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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미원조' 띄우는 중국 “조선 전장 달려가자”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지난 15일 단둥(丹東)시에서 북한 신의주가 내려다보이는 잉화산(英華山)을 올랐다. 정상에 덩샤오핑(鄧小平) 필체로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대항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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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홍위병 광기’ 닮았다…시진핑의 아이들, 소분홍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4장: 애국을 머리에 붓는다…마오의 ‘착한 아이’가 시진핑의 ‘소분홍’으로 2016년 시작된 한중 간의 사드 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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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현실로 다가오는 '문 빌리지'…법·제도도 정비해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주도하는 우주 시대를 강조하고 있다. [AP=연합] ━ 미국서 열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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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학술상] "혈액 암거래 등 매혈 폐해 막자" 김기홍 박사 등 선각자 중심 현혈운동 이끌어
헌혈은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고귀한 행위다. 우리나라에서 혈액의 자급이 시도된 것은 한국전쟁 이후 수혈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과 궤를 같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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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개하는 개헌 추진 비화
70년 된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나라도 산다… 불이익 당할까 봐 박근혜 대통령 눈치만 살펴온 친박이 개헌 얘기하면 될 일도 안 돼특임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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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은 바보짓, 우리나라 영재학교엔 영재가 없다”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의 화두(話頭)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지도자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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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찬 42% 반 53%로 여론 뒤집혀 … 새누리 비상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왼쪽부터)가 22일 새누리당 주최 긴급좌담회에 참석했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여당 전체가 이론무장부터 하라”고 충고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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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국력 상징하는 종합과학 … R&D 장기 지원 중요”
최양희 장관(왼쪽에서 둘째)이 휴보 랩을 방문해 오준호 교수(셋째) 등 연구진과 과학기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에선 정부의 장기적 지원과 과학문화 조성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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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같은 태자당이라도 … 홍이대 어깨 펴고 관이대 위축
인생에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있다면 국가엔 흥망성쇠(興亡盛衰)가 따른다. 권력 또한 부침(浮沈)을 거듭한다. 시진핑(習近平) 등장 이후의 중국에서도 뜨고 지는 세력은 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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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성적 공개, 자치역량 높일 동기 … 역기능 최소화는 숙제
23일 본사 7층 유민홀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평가? 결산 좌담회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하성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전창범 강원 양구군수, 김순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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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성적 공개, 자치역량 높일 동기 … 역기능 최소화는 숙제
23일 본사 7층 유민홀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평가 결산 좌담회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하성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 전창범 강원 양구군수, 김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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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수상 대학 선정 및 발표 外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는 7일 ‘2014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최고대상(창조융합교육 부문)에 서강대, 종합대상(창의교육 부문)에 동국대를 선정하는 등 12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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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중국판 애플'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신경진국제부문·중국연구소 기자“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중국어로 좁쌀을 뜻하는 샤오미테크(小米科技)를 창업한 레이쥔(雷軍·45)의 지론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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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또 다른 쟁점 … 5000억 예산 연구단 50개, 대전·대구·광주에 몇 개씩 가나
15일 대구시 산격동 경북도청 광장에서 ‘과학벨트 유치 결의대회’가 열렸다. ‘경북·울산·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가 쓰인 로켓풍선이 발사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과학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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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개편안 말 … 말 … 말
지난 10일 교과부는 외고 입시제도 개선을 포함한 고교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사교육 시장에서는 벌써 업종 전환 사례가 늘고 있고, 입시전문 사교육기관들의 커리큘럼에 변화가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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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객, 원료생산에 부당노동 없는지도 따져
“소비자의 품질에 대한 요구가 완제품뿐 아니라 제조 과정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34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특별 지상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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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성원들의 의식 바꾸기 나서겠다
지난 달 고양시에는 ‘행복한 미래교육 연구포럼’이란 민간기구가 첫발을 내디뎠다. 시민이 주축이 돼 교육의 나아갈 길을 찾자는 취지. 준비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는 최창의(47)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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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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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경시대회 출제위원장 김대행교수 인터뷰]
출제관리위원장인 김대행(58)교수는 "이번 대회는 입시 위주로 흘러가는 국어 교육에 제대로 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 金교수는 "이제 국어 교육은 정보매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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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왕래]정종식 전 연합통신 사장 外
*** 한진그룹 고문에 취임 정종식 (鄭宗植) 전 연합통신 사장이 12일 한진그룹 고문으로 취임했다. 32년 경남통영 출생인 鄭 고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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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방학 이대로 좋은가] 5.끝 좌담회
어떻게 하면 우리 대학생들이 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교육부 장오현 (張五鉉) 고등교육실장, 아주대 최덕규 (崔德圭) 연구처장, 서울대생 권병균 (權炳均.전기공학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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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의 과학기술-휴먼테크 학술대회 참석자 좌담회
제1회 휴먼테크 학술대회(주최 三星電子.후원 中央日報社)주요참가자들이 16일 학술대회에 앞서 서울 롯데호텔 비즈니스 룸에서 「21세기 한국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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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릴것!!!
제1회 휴먼테크 학술대회(주최 三星電子.후원 中央日報社)주요참가자들이 16일 학술대회에 앞서 서울 롯데호텔 비즈니스 룸에서 「21세기 한국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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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학술대회 계기 전문가좌담회-영재교육
▲사회=이번 영재학술대회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대회의 성과와 의의부터 말씀해주시지요. ▲李祥羲회장=우선 시대적으로 교육의 평준화가 아니라 秀越性 교육,다양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