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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출시 1년 만에 2억 카피 이상 판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7’이 출시 1년 만에 최단시간 최다판매량을 기록하며 PC 운영체제(OS)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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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컨벤션 효과’ 지지율 ↑
컨벤션 효과(Convention Effect·전당대회로 인한 지지율 상승) 덕인가. 민주당이 3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한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손학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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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4위·최재성 탈락 … 엇갈린 486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대회장은 웅성거렸다. 조직에서 열세라는 예상을 깨고 빅3에 이어 종합 4위를 차지한 이인영(46) 전 의원 때문이었다. 이 전 의원은 현장 투표에서 강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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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3 전당대회 후보 동행취재 ② 손학규
손학규 후보가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지역 대의원대회에서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27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의 한 국밥집.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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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서가] 『세종처럼』원혜영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세종이 약속한 첫 번째 정치 비전이 “어짊을 베풀어 정치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것이었죠. 이러한 정치 비전을 가진 세종이 즉위해서 처음 한 말이 “논의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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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 공정사회 컨셉트에 맞는 인물”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주 중반인 15일께 발표를 목표로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문회를 거뜬히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관리를 철저히 해 왔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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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3가 목표”… 현대차 2020년 비전 선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2020년까지 ‘글로벌 톱3’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정몽구(얼굴) 현대·기아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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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정치, 뭔가 통했다
여야·계파 떠난 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젊은 정치는 나이가 아니라 가치·비전의 문제죠 일시 : 2010년 7월 9일 저녁 장소 : 여의도 A 음식점 김선동(47·18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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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찬 유인촌’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
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현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 “현장엘 자주 가고,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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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총리, 그 밑에 ‘실세’ 특임장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울 광화문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김태성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8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태호(48) 전 경남지사를 지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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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MB맨’ 교육·문화·노동 최전선에 나섰다
자율고·교원평가 … 현 정부 교육정책 설계자 이주호 교과부 장관 후보자 8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주호 교과부1차관, 기자간담회 도중 축하전화를 받고 있는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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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3일 세계 산림대회 … 최완용 산림과학원장
그의 사무실 문을 연 순간 숲 내음이 밀려온다. 벽에는 벽지 대신 잣나무 판재가, 사무공간엔 철제나 플라스틱 집기가 아닌 목재용품이 자리잡고 있다. 최완용(58·사진) 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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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장 전격 교체, 왜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 ( 왼쪽 ) 이 30일 ( 미국 현지시간 )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주지사 공관에서 밥 라일리 ( Bob Riley ) 앨라배마 주지사와 만나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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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사퇴 의사 표명키로…청와대도 수용할듯
정운찬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도 정 총리의 사퇴 의사를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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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노쇠 … 후계 준비” 발언으로 군부 실세서 급추락
1973년 일어난 ‘윤필용 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최대 권력 스캔들 중 하나로 꼽힌다. 사건의 주인공 윤필용(사진) 전 수도경비사령관이 24일 별세했다. 83세. 그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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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 대표 인터뷰] “MB-박근혜 1년간 못 만난 것 자체가 비정상”
“잘못하면 모두 입장이 난처해지니까 (내가) 비공개로 전광석화처럼 (주선)했다. 두 분(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이 진정성을 가지고 자주 만나 대화하면 신뢰가 쌓이리라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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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 “국민 관심 동떨어진 정부 성공 못 해”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1956년생(54세)이다. 정정길 현 실장보다 14세나 젊다. 이런 그가 고용노동부 장관 10개월 만에 청와대로 또 한번 중용된 데는 6·2 지방선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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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장에 임태희 정책실장 박재완 물망
청와대 조직개편 작업이 끝남에 따라 그 자리를 누가 채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장은 이르면 9일, 늦어도 다음 주 초 발표될 예정이다. 수석·기획관급 인선은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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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체장 ‘위원회 공화국’ 세우나
‘4대 강 사업 특별위원회, 충남도 감사위원회(이상 충남), 민주 도정협의회(경남), 시민소통위원회(인천)’. 충남·경남·인천 등 야권 단체장이 취임한 민선 5기 광역단체에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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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세종시를 성공적으로 만들 책임 있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9일 본회의에서 "세종시를 성공적으로 만들 책임과 의무가 정부와 정치권 전체에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본회의에 임동규 한나라당 의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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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허정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원정 16강이라는 게 목표였기에 상당히 기쁘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월드컵 무대에 나와서 제 기량을 펼치고 주눅이 들지 않은 덕분이다. 굉장히 유쾌하다" 허정무(55)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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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고석용 횡성군수
“두 번 낙선하고 세 번째 도전해 성공했습니다. 저의 승리가 아닌 군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삼수 끝에 당선의 영광을 안은 고석용(63·민주당) 강원 횡성군수 당선자는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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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송숙희 부산 사상구청장
“사상을 변화시키고 재창조하라는 주민들의 염원으로 받아들입니다.” 부산 사상구청장 송숙희(51·한나라당·사진) 당선자는 한나라당의 여성 전략공천 방침에 따라 투입된 인물이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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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⑨ 강원 정선군
강원 정선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유창식 후보와 군의회 의장인 최승준 후보가 맞대결한다. 두 후보는 지난 4년간 군수와 의회 의장으로 협조하고, 때로는 견제하며 군정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