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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예산 주무르는데 신용조회도 안 해 신씨 검증 절차 전혀 없었다"
신정아(35.여.전 동국대 교수)씨가 연간 100억원대의 예산을 쓰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신용조회를 받은 일조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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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추적] 11개 키워드로 파헤친다 가짜·진짜 신정아 진실게임
동국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정아 씨. 그의 모든 것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진짜 신정아’는 어떤 사람일까? 이 추적한 신씨의 실체를 11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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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비엔날레 300만명 돌파
지난 4월 28일 개막해 30일 여정의 절반을 달려온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까지,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 광주, 여주 행사장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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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보급 80여 점 '볼 만'
28일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에 개막에 앞서 행사 진행 요원들이 26일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노르웨이 작가 메리안 헤이여달의 병마용(兵馬俑)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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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없는 가족 손잡고 하나뿐인 흙나라 출발
“아빠, 언제 도자기 가?” 8살 나영이는 벌써부터 성화다. 지난주 아내와 이런저런 얘기중에 “참, 올해 도자비엔날레 열리는 해지? 4월 언제부터 한다는 거 같던데…” 했더니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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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누가 '도자기의 멋' 더 잘 담을까?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기도 이천.광주.여주 등에서 '제4회 경기도 세계 도자 비엔날레'가 열린다. 조인스닷컴은 이 행사 내용을 담아 제작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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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계 동서로 막힌 '블로킹 현상' 찬공기가 따뜻한 해수 만나 '펑펑'
21일 호남 지역에 강한 돌풍을 동반한 눈보라가 몰아쳐 광주시청 앞에 설치한 디자인비엔날레 기념조형물이 쓰러졌다. [광주=뉴시스] 전북 정읍에는 4~21일 중 12일 동안 눈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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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팔당호와 인접한 경기도 광주 농촌마을에서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광주 토마토축제위원회는 24일부터 사흘간 퇴촌면 정지리 일대에서 국내 유명 연예인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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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호남 민심, 꿈틀대는 정가] 한나라당 서진 기대감 높아져
1997년과 2002년 두 번의 대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에 2007년 대선은 당의 존폐가 달린 승부다. 대선 승리를 위해 한나라당이 넘어야 할 산 중 하나는 호남이다. 호남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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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접근, 진정성이 더 필요하다' [전문]
호남 접근, 진정성이 더 필요하다. - 李貞鉉 우리 한나라당이 최근 호남지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민통합과 호남지역 발전 그리고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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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 투어 버스 운행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광주관광 버스투어를 운영한다. 45인승 버스로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장을 찾고 인근 관광지를 돌아보는 형태다. 이 기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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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이틀 앞으로
▶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작품 설치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은 축구를 소재로 한 인도네시아 출신의 티스나 산자야의 작품. 양광삼기자 세계인의 미술 축제인 제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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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65일간 축제속으로
창설 10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10일 낮 12시 광주 중외공원문화예술벨트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빛고을 광주가 자랑하는 국제적인 미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2004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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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확' 달라진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고 노선을 개편하는 한편 교통카드를 도입하는 등 시내버스 교통체제를 전면 개편키로 했다. ◆ 시내버스 요금 인상.노선 개편=광주시의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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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흙과 불이 빚은 '명품의 향연'
‘창조의 열정’,‘전통의 격조’,‘생활의 향기’를 주제로 한 ‘2003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경기도 이천·광주·여주 등 세 곳에서 다음달 1일 동시 개최돼 두 달간 계속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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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자 비엔날레 개막] 테마 콘서트·퍼포먼스…
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이천.광주.여주에서는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린다. 이천에서는 제17회 이천 도자기축제, 광주에서는 제6회 광주분원 왕실도자기 축제, 여주에서는 제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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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직접 빚고 굽는 도자기 체험
한국 도자의 전통을 잇는 제2회 경기도 세계 도자 비엔날레가 9월 1일 두 달에 걸친 행사의 막을 올린다. 10월 31일까지 이천.광주.여주 세 곳의 전시장을 이어 펼쳐지게 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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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축전 제주서 개최
‘2003 세계 한민족 축전’이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최근 광주시와 충남(공주·부여), 경북(경주) 등지와 유치 경합을 벌여온 세계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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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관 살리기] 2. 서울시립미술관
지금 우리 미술판에서 한 해에 수십억 원의 예산을 움직이는 곳은 국공립 미술관과 문예진흥원밖에 없다. 민간 미술기구들은 IMF 위기 이후로 장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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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끝자락에서…미술
올해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자주 입에 올랐던 말은 비엔날레·사진·큐레이터였다. ▶비엔날레:제4회 광주비엔날레(3.29∼6.29), 제3회 부산비엔날레(9.15∼11.17),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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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④ '멋과 맛' 알리기 팔 걷어붙인 광주:자리잡은 비엔날레·김치축제
최근 광주비엔날레와 김치축제는 광주는 물론이고 호남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1995년 민주·인권·문화 도시인 광주에서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선언하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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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박물관장이 월간'수울'창간
"민속 전통주를 고집스레 지켜온 장인(匠人)들과 그들이 빚은 향긋한 술을 세상에 속속 알리겠습니다. 메마르고 삭막해진 현대인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고 싶군요." 술 신문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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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선심성 인사·당선자에 업무 비협조 지자체 인수 놓고 마찰음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업무 인수·인계를 둘러싸고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물러나는 단체장들이 막판 선심성 인사를 단행해 당선자측과 마찰을 빚기 일쑤인 데다 새 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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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22주년 분위기 '썰렁'
5.18 민중항쟁 22주년을 맞는 광주가 유난히 조용하다. 이미 추모기간에 들어섰지만 5.18을 상징하는 전남도청 앞 금남로와 5.18묘지는 차분하다 못해 썰렁한 느낌이 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