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건너기엔 너무 짧은 보행신호 “중앙보행섬 늘려야”
노인 인구가 늘면서 느린 걸음으로 인한 횡단보도 사고도 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247명 가운데 145명(58.7%)은 길을 걷거나 횡단
-
[팩플] 자전거 속도에 차도 주행? 사망사고 킥보드 황당 규정
지난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서 차량과 충돌해 박살난 '라임' 공유 전동 킥보드.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가 숨졌다. [연합뉴스] 부산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
-
코로나 뜻밖 효과···자주 손씻고 외출 안하니 장례식 줄었다
지난달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장례식장.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지만 장례식 건수는 오히려 감소한 추세다.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보행자 살리자는 5030…“획일적 시행은 곤란”
내년 4월부터 전국 도시지역의 차량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춰진다.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종로구간에서 5030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안전속도 5030.
-
"마사지 해줄게 입원하세요"···특히 한방병원에 '나이롱' 많다
#1 A씨는 자동차 사고에 따른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로 16일 동안 입원했다. 하지만 이 중 5일 동안 몰래 외출해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면서도 5개 보험회사에 입원
-
[그게머니] 거스름돈 500원으로 테슬라 주주 되는 법
2% 적금조차 찾기 어려워진 시대, 한두 푼 아껴도 정작 둘 데가 없죠. ‘어떻게 해도 큰 차이 없다’는 무기력증이 퍼진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아끼고, 살뜰히 모아야
-
설 연휴 운전, 귀성 첫날이 가장 위험… 평소보다 사고 22% 증가
설 연휴 기간 중 설 연휴 전날에 자동차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의 경우 23일이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12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
[노트북을 열며] 무법자 양산하는 배달의 천국
문병주 사회2팀장 사망한 줄 알았다. 집 앞 교차로에 널려진 오토바이 파편과 경찰차 사이렌 소리, 그리고 헬멧이 벗겨진 채 쓰러져 미동도 하지 않는 남성의 모습에 발을 뗄 수 없
-
[시론] 산재 사망 1위 ‘주범’ 중소형 건설현장 사각지대 없애야
함인선 건축가·한양대 특임교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씨의 1주기(10일)가 지났다. 사고 이후 특별조사위원회가 22개 권고안을 발표했지만 사정은 별로 나아지지 않
-
서울 중앙버스차로 전 구간 운행 시속 50㎞로 제한
이달 20일부터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내 모든 구간에서 차량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제한한다. 도봉~미아로(거리 15.1㎞), 천호대로(15.4㎞), 강남대로(5.5㎞), 종로
-
"한국인 남편 폭력으로 이혼"···한·아세안 성명 언급된 이유
한국인 남편의 결혼이주여성 폭행장면. [뉴스1] “우리는 결혼 이주민, 다문화 가족 등이 거주 국가에 잘 통합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과 아세안이 국내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
-
[국민의 기업] 교통약자 배려하는 ‘도로 위의 존중문화’ 조성에 앞장
도로교통공단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19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사진은 도로교통공단의 마스코트인 호둥이 호순이와
-
[영상] 배달시장 커지자 오토바이 사고 급증
배달 앱 시장의 성장이 오토바이 배달 사고와 큰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과 국내 유명 배달업체의 배달시장 현황에 따르면, 배달 앱을 통한 결
-
증시는 하늘의 뜻? 호우·한파주의보 땐 주가 확 떨어진다
서울 지역에 39일 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월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호
-
평균 시속 16.8㎞ 거북이 걸음···서울서 車 가장 막히는 곳은
서울역앞 교통 체증. [중앙포토] 서울 시내에서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한 도로는 우정국로(광교 남단~안국동 사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길이 500m 이상, 왕복 6차로 이상
-
가파른 증가세 서울 '따릉이' 사고...3년새 14배, 사망도 1명
서울의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이 늘면서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도로에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타던 남성이 차로를 바꾸다 뒤따르던 자동차
-
[ONE SHOT] 목숨 건 배달…오토바이 사고 사망 3명 중 1명 ‘배달기사’
배달 오토바이 사고 크게 늘었다. 지난해 동기대비 전체 교통사고는 줄었지만, 오토바이 사고는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음식 시장의 급성장이 오토바이 사고 증가의 원인
-
“2시간에 1명꼴 사망” 단풍철 10월 교통사고 주의보
행락철인 10월에는 전세버스 사고가 많이 늘어난다. [중앙포토] '2시간마다 1명씩 사망.' 단풍철이 시작되는 10월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
-
서울서 택시 교통사고 가장 많은 거리는?
서울에서 지난 3년간 택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자치구는 강남구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서울에서 지난 3년간 택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자치구는 강남구로 나타났다
-
윤창호父 "음주운전 형량 깎은 국회, 장제원 아들 보니 씁쓸"
만취 운전자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진 윤창호(22) 씨의 아버지 윤기현 씨. 송봉근 기자 “올해 추석에는 친지들에게 못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만나면 창호
-
차로 급변 택시 피하다 행인 추돌, 택시 과실 100 추돌차 0
━ ‘블랙박스 몇 대 몇’ 한문철 변호사 지난달 중순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 올린 ‘제주도 카니발 칼치기’ 사건 분석 영상이 큰 파문을 일으켰다. 한 변호사
-
전세버스 기사 퇴사율 58%…사고 줄지 않는 이유
전세버스 사고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5월 서울 서초구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부근에서 초등생 80여명을 나눠 태운 전세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
'KTX 출발후 승차권 반환' 이런 얌체짓 121회 벌금1100만원
사실상 돈 한푼 내고 KTX를 타는 부정승차가 계속 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7월 코레일은 부정승차를 일삼던 A 씨를 적발했다. 그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사실상
-
택시 과속사고, 4건 중 1건꼴 사망자 발생
지난해 11월 올림픽대로에서 조경작업 중이던 근로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택시. [중앙포토] #. 지난 4월 초 부산에선 이면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또 다른 택시와 시내버스를 잇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