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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아이 건강을 위한 필수 지침서
'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기대되는 만큼 걱정되는 마음도 크다. 교통체증으로 꽉꽉 막히는 ‘귀성길’ 때문. 아이들은 오랜 시간 좁은 차안에 앉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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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시대 오나 외국의 운행 실태
8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지하철 파르크 파베디 역사.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현지 시민들이 줄지어 올라탔다. 승강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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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왕복 자전거길
서울 종로가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의 길로 탈바꿈한다. 2011년까지 왕복 8차로 중 2개 차로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바꾸고 인도도 확장한다. 중앙 2개 차로에는 버스 전용차로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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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
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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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청약 열기, 기뻐하긴 이르다
판교 신도시에서 입주가 처음 이뤄진 산운 마을 부영사랑으로(A3-1) 단지. 아직 먼지 날리고 편의시설 하나 없다 보니 불편한 게 많다. 입주자들은 “신도시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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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 수원역 직통버스 생긴다
건설교통부와 화성시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신도시와 수원역을 오가는 직통 노선버스 2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건교부와 화성시는 이르면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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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살 만하세요? 입주 1년 맞은 동탄
동탄 신도시는 정보기술을 이용한 첨단 정보화 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다. 동탄 신도시 내 ‘U-시티 정보센터’에서 직원들이 시내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 카메라를 통해 올라온 교통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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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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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여의도 15분 만에 '쌩~'
한강에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했다. 11일 한강에서 '수상 관광 콜택시'가 운항을 시작한다. 수상 택시는 배를 조종하는 선장 1명 외에 최대 7명의 승객이 탄다. 평일 출퇴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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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날', 차 없어 좋긴 한데 왜 하필 월요일...
서울시가 정한 '차 없는 날'을 맞아 종로의 차량진입이 통제되면서 평소 같았으면 꽉 막혀 있을 종로가 시원스레 뚫린 모습이다. 10일 오전 8시 서울시가 정한 '차 없는 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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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뉴욕은 지금 '소음과의 전쟁'
"음악을 틀지 못하고 장사 하면서 손님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손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서로 타협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국 뉴욕에서 250대의 미니 트럭을 이용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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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시장의 파워 ‘캠핑카’가 뜬다
장거리 여행의 단점은 교통과 숙식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잠깐 들르고 싶거나 머물고 싶은 곳을 포기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이 머물다간 이부자리를 사용하자면 괜히 찝찝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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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음 터널' 설치 논란
인천 구월주공 재건축단지 입주 예정자들이 입주 6개월여를 남기고 주변 도로에 지상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구청과 맞서고 있다. 방음터널이란 지상 도로 위에 덮개를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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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노레일 뜨거운 감자
지난달 27일 강남구 대치2동 대로변에 위치한 쌍용1차 아파트. 가로수가 울창한 담장 한켠에 '경제성 없이 2200억원만 낭비하는 모노레일 결사반대' 라는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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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잡음' 표심 어디로?
#.서초구청장 후보 서초구도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이다. 한나라당은 서초구 부구청장을 지낸 전통 행정 관료를 내세워 수성에 나선 반면,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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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직접 제안한 생활 정책 실천해 나갈 후보자를 찾습니다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 불편은 막연한 불평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인 개선책을 만들 수 있다. '전국 공약제안 지도'는 한국의 어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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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 18일 개통
한동수 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이 17일 2호선 전동차 객실에 설치된 비상인터폰으로 기관사와 통화하며 최종 점검하고 있다. 황선윤기자 대구시 수성구 고산동 사월역과 달성군 다사읍 문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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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앙로, 승용차 못다닌다
▶ 대중교통 전용지구 시행후의 중앙로 모습(조감도.(上))과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 현재의 중앙로. [대구시 제공] 대구 중앙로(대구역네거리~반월당네거리 1.1㎞)가 버스.택시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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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4. 사회
사회 분야 기사는 우리 주변의 밝은 곳을 비추고 소외받고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것이 많습니다. 또 부조리와 비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경종을 울립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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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능… 시험장 위치 교통편 등 미리 확인을
▶ 내일 수능 내일(17일)은 수능 시험일이다. 손끝에 모은 엄마의 정성이 하늘에 닿을까.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도선사에서 한 학부모가 두 손을 모으고 자녀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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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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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남동 전철 복선화 사업 논란
인천시 연수구와 남구 도심을 가로질러 수원과 인천항을 잇는 수인전철 복선화 사업(52.8㎞)을 놓고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과 지상화를 추진하는 철도청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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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시원한 여름 만들기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연인이라면 기억날 만한 어떤 동네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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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동택지 입주민 불편
"입주 10일이 넘도록 진입 도로와 가로등조차 제대로 설치안되고 시내버스도 다니지 않아요." 지난달 31일 강릉시 교통택지개발지구 부영임대아파트에 입주한 崔모(40.여)씨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