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괴무장간첩 3명침투
북괴무장간첩3명이 지난5일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아군지역으로 침투해 1명을 사살하고 2명은 계속수색하고 있다고 13일 대간첩대책본부가 발표했다. 대간첩대책본부에 따르면 북괴3
-
배문, 투수 난조의 광천일 꺽어 (8-4)
배문고·심석종고·천안 북일고가 제9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나란히 3회전 관문을 통과,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뛰어올랐다. 대회 10일째 3회전 첫날 경기 (14
-
박대통령, 성남시서 식목
박정희대통령은 5일 식목일을 맞아 큰영애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하산운동산에서 독림가 및 청와대직원들과 1만5천평의 산에 신품종인「리기테다」소나무·양황철 나무·현사시(온수원사시)와
-
부음
▲김인수씨(영훈중 교장) 상배=18일 상오9시 성북구 정릉2동206의60 자택서, 발인 20일 상오10시 연락처(94)5386 ▲임낙중씨(건국중학교 교사) 별세=l8일 상오7시,
-
홍성서 또 두차례 지진
【홍성】8일 상오8시52분과 9시8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광천읍·장곡면 일대에 강도2∼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각각20초 가량 발생, 홍주산성 성곽5m가 무너졌고 가옥에 금이 가는
-
무인도서 44일…12명 구출
【군산】지난해 12윌25일 서해무인도 동격열 비열도(충남 서산군 근흥면 매의도리)에 약초를 캐러갔던 이정호씨(55·충남 청양군 대치면 개곡리)등 12명(남11·여1)이 심한 풍랑으
-
"내 자격증은 진짜" 확인 소송|조사 결과 가짜 교사로 밝혀져
경북 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사 자격 확인 소송을 제기했던 부산 선화여상 교사 이영구씨(42)의 중등 준교사 자격증이 가짜임이 밝혀졌다. 이씨는 자신이 65년11월3일 경북 도교육감
-
고추장용 수입 고추 오늘부터 서울서 판매
농수산물 가격 안정 사업단은 고추장 담그기 철에 대비, 비축 보관 중인 「파키스타」산 고추를 26일부터 서울지역에 한해 직접 판매한다. 4백여 농협직매장과 19개 사업단 위탁직매소
-
"김장은 젓갈이 좋아야 제 맛"
배추·무우와 함께 젓갈은 김장을 담그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각종 양념 값도 올라 주부들은 젓갈의 시세며 출하량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때다. 세우젓·멸치젓 등 김장용 젓갈사정
-
박 문교, 여고 들러 교육실태 의견교환
○…14일부터 시작 된 교권회복을 위한「교직자대회」가19일 사건발생의 본고장인 대구대회를 끝으로 1주일간 각 시·도에서 열렸다. 대회일정 막바지인 l8일엔 전북(전주) 전남(광천
-
전상의 실의 딛고 운수업으로 성공
『나는 천형의 환자가 아닙니다. 조국을 위해 정말 용감히 싸운 역전의 용사입니다.』 6·25의 전화가 없었더라면 법학도로서의 꿈을 키웠을 정광혁씨(48·경북 영일군 송나면 중산리8
-
액면 없는 당좌수표·어음 남발|사기단 두목 등 2명 영장·13명 수배 1억2천만원 사취
서울시경은 5일 은행에 당좌계점을 개설, 당좌수표책과 어음용지책을 교부받아 액면을 기입하지 않은 당좌수표와 약속어음 1천2백장을을 발행해 온 부정수표 사기단 두목 이흥구씨(46·전
-
숨가쁜 각축…끝내 대역전
초반부터 역전에 역전의 숨가쁜 각축을 벌이던 제7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끝내 대역전극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일인 2일 천안∼서울간 105·8㎞「코스」에서 경기와 충남이 종합우승
-
「매머드」온천 개발
【대전】충남 대덕군 유성 읍 유성온천지방에 새 온천수가 개발됐다. 중앙개발은 지난달 30일부터 대덕군 유성 읍 봉오리196 민홍기씨(55)의 논에서 시추에 나서 12일 만인 11일
-
정육점 50곳 행정처분
서울시는 4일 밀도살한 고기를 판 정육점 1개소를 허가 취소하고 밀 반입된 지방 고기를 판 49개 정육점을 1개월간씩 영업 정지시켰다. 이와 함께 불법 반입된 돼지고기 3백72마리
-
기관장 사칭 납치범 검거
【홍성=임명섭 기자】홍성경찰서는 11일 「롯데」경리사원 납치강도사건의 공범으로 전국에 지명 수배 중이던 민사선(32·충남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103)을 충남 홍성군 광천읍 가형리
-
실종 입원 경리사원 피납 강도 당한 것
현금 53만여원을 은행에 입금시키러 가던 길에 행방불명되었던 「롯데」제과 서울 구로직매소 경리사원 김성목씨(27·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리 34의36)는 기관원을 사칭하는 2인조
-
중공서 온 편지 혈육 못 찾아 애 탄다
중공 땅에 살고 있는 우리동포들이 가족·연고자를 찾는 편지가 계속 날아오고 있으나(1년간 1만여 통)수취인을 찾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이들이 보낸 편지는 주소가 너무도 오래 전의
-
가수 하춘화양 공연중에 고무줄 새총 쏴 다리부상
홍성경찰서는 8일 인기가수 하춘화양(20·서울 마포구 서교동)등에 고무줄 새총을 쏴 부상을 입힌 장윤석씨(22· 무직·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를 폭력행위등 처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
-
지난주에 서리에서만 월척 49수올려
○…주말 주초의 연휴로 1박2일, 2박3일의 출조가 많았다. 낚시도 좋지만 식목일·한식등 성묘와 나무심기에도 소흘하지 말아야 겠다. 또 농사일이 바빠지는 때니 만큼 일하는 농민들이
-
제6회 경호역부 마라톤|경기, 충남 앞질러 전주 골·인|제2구간
【전주=경호역전취재반】31일 상오10시10분 광주를 출발, 쾌청한 날씨속에 벌어진 제6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 이틀째「레이스」에서 7개시·도「팀」은 사가리∼연월간에 있는 해발4백5
-
(하)30일 목포출발…경호역전 마라톤|불꽃튈 각축전
올해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각출전「팀」이 고루 향상된 전력을 구축, 전례 없이 치열한 백중의「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종래엔 2∼3개「팀」을 제외한 중·하위「팀」들은 흔히
-
지목, 24종으로세분
내무부는 4일 현행21종의 지목을 24종으로 세분하고 지번의 표시방법을 한문식에서 「아라비아」 숫자로바꾸는것등을 골자로하는 지적법시행령개정안을 마련, 4월1일부터 시행키로했다. 이
-
밀도살·부정육류 판매에 철퇴|오늘부터 시·경합동 단속|1차로 10개정육점주인 구속
서울시는 지난해말부터 육류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에서 밀도살한 고기가 서울로 대량반입된다는 정보에 따라 2O일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부정축산물및 유사도매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