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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고민 어찌 하오리까-박군 사건 계기로 본 실태
「공부만 강요하는 부모,대화보다 매가 앞서는 학교상담실,고민을 터놓을수 있는 친구부재…」. 朴漢相군사건의 충격을 계기로 학부모와 청소년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가정교육상담제도의 불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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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본받자 열기 시들-따끔한 비판書 출간붐
일본 비판서 출판이 붐을 이루고 있다.일본을 모범적 사례로만소개하던 책들이 한물가고 이제는 일본.일본인들의 단점과 잘못된점을 들추어내는 책이 연이어 서점가에 등장하고 있다.『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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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유경현,김호일,신장곤,유종해,박상규
◇趙容弼씨(가수)는 25일 한국 관광공사(사장 池蓮泰)가 위촉하는「한국방문의 해」홍보사절로 위촉됐다. 趙씨는 홍보사절로 위촉된 첫행사로 5월8일 「94 부산 국제윈드서핑대회」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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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 유니폼 디자인위해 내한-크리스틴 칸로이
『유니폼은 그저 다른 선수들과 구별하거나 속살을 가리자고 입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세계적 육상유니폼 디자이너인 크리스틴칸로이씨(35.미국)는『유니폼은 선수들의 활동과 심리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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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정상회의,세계 여성 정치역량 향상 모색
참가자들이 여성이란 동질성을 바탕으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이번 회의 주제는「여성과 정치적 리더십」.프랑스 前총리 에디트크레송을 비롯해 전세계 유명한 전.현직 여성장관,국회의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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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실업자군」 문제 심각/사회과학분야 2백80명 실태조사
◎시간강사로 지식 헐값판매… 한달평균 순수입 30만원/보통 2년 실업상태… 「줄」 없는 해외파 취업 더 어려워 □박사실업자의 수기 박사라는 이 꼬리표를 반납하고 싶다 그러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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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도 “밖을 보자”/자비들여 잇따라 외유
◎미·유럽 돌며 자료수집… 변신 안간힘/앞선 통신·환경정책등 의정반영 의욕/“교통난도 해결가능한 과제로 느꼈다” 국제화·국가경쟁력 제고의 바람속에 국회의원들이 자비로 선진국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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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본격 수주활동.영업 재개
○…지난 3월 부산열차사고로 6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三星建設이 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이 회사는 영업 재개와 함께 공항.항만.고속철도 등 사회간접시설분야(SOC)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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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발로 뛰는 민주당 신계윤
〈申의원 약력〉 ▲全南 咸平生(39)▲光州高▲高大법대▲高大총학생회장▲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연대사업위원장▲新民黨창당준비위 기획실장▲14代의원 국회 노동위원회는 신정부들어 별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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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서울시장 출간앞둔 변호사 김상철 씨
지난 3월 주거지의「그린벨트무단형질변경」문제로 서울시장에서 사임했던 金尙哲씨(46.변호사)가 자신이 겪은 시련을 신앙으로이겨낸 과정과 못다한 시장으로서의 꿈을 밝힌『7일간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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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 소개·평 잇따라|불서 소설『운현궁』화제
향가와 고려청자를 알고 만리 동 달동네와 회현동 뒷골목을 체험한 30대의 젊은 프랑스 여자가 민비의 생애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을 발표해 프랑스 문단에 화제가 되고 있다. 『운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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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자본 확충이 최우선(사설)
고속도로나 항만·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의 긴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이 긴박한 일이다. 8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의 대외적인 성장이 발목을 잡힌 것은 사회간접자본 부문의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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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이 한국에 주는 교훈/슈미트 전서독총리 본사초청 강연 요지
◎“통일… 시간·투자 과소평가하면 실패”/통화 1대1교환·부동산 원주인 반환조치 잘못/동독경제 서독수준 맞추는데 14년이상 필요/이해얽힌 인접국과 「합의」없이는 불가능 전직 국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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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진 농지거래… 투기대책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부도위기 중기살리게 대출 더 늘려라 질문/금리추가인하·생필품값 1%대 안정 답변 ▲이윤수의원(민주) 질문=수서비리당시 청와대로 유입된 1천억원의 정치자금이 14대 대선과 노소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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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겨야할 가정의 의미(사설)
해마다 찾아오는 「가정의 달」이지만 이번 5월을 맞는 감상은 각별한 데가 있다. 죽어버린 듯하던 잿빛 나뭇가지와 마른 풀 위에 눈부시게 돋아나는 연록색 새싹을 보면서 겨울동안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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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개혁 밀어붙이기 시동/부정부패 척결 통일보다 급하다
◎사정기관 제기능 못해 대수술 불가피 판단/“통치자의지가 문제” 5년 임기내 발본 선언 김영삼차기대통령이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다. 그 특유의 강공책이 취임을 전후해 펼쳐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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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사진사』최인진 지음
「한성순보」가 창간된 1883년부터 해방이전까지 한국사진의 흐름과 사진기자들의 취재활동을 정리했다. 현직 사진기자이며 한국사진사연구소 소장인 저자가 학문적 관심과 현장체험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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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질과 능력(하)|대중연설 없는 "수수께끼" 인물
김정일은 줄곧「제왕 학」을 교육받은 만큼 다방면의 지식을 쌓을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부의 북한분석가들은 그의 자질과 능력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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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의 질 높일 때"|중견방송인 친목단체 여의도 클럽
중견방송인들의 연구·친목단체인 여의도클럽(회장 장한성)은 주요 방송사들이 대부분 여의도에 밀집해 있다는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중견신문기자들이 주축을 이루는「관훈클럽」을 염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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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마당 청소년 전문 놀이단체서 맡는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88년부터 실시중인 칭소년어울마당이 예산·프로그램 부족등으로 청소년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는 지적(본보 7월1일자 19면보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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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주부 정순주씨 가정의 "체험 경제"
전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졌고 살림형편도 나아졌다고들 한다. 과연 그런가. 도시에서 살아가는 중산층 봉급생활자 가정의 가계부를 통해 「체험적 살림경제」 실상을 알아보는 난을 월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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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은 뭘까… 내 할일은 뭘까”/국교서 전교생에 「진로교육」
◎기술자·조종사·운동선수·환경보호자 등/직종관련 58개 특별활동/일터찾아 현장학습도/서울 난곡국교 『어려서부터 적성을 계발,소질을 살려줍시다.』 서울 신림동 난곡국교(교장 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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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현장 고발|쓰레기 재활용|초·중교 환경보호 앞장선다
「쓰레기를 먹고 자란 나무에서는 어떤 열매가 열릴까」「개구리들은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국교생들이 환경오염 현장을 찾아 찍은 사진과 그린 포스터에 스스로 붙인 제목들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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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자율활동|“맡겨 두면 알아서 잘할 수 있는데…”|처음엔 서툴러도 협동·성취감 체험|“어려운 일” 선입관 버리고 성과 인정해줘야
『안녕하십니까. 반원 어린이 뉴스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교내 5개 단체 어린이들의 학교운동장캠프소식과 6학년○반 신○○어린이의 재주를 보시겠습니다. 오늘 진행은 김수진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