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에 교원강제동원 말라”/교총/품위손상 많아 자원자 모집을
◎“수업차질” 선관위·여야에 건의서 서울 노원을 선거구 당선자 번복사태로 선거 개표업무의 개선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교원을 선거개표 종사원으로 강제동원하지
-
재정좋은 학교선정 등록금·선발권 자율화
◎「완전 사립중학교」 추진/부실사립은 공립으로 전환/자력운영 힘든 중교 정부서 지원/교육부,사립중 개편방안 검토 교육부는 중학교 의무교육의 확대실시 추세에 맞춰 학교법인의 재정상태
-
교육감 선출권 부여등 교수 권한 확대 건의/교육정책자문회의
◎대입 완전 자율화도 대통령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는 1일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 전결사항으로 하는 등 사실상 지방의회가 독점하고 있는 교육정책의 심의·의결
-
소풍 시기·장소·방법에 융통성을…|임채수
화창한 봄을 맞으면서 유치원 어린이에서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봄 소풍 행사가 절정에 이르고있다. 서울시내의 어린이대공원이나 과천의 서울대공원 등 몇몇 알려진 소풍지에는 각급 학
-
『점수 따기 공부』론 안된다|21세기를 위한 교육 제언
우리 학부모들은 교육을 출세와 계층 상승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나머지 자녀들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기보다는 학교교육마저도 오직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것 같다. 학교 현
-
“대입시에 짓눌린 학생 풀어주자”/고교교육 바로잡기 확산
◎보충·자율학습 폐지·개선/“일부 시·도/학기중 학원수강도 곧 허용 고교교육의 가장 큰 병폐로 지적되어온 획일적 입시위주의 교육이 수술대에 올랐다. 각 시·도교육감과 일선고교 교장
-
한CIS 경제발전 세미나
「한국의 경제발전과 독립국가연합(CIS)의 경제개혁」에 관한 한CIS 공동심포지엄이 이틀간 예정으로 서울대에서 열렸다.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과 러시아아카데미산하 경제연구
-
본고사 국·영·수 제외 촉구
대한 사립 중·고교 교장회 (회장 엄규백)는 24일 오전 서울 태평로 1가 코리아나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제까지 대학 입시에 짓눌려 비정상적으로 운영해온 교육 과정을 정상화
-
대입의 일어 선택과목 제외 부당
지난 2일 서울대학교의 94학년도 입시요강이 발표되자 지금까지 결정을 유보해 오던 13개 대학도 서둘러 결정, 본고사제도로 돌아간 대학은 모두 40개가 되었다. 고등학교 교육의 정
-
교육개혁 열쇠는 「의식개혁」/시리즈를 끝내며…/전문가 대담
◎권위주의 통제로 각종 병폐 심화/획일적 「속성재배」로는 좋은열매 못거둬/학교역할 가정·사회서 분담필요/“정부 아니면 안된다”생각이 문제…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1월28일부터
-
불보듯 뻔한 “파행교육”/일선 고교에 닥쳐온 본고사 파문
◎내신·수학·본고사 모두 천차만별/선택 달라 고1때부터 이동수업/특정대학 입시 과목에 매달려야 13년만에 부활된 본고사와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94학년도 대학입시
-
만3세 아이는 이렇게…
문-만3세 된 딸이 말도 일찍부터 유창하게 잘 하고 주위에서 똑똑하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며칠 전 외판원이 영재교육
-
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19
◎지시·통제 일변도… “가르치는 로봇”/학부모·상급자들 눈치보며 타율 적응/교직원 회의도 일방통행… 제기능 못해 ○으름장 놓는 부모 서울 M국교 김모교사(30·여)는 지난달 교원인
-
서울대 결정 일단 존중/고교교육 파행 안돼야/교육부 논평
교육부는 3일 서울대의 94학년도 본고사 4과목 실시 확정조치와 관련,『대학자율의 신장이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내신성적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학이 자율결정토록 하였으므로 서울대의 결정
-
서울대 입시 개선안은 개악이다(사설)
새 대입제도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대의 대학별 본고사 실시방향이 공청회를 통해 대체적 윤곽을 드러냈다. 큰 줄기로 본다면 국·영·수 중심의 도구과목에 계열별 선택과목
-
경찰 "잇따랐던 총선 악재 우린 없었다"
교육부는「거야」등장에 따라 전교조 해직 교사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이는 1천5백여 교사의 대량 해직이라는 조치를 취한 6공 정권이 말기에 접어들었고 특히 민주당이 자율
-
대학교육협의회 새 회장 김희집 고려대 총장(일요 인터뷰)
◎“대학 재정난연구부실 악순환”/기업성금 “5백년 가뭄에 단비”/새학기 학생운동 큰 걱정 안해 『오늘의 대학 위기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 육성을 국가과제로 받아들여야
-
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
한번 교수는 영원한 교수인가(권영빈칼럼)
지금은 사라진 60년대 동숭동 대학시절,학부 학생이 연구실 열쇠를 갖는다는 것은 대학교수 자리를 얻는 1차 관문의 통과를 뜻했다. 교수밑에 조교가 있고,조교밑에 이를테면 「새끼 조
-
94년대입 교육부 또 갈팡질팡
◎대교심 「3과목」·「10일간격 고사결정」 건의/정부방침 혼선잦아 대학들 따를지 의문 교육부는 후기대입시사태를 계기로 보완방침을 밝혔던 94학년도 새 대입제도의 대학별 본고사과목수
-
대학들 「94년대입안」진통/본고사과목·수학능력비율 못정해
◎2월말 시한… 공동보조 움직임도 고교내신성적 40%를 의무반영하는 것 외에 본고사 및 수학능력시험 채택에 자율권이 주어지는 94학년도 대학입시 최종안에 일선고교가 촉각을 곤두세우
-
조령모개 행정(21세기 대비위한 긴급동의/벼랑에 선 교육:2)
◎춤추는 입시제/「땜질처방」더이상 안된다/해방후 대입 11번·중입 6번이나 바꿔/교육과정·내용도 정권 입맛따라 손질 교육을 흔히 국가 「백년대계」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우리교육에
-
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
대입시제도 무엇이 문제인가/긴급좌담
◎“대학능력 갖춘뒤 입시자율화 해야”/고교교육 왜곡 안되게 개선을/대학별 본고사 부활이 과열과외 부르면 곤란/궁극적으로 대학 안가도 대접받는 풍토 필요 □참석자 김재규 현대고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