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위성도시 인구급증
경기도 안산시 인구가 지난 한햇동안 27·8% 폭증하고 시흥군이 l8.4% 늘어나는 등 경기도내 12개시, 19개 군중 서울접경 8개시, 4개 군의 인구 증가율이 지난해에도 평균
-
마로니에 여성백일장
한국문예진흥원 주최로 14일상오10시 덕수궁에서 열린 제5회 전국마로니에 여성백일장에서 시부문은 전영주씨(32·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주공4단지402동1204호), 산문부문은 안홍
-
수도권 48시간단수 발표해놓고|항의 빗발치자 연기
초여름에 수도관을 옮긴다며 서울시내 7개구와 광명시등 65만가구에 대해 48시간(26∼28일) 단수조치를 발표했던 서울시가 시민들의 항의 여론이 빗발치자 수도관 이설공사를 10월말
-
(6) 목동사건
토지의 공개념에 의한 정부의 공영개발에 대해 지주, 건물주, 세입자들이 조직적인 소요를 일으킴으로써 사회에 충격을 안겨줬던 목동사건. 83년 8월 2천여명의 주민들이 공항로를 점거
-
주공 상가검포 분양
주공은 오는17일부터29일사이에 광명시 철산지구와 의정부시 가능, 동두천시 생연지구등 3개아파트단지의 상가점포(목욕탕포함)를 일반입찰, 분양한다.
-
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18)-한일국교정상화 20년 맞아 다시 찾아본 문명의 젖줄
에도(강호)시대 교오또(경도)에서 에도로 가는 길은 도오까이도오(동해도)와 나까센도오(중선도)의 두갈래 간선도로가 있었다. 동해도는 글자 그대로 동쪽 태평양연안을 따라 북상하는 길
-
광명 철산동 국민주택 2천6백호 18일분양
주공은 경기도광명시철산동에 건축중인 국민주택 2천6백호를 18일부터 분양한다. 분양되는 아파트는 철산단지에 짓고있는 국민주택 8천4백73호중 5층아파트 2천3백10호(14∼2O평형
-
지방에선 지금…|부산경제 합판도 해운도 빈사상태
『물론 부산은 서울 다음의 제2도시입니다. 그러나 1위와의 격차가 너무커 2위라는게 아무런뜻이 없습니다. 한국엔 모든 면에서 1위인 서울이 압도적으로 크고 그 다음 2위부터는 새까
-
여전한 부실주택 집사기가 겁난다.
날림공사로 인한 부실주택시비가 좀체로 끊이지 않고있다. 부실주택의 전형적인 예는 불량건축자재를 사용, 건축을 한뒤 눈속임으로 집을 팔아넘기는 것. 하자보수를 요청하면 회피하기가 일
-
김포일대 논밭, 매물많아 값 하락
수도권은 13회이상 넣으면 가능 서울 아파트의 평수와 인기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2월 현재 서울은 선매청약저축예금 25회이상, 수도권은 13회이상 불입한 가입자가 아파트
-
「선매청약저축」…구역제한 않기로
아파트는 거의 거래중단상태다. 사려는 사람은 값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있고 집주인은 4월에 비해 가격이 훨씬 떨어져 안팔려는 주의다. 오는 연말 또는 내년초에 분양예정인 안양 포
-
전국 13시·군 2백42만평 택지개발|3만9천채 짓기로
수도권 및 성장거점도시 2백42만6천평이 새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건설부는 7일 경기도광명시·부산·광주등 12개시 l개군 18개지구 2백42만6천평을 6월말까지 택
-
"수도권 비대 억제" 의욕 좋지만|문제는 천문학적 재원 염출
이미 늦었지만 수도권의 더 이상의 과잉 비대를 막아보자는 처방이 나왔다. 응급처리식으로만 처리해 오더니 수도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매스터 플랜이다. 그만큼 다급해진 것이다
-
주공아파트 4만가구 건립
대한주택공사는 25일 올해 건설될 아파트 4만가구(임대 4천가구·분양3만6천가구)의 지역별 건설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계획에 따라 서울에 3천가구,인천·수원·안양
-
갖가지 「루머」퍼뜨려 땅값조작 투기
최근 서울변두리와 주변위성도시, 경기도 남부지역, 일부 지방 도시의 땅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생필품·공산품값이 내려가고 있는 것과는 대
-
「콘더미니엄」
『아빠가 밥하는 곳이래요』 회사원 임공직 씨(30·서울 중곡동37) 는 지난 신정 연휴를 충남 도고 콘더미니엄에서 보내면서 낯선 주방장 노릇에 진땀을 흘려야했다. 『부인과 여동생이
-
재계 원로 자주 어울려 새로운 화합 무드 조성|불황 터널 해쳐온 82년의 재계
조용한 것 같지만 바람 잘 날 없는 곳이 재무여서 금년도 다사다난했다. l년 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오면서 사채·실명제 파동·금리인하·세제개혁·세금공세 등을 잘 타고 넘으면서
-
부동산업 다시 활개|"휴업" l주일만에 일제히 문열어|투기자금 지방이전조짐…지방땅값·집값 등 급등
○…지난주의 부동산 동향은 선경과 자성의 개포아파트분양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가 하면 서울에서 우왕좌왕하던 돈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흐르는 듯한 기미를 나타냈다. 개포의 선경과
-
택지부족 「내집 마련」 어려워진다
○…몇해동안 주택값이 별로 오르지않아 작은 집이라도 마련하려는 서민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라나 앞으로는 집값·땅값이 꽤 오르고 특히 서울이 더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동
-
고급 연립주택
3층 짜리 고급 연립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인기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경기가 신통치 않자 큰 주택건설 업체들이 다루어 연립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를 짓고 남은 조각 땀이나
-
단독주택주문건설|평당건축비 백만원 미만|큰 건설회사들
『어떤 주택이든 원하는대로 지어드립니다.』 아파트나 큰 빌딩만 주로 지어온 큰 건축 회사들이 불황타개의 한가지 방법으로 단독주택도 청부받아 주인의 뜻대로 지어 주는 주문주택사업에
-
대지구입할때는 도시계획확인부터
부동산경기가 침체했다고는 하나 막상 집을 사려 하면 집값도 비싸고 구조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용기를 내 집을 직접 짓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대지구입이다.
-
1억5천원짜리 호화 단독주택 분양|광명건설서 동숭동 낙산장터에 27채지어
○…한 채에 1억5천만원짜리 호화 단독분양주택이 등장했다. 대구에서 사세를 뻗치던 광명주택(대표 이수왕)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낙산장자리의 대지2천2백30평에 68평형 단독주택(지
-
"수해 우려 없다"고 진단 내린 "안전 지대"서 호우 피해 속출|서울시서 "위험 지역" 꼽은 17곳엔 피해 없어
서울 물난리는 시 당국이 침수 취약 지역 또는 석축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점한 곳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수해 안전 지대로 진단한 곳에서 일어났다. 또 아파트 단지 조성 공사나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