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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교통·전기요금 대폭 인상
정부는 1일부터 석유류 값을 평균 82% 인상 조정하는 한편 석유류 값 인상에 따라 원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요금 30%, 시내버스 평균 20%, 택시 요금 평균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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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교통비상령 시내
21일 아침 눈길의 「택시」 「버스」 등 차량이 팽이걸음을 하는 바람에 출근길시민들이 평소보다 30분 이상 출근이 늦어졌다. 서울시내의 남산순환도로·용산동 고개·북악 및 인왕「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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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긴급조치 제3호의 파장|소득계층별 그 생활에 미치는 영향
「1·14」긴급조치는 각 계층의 쓰임새 구조에 변화를 불러왔다. 저소득봉급 자들은 한 달에 3∼4천 원씩 여유가 생겨 일단 덕이 됐으나 고급생활용품 등은 감히 넘볼 수도 없게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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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출 순위를 엄격히
이미 74년의 살림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무겁게 물가고에 눌릴 것이라고 예고돼 왔다. 「에너지」파동이 몰고 온 모든 상품의 품귀 또는 값 인상은 물론 여기에서 비롯되는 경기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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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스키」강습회 관광·등산겸할 설악의 6박17일 72명 선착순 회원모집
본사에서는 초보자들과 「스키」「팬」들을 위한 「스키」 강습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최고의 산악미를 가진 설악산의 관광여행과 등산을 겸하여 백설의 낭만을 만끽할수도 있읍니다. 가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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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프로·골프 김승학
『올해는 「김승학의 해」라고 말하더군요. 올해 첫 대회였던 「필리핀·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저도 「골퍼」로 자리 굳힘을 했다고 보겠죠.』 26세의 「프로·골퍼」김승학은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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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스키」강습회
본사에서는 초보자들과「스키」「팬」들을 위한「스키」강습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최고의 산악미를 가진 설악산의 관광여행과 등산을 겸하여 백설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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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목 노리는 치기배 극성
연말대목을 노리는 각종 치기배들이 곳곳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로 붐비는 백화점과 상가·시장 등에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소매치기 당하는 일이 잦고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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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한 인삼 재배 전선|독립조합 없어 차별대우
【진안=호남지방 특별 취재반 이원달·정일상 기자】인삼의 재배단지가 남하했다. 충남 금산지방이 잇딴 연작(연작)으로 경작의 한계에 이르자 6, 7년 전부터 그 재배 전선이 서서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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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부담…갹출 율 좀더 내렸으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민 복지 연금 법안은 강제 적용 대상의 하안 선 인상과 여자의 일시 지급 규정 등 당초안 중 개선된 점이 없지 않으나 아직도 저소득층에는 3% 갹출 금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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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근로자 각출 율|문답으로 풀어본 국민 복지 연금 법안
국민 복지 연금 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정부안의 모습이 드러났다. 복지 연금 제도는 연내 국회를 통과,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될 예정. 국민의 노령·폐질·사망 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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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자 월 갹출률 3%로
보완된 국민 복지연금 법안과 국민 복지연금 특별 회계 법안이 7일 하오 임시 국무회의의 의결을 통해 정부안으로 최종 확정키로 되었다. 정부는 복지연금법을 연내로 국회를 통과시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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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간소화·경비 경감|75년부터 실시될 「지적·등기 행정 개선안」내용
지적과 등기로 양분되는 부동산 등록 업무가 오는 75년1월1일부터 대폭적으로 간소화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 행정 개혁 위원회가 마련하여 지난 6일 김종필 국무총리 지시로 관계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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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분열…천규덕 등 이탈
김일과 함께 한국「프로·레슬링」을 대표해왔던 천규덕 등 13명이 22일 김일과 결별, 장영철과 손잡고 따로 독립을 하겠다는 공개장을 발표, 국내「프로레슬링」은 또다시 양분되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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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외화수입 3억 달러 돌파 예상
알짜수입이 높아『「달러」노다지』로 불리는 올해 우리나라 관광외화수입이 3억「달러」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교통부는 13일 현재 관광외화수입이 1억7천6백만「달러」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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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학교 학생모집 마감박두
「소년중앙」「학생중앙」주최로 중앙일보사가 개발한 연포 해수욕장에서 학생 여러분을 위한 여름해변학교의 문을 엽니다. 「소년중앙」과 「학생중앙」은 여러분 자녀를 안전하게 맡아 구릿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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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 학교」 학생 모집
「소년중앙」「학생중앙」 주최로 중앙일보사가 개발한 연포 해수욕장에서 학생 여러분을 위한 『여름 해변 학교』의 문을 엽니다. 푸른 물결, 은빛 모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펼쳐지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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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에필로그
관광「붐」을 타고 곳곳에서 이례적인 경기가 인다. 경기의 지속은 바람직한 일이나 그 반면 고치고 다듬어야 할 일도 많다.『한국관광은 정말 즐거웠읍니다. 그러나...』지난 월말 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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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용사
아름답게 보이려는 여성들의 본성이 없어지지 않는 한 수요가 지속되는 직업이 미용사직이다. 현재 대한 미용사회 중앙회 (회장 김경애) 산하 전국 24개 지부에는 15만명이 취업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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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변학교」학생모집
「소년중앙」「학생중앙」주최로 중앙일보사가 개발한 연포해수욕장에서 학생여러분을 위한 『여름해변학교』의 문을 엽니다. 푸른 물결, 은빛모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여름 해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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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율의 인하
재무상국은 갑종근노소득세의 인하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 한다. 현행 갑근세율이 비현실적으로 높아 근로자의 부담이 과중하고 또 기업 등에서 봉급인상 대신 공경비를 변태 지출하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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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률 인하검토-가계비증가 따라 재조정 불가피성 인정
정부는 현행 갑근세률의 인하와 면세점 인상조정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이 같은 재조정계획은 ▲법인의 불매경비규제와 공경비의 변태지출 등에 따른 실질적인 갑근세포탈을 근원적으로 방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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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해변학교」학생모집
「소년중앙」 「학생중앙」 주최로 중앙일보사가 개발한 연포 해수욕장에서 학생여러분을 위한 『여름해변학교』의 문을 엽니다. 푸른 물결, 은빛모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펼쳐지는『여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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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을 다녀와서- 나순옥-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의 수기
북경을 다녀왔다. 24일 동안의 관광여행을 마치고 우리 일행이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을 때까지 나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왜 그러냐하면 나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으로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