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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중에 진술조작
「버스」바퀴에깔려 전치4주의 중상을입은 변종락노인(61·서울용산구한강로3가65)을 경찰이 차에치인 것이 아니라 차에 부딪친것으로 처리, 치료비를한푼도 받지못하게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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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의무 두가지가 늘어났다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향토예비군 설치법과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변칙통과라는 비난도 있지만 이미 법은 마련된 것, 의무의 폭을넓힌 새법은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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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포 예식장
결혼「시즌」을 맞은 24일 상오10시30분쯤 종로예식장 신관2층 신부실에서는 때아닌 소동이 벌어졌다. 『우리식장의「드레스」를 입지 않으면 식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예식장 여자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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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기관 청원 경찰 2천2백명을 임명
서울시경은 진신부 철도청 한전등 5개 국가기관과 시중각은행·보도기관 및 주요기업체 59개소에 2천2백60명의 청원경찰관을 오는 20일자로 임명키로했다. 이들은 임명된후 경찰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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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공·장비·교통|치안국 4과신설
정부는 현 경찰 기구가 대공작전등에 불합리한 문젯점이 있다고 보고 치안국에 민방위과대공과,장비과,교통과(승격)를 두고 일선 경찰서는 과제를 실시하는 경찰력 강화 방안을 마련,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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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설치법개정안전문
제1조(목적)이법은향토를 방위하기위하여 향토예비군(이하 예비군이라한다)의 설치 조직 편성과 동원등에 관하여 규정함을 목적으로한다 제2조(임무)예비군은 적 또는 반국가단체의 간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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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일교포는 일본에서 가혹할이만큼 엄격한 외국인관리를 받고 있다. 비좁은 국토에 인구밀도는 세계 제3위라는 일본이 외국인의 출입국 및 재류자격의 심사, 퇴거강제의 수속이며 등록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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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어기면 즉시 고발
이호 내무장관과 최형희 국방장관은 20일 상오 4월1일에 창설하는 향토예비군의 지휘체제와 예비군 대대장 및 경찰서장의 지휘권 한계, 무기지급, 예비군대원의 신고의무, 처벌관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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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놓친 관할다툼
사기를 당한 사람이 피의자를 붙잡아 서울영동포경찰서에 연행, 신고했으나 영등포서에서는 자기네 관할이 아니라고 중부서로밀고 중부서에서는 다시 영등포서로 밀어 5시간동안 2번씩이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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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입증뒤에 관리서도장찍도록
16일 서울시경은 주말을맞아 서울북쪽 통행이제한되고있는 산악지대에 올라갈 등산객들에게 입산증을 발부받을 절차를 발표하고 발부받은 등산객은 어느곳이나 제한없이 출입할수있으나 해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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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아니라고 방면 신고로잡은 피의자
서울동대문경찰서는 피해자의 112신고로 잡은 피의자를 관할이 아니라고 방면했다. 지난 13일하오3시쯤 1백만원의 부도수표로 피해를입은 최기규씨(39·영등포구 문내동2가141)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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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소녀를 창가에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4일밤 11시쯤 무작정 상경, 길거리에서 헤매는 시골처녀들을 포주에게 소개해온 조중옥씨(52·회현동l가117)를 윤락행위방지법위반협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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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 산악지대 통행을 완화
서울시경은 13일 한강북쪽의 산악지대의 출입금지구역에대한 통행을 크게완화, 등산객들은 관할경찰서장의 확인으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과 생업자들은 경찰에 신고하면 다닐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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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무장·지원등|모법상의 근거마련
향군무장의 법적뒷밤침을위해 향토예비군설치법의 보완을 서두르고있는 정부·여당은 27일 하오3시 청와대에서 연석회의를 열어 26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법개정안을심의, 정부· 여당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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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방조직을 이원화|향군무장·향방대분리
향군무장방침에따라 민방위체제 정비를 검토해온 정부·여당은 향토예비군설치법에 따를 예비역장병의 조직·무장과 향토방위법에 의한 향방대를 분리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일차적으로 접적·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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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장 사표
채원식 치안국장은 19일 지서 돌담 설치비라는 명목으로 면민에게서 돈을 거둔 전남 장성경찰서 삼서 지서장 강서문경사를 파면하고 관할 장성경찰서장의 사표도 받도록 전남도경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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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뒷골목
뒷골목 질서가 무질서하다. 요즘 서울 중심가의 뒷골목에는 폭력, 부녀자희롱, 유객행위등이 성행하고있다. 서울시경은 뒷골목 질서확립을 새해 업무지침으로 내세웠으나 구호뿐이지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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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어린이 익사 한강서 썰매 타다
17일 하오 3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샛강 얼음판에서 친구들과 썰매를 타던 영등포l동618 김순식씨의 장남 태형(10·도림 국민교 3년)군과 대방동260 김석재씨의 장남 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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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할 전면 조정
[진해 = 심상기 기자] 정일권 국무총리는 11월 상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회 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전국경찰서의 관하 구역을 전면 재조정하고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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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녀에 귀향주선|부랑아는 기업체로|적선지대 정화방안 세워
서울시는 17일 시내 양동, 창신동, 청량리역전등 적선지대 정화방안을 세웠다. 이방안은 우선 올해안에 창개천 복개공사로 철거되는 창신동과 상가「아파트」가 건설되는 청량리역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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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인사와 무허가건물
이웃에 4층건물 하나 올라섰다. 병원이란다. 엄연한 건축법규 위반으로 시당국에서 관할경찰서에 고발조치를 당하고서도 끄떡도 않는다. 이 건물기공직후부터 이제까지 인접지 피해인들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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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귀찮습니다』
막차에 탄 손님이 「버스」값 8원을 5백원짜리로 냈다. 기다리라고 한 여차장이 한참만에 거스름돈 4백92원을 10원짜리와 1원짜리로만 한 뭉텅이를 내줬다. 그런가 하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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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 28건 "완전 검거하라"
치안국은 10월 한 달을 중요 미제사건 완전검거의 달로 정하고 66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28건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도록 관할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이 미제사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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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씨 피습
전 체시부장관 김병삼(44·용산구용산동2의7)씨 피습사건은 반년이 넘도록 오리무중. 사건해결의 실마리 하나 못푼 채 사건의 성질조차 아리숭한 실정이다. 경찰은 애초 김씨가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