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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여권의 MBC 책임론, 그 뿌리는 '광우병 파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조국 수호 집회를 가리켜 ‘딱 보니 100만명이다.’ 박성제 MBC사장이 한 말이다. 권언유착을 검언유착이라 보도하고, ‘제2의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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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잘못이냐고? 세 문제만 풀면 안다, 공수처 통신사찰 [퀴즈]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식에 김진욱 초대 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있다. 장진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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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송 많이 했는데 모두 구두계약" 김어준 두둔한 정청래
[사진 유튜브 김어준의뉴스공장 캡처] 방송인 김어준씨가 TBS(교통방송)와 서면계약 없이 구두계약만 맺고 TBS로부터 고액의 출연료를 받아왔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청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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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청자 힘 … 소비 이끄는 '2049' 눈길 잡아라
20~40대 시청자를 잡아야 드라마가 뜬다. 비슷한 10%의 시청률이지만 20~49세가 전체 시청자의 41%를 차지하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왼쪽)는 ‘2049 시청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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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방송가 출연료 갈등, 무엇이 문제?
양성희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방송가 출연료를 둘러싼 갈등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방송 시작 두 달이 되도록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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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방송개혁시민연대 “MBC 라디오 기업서 부당협찬”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광원)는 27일 성명을 내고 “MBC가 MBC 라디오의 57분 교통정보, 기상정보 등을 공익 캠페인으로 분류해 기업으로부터 직접 협찬을 받아 협찬고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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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오보’ TV아사히, 정정방송 또 정정 망신
일본 TV아사히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운 사진 오보에 이어 사진 입수경로도 석연찮게 해명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낮 뉴스에서 김정운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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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방송 '베끼기' 부끄럽지 않은가
최근 일본 후지TV가 특정 프로에 대해 베끼기 의혹을 제기하며 KBS와 SBS에 서면 질의서를 보냈다. 두 방송사는 표절이 아니라는 공개 답변서를 곧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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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방송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 확산
최근 일본 후지TV가 KBS와 SBS에 서면 질의서를 보냈다. 자사 프로그램과 '스펀지'(KBS)'TV장학회'(SBS)가 비슷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답변을 요구한 것이다.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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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재방송, 해도 너무해"
"꼭 얼굴 모양이 달라져서만은 아니에요. 명색이 자타가 공인하는 대형 스타잖아요. 예를 들어 연기가 한참 부족했던 초기작 '마지막 승부'를 지금 TV에서 틀면 심은하씨 기분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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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장 자살' 재토론 결정했다 번복
지난 13일 오후 11시1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KBS-2 TV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교장 자살 사건과 전교조'가 참석자들의 항의로 재토론이 결정됐다가 번복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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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경기 중계권 누가 가져갈까
박찬호 경기 중계권 계약 시한이 임박하면서 과연 내년에는 어느 방송을 통해 박찬호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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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시계를 되돌리는 푸틴의 러시아
소련 붕괴 후 부자가 된 사람들 중에서도 언론재벌 총수인 블라디미르 구신스키는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사람들 축에 끼였다. 소련 시절 연극 프로듀서였던 그는 소련 붕괴 후의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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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여성 할당' 깊이있게 접근
뉴스의 대상이 공적(公的)영역으로 제한돼 있고, 이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가 현저하게 낮은 상황에선 여성과 관련된 뉴스는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게 돼 있다. 뉴스 가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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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가요프로 `스타잡기' 이전투구
공중파 방송사들의 가요 프로그램간에 높은 시청률이 보장되는 스타급 가수들의 `컴백 무대' 유치경쟁이 과열돼 서로 보복조치를 일삼는 등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SBS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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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외주제작]2.계약서의 독소조항
지난해 한 방송사와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맺었던 A프로덕션. 역량있는 작가와 기자재들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재산까지 털어넣었다. 첫 방송 결과는 성공적. 시청률도 높았다. 한데 3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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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컷]PD수첩 선정성 '위험수위'
요즘 MBC 'PD수첩' 을 보노라면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소재 때문이다. 6월3일 '천호동 텍사스에 불은 꺼졌는가' 편이 나가더니 지난달 15일과 22일에는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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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부산방송,드라마 '형제의 강' 제작놓고 신경전
『덩치 큰 민방 맏형의 횡포다.』 『돈 주고 샀는데 무슨 억지냐.』 민방의 대부격인 서울방송(SBS)과 둘째격인 부산방송(PSB)간의 신경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두 방송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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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습 국회」에 여야 이해갈려|국회법 협상...쟁점과 전망
3l일 국회법 개정특위가 구성됨으로써 4당체제 아래에서 국회의 새 모습을 짜는 본격작업이 시작됐다. 민정당은 자체내 특위를 통해 대비해 뫘으며 야권3당은 정책위의장회의등을 통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