코프·MS ‘반구글전선’
인터넷 검색엔진의 최강자인 구글을 견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뉴스코프가 손을 잡았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와 뉴스코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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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역사 르 피가로도 판형 바꿨다
본지와 같은 베를리너판으로 바뀐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의 지난 21일자 1면. 르 피가로 측은 “독자 친화적인 입장에서, 세계 표준 사이즈를 도입한 신문의 진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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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과의 투쟁, 그 10년의 역사
2001년은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매우 의미있는 해였다. 그 후 살아남은 기업을 ‘웹 2.0 기업’이라고 보는 전문가가 적지 않지 않기 때문이다. 2000년 3월 초에 5000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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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주'가 움직인다
올들어 새롭게 테마주로 떠오르는 종목이 있다. 바로 'UCC(User Created Contents)' 관련 종목이다. UCC란 인터넷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콘텐트를 말한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