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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폭탄’ 장병 급식 개선, 돼지·닭고기 10% 늘린다
병사들이 쏜 ‘SNS 폭탄’에 170여 명의 장군이 집합했다. 최근 병영 내 부실 급식과 열악한 생활 여건 등에 대한 불만이 외부로 분출하면서다. 그러자 군 당국도 7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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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20㎝ 옆까지 집 넓혔다···하다하다 이런 철면피 이웃도
영국에서 이웃집의 '철면피' 확장공사로 고통을 받는 한 남성의 사연을 데일리메일과 버밍엄라이브 등이 최근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에서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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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3명 중환자실행…"백신 압박 그만" 경찰이 들끓었다
경찰ㆍ소방 등 공무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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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앞서간 이커머스 시장…더 밀릴 수 없다, 이 악문 롯데온
사진 롯데쇼핑 오는 28일로 출범 1주년을 맞는 ‘롯데온(On)’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반격에 나선다. 롯데온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오픈 1주년을 맞아 ‘온 세상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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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밀릴 수 없다"…롯데온, 네이버·쿠팡에 반격카드 뽑았다
오는 28일로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온(On)’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반격에 나선다. 롯데온은 롯데의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 7개 온라인 몰을 모두 통합해 지난해 4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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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품권 등 반값에 판다더니 배송 미뤄…공구 업체 180억대 사기
━ 공동구매 열풍 SNS 공동구매 피해 “처음에는 분유·기저귀 등이 시중가보다 50~60% 저렴해서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2019년 골드바·상품권·주유권 등을 팔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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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신설해 고객감동 경영 실천
지난 14일 한샘 상암사옥에서 열린 ‘제1차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품질·시공 관련 고객 불만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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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로 유심 배달받았다···'싼게 비지떡' 알뜰폰의 반전
LG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은 CU편의점을 통해 30분 내로 유심(USIM)을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LG헬로비전] # 회사원 A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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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카드사만 알고 소비자는 모르는 할인 혜택의 비밀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35) 쇼핑에 관련된 글을 쓰지만, 집에서는 사실 귀가 팔랑이는 위험한 남편이다. 정수기를 바꿀 때가 되었을 무렵,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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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가입에 1시간, 불만 폭주…금융위 “설명서 빠짐없이 읽지 않아도 돼”
금융당국이 펀드 등의 금융상품 가입 시 상품설명서를 빠짐없이 읽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설명의무가 강화되며, 펀드 가입 등에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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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48% 해리·메건 지지, 노년층은 9%…세대차 극명
━ [런던 아이] 영국 왕실 갈등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의 인터뷰가 지난 7일 미국 CBS에 방영된 후 왕실의 반응을 보도한 10일자 영국 신문.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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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별점이 뭐길래…전담 대응팀까지 등장
네이버는 식당·카페 등의 ‘별점’을 없애고 인공지능 기반 ‘태그 구름’을 도입한다. [사진 네이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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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입 망설이는 손님 계약서 쓰게 하는 대화술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35) 고령의 아버지가 최근 암 수술을 받은 이 과장. 항암 치료를 극구 거부하는 아버지에게 다른 보완치료법을 알아보던 중,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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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흠집인데 "불량 아님"···BTS 굿즈 파는 위버스샵 주의보
위버스샵 사이트. [사진 사이트 캡처] # A씨는 지난해 4월 아이돌그룹 굿즈(기획상품) 온라인 쇼핑몰인 위버스샵에서 콘텐트 이용권,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유명 보이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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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시대 ‘출산장려정책의 허실’ 더 파헤쳐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21년 첫 회의가 27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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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학생은 '만족', 학부모는 '불만족'…"학습격차 커져"
지난달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원격으로 진행된 학교 수업에 대해 학부모의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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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취소 요청했는데 환불 불가”…온라인 구독서비스 피해 늘어
지난해 7월 온라인 구독 서비스를 신청했다 피해를 입었다는 사용자의 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모(50대)씨는 스마트폰을 새로 구매하며 영상 제공 앱의 무료이용 프로모션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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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매출 7만원 늘었다고 누락” 어이없는 재난지원금 실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뉴스1 #1.소형화물차를 운전하는 박모씨는 2·3차 재난지원금을 모두 못 받았다. 주변의 동종업계 소상공인 약 60명 중 유일했다.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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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에 산 명품가방, 1년째 안 와…SNS 거래 미배송 많아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플랫폼 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배송지연·미배송 사례(60%)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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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상대에게 말 쏟아내는 것은 결국 칼 휘두르는 것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7) 자기가 그런 말을 한 게 그 사람 탓이라고 변명하거나 회피한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내면의 그림자가 강해 무의식중에 그에게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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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쇄골뼈 실금 아물 때, 양모 정인몫 '재난지원금 문의'
6일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이를 추모하며 시민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아동학대치사 및 방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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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짜리 학원인데 학생 9명만?"…반쪽 개원에 학원가 분노
지난달 30일 서울 학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예외적으로 운영이 허용된 입시학원과 원격 수업을 진행 중인 학원의 코로나 19 대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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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출소 원하는 시설 이용자 지원하는 일본 NPO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5) 사회복지 분야에 ‘케이스워크(casework)’라는 말이 있다. 곤란한 문제가 있는 사회복지 대상자가 주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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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커튼·페인트·공구…셀프 인테리어의 출발점
롯데마트가 23일 서울 노원구 중계점에 문을 연 한국형 홈센터 파일럿 매장. 공구나 보수 용품, 조명, 커튼, 페인트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 롯데쇼핑]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