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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4개의 전쟁 발발 땐 미국은 한국 도와줄 여력 없어

    [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4개의 전쟁 발발 땐 미국은 한국 도와줄 여력 없어

    최윤희 전 합참의장·한국해양연맹 총재·중원대 석좌교수 지난 8월 열린 캠프 데이비드 회담은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3국 간 안보 협력 기반을 준동맹 수준으로 격상시켜 실전적 행

    중앙일보

    2023.11.03 00:46

  • 34시간 만에 돌아온 박정희…JP “휴, 빨갱이 아니었구먼” (3)

    34시간 만에 돌아온 박정희…JP “휴, 빨갱이 아니었구먼” (3) 유료 전용

    박정희에겐 좌익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JP는 6·25 개전 초기 박정희가 좌익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갖게 됐다. JP가 확보한 흔들리지 않는 증거는 무엇일까.   1950

    중앙일보

    2023.07.11 14:21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중앙일보

    2023.04.25 16:28

  • 한반도 주변은 지금 군사훈련 중

    한반도 주변은 지금 군사훈련 중

    천안함 침몰 사건 처리가 국제사회의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잇따라 한반도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해 주목되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온주만보(

    중앙일보

    2010.06.30 01:47

  • “대장 아버지, 58년 만에야 카네이션 달아드립니다”

    “대장 아버지, 58년 만에야 카네이션 달아드립니다”

    본지에 회고록을 연재 중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가운데 앉은 사람)은 1952년 지리산 토벌대 사령관으로서 작전을 벌이다가 전쟁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육아원을 설립했다. 노년이 된

    중앙일보

    2010.05.10 00:21

  • [헛도는 무기 첨단화] 군 운영체계 문제점

    올해 국방예산 15조3천8백84억원 중 인건비는 6조4천8백22억원으로 42%다. 그러나 1998년까지는 인건비 항목이었다가 이후 경상운영비의 일반사업비 항목으로 옮겨진 '급식비와

    중앙일보

    2001.12.11 00:00

  • 단대 학술회의서 한반도 핵문제등 발표

    한소수교이후 소련현역장성으로는 처음으로 소련극동군 관구사령관 빅토르 이반 노보질로프 장군(52)이 3일 정오 소련아에로플로트 항공편으로 내한했다. 4일부터 7일까지 단국대 미소연구

    중앙일보

    1991.11.04 00:00

  • 비 정보국 해체·대통령 경호대 축소

    【마닐라 AP·로이터=연합】필리핀의 「엔릴레」 국방상과 「라모스」군 참모총장은 3일「마르코스」 정권 때 독재정치의 도구라는 낙인이 찍혔던 두 군부대를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엔릴레

    중앙일보

    1986.03.04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9화 육사졸업생들(137)「5·12계획」실패

    5·16직후에 나온 5·16관계 출판물의 내용에 대해 5기쪽에서는 불신이 대단하다. 거사를 성공으로 이끈 주요부분이 과소평가 되거나 생략되고 어떤 부분은 지나치게 강조됐기 때문이라

    중앙일보

    1983.04.12 00:00

  • (13)공출

    『어느 날 일본도를 찬 순사와 면사무소직원 너댓명이 집안에 들이 닥쳐요. 감춘 곡식을 내놓으라는 거지요. 어머님께선 당장 먹을 것 두말밖엔 없노라고 했지요. 그러자 다짜고짜 집안을

    중앙일보

    1982.08.16 00:00

  • 「사실」에 충실했지만 덧붙일 점도…

    5·16 주역 5명이 자리를 같이해 중앙일보의 연재물「제삼공화국」에 대한 도움말을 주었다. 「5·16 민족상」이사를 맡고 있는 이들은 지난 22일 국일대반점(5·16 민간협력자 김

    중앙일보

    1982.02.26 00:00

  • 마피아단과 친교

    최는 서울에서 태어나 70년 외국인중학교를 졸업, 72년 외국인고등학교 2년을 중퇴한 후 74년 3월 아버지인 최홍희의 초청으로 캐나다에 이민했다. 최는 반한교포 김치백의 아들

    중앙일보

    1982.02.26 00:00

  • 유엔사선 성분의심

    유씨의 증언. 『육본복도에서 장경순 준장을 만나 설명을 듣고 총장실로 들어가니 박소장이 있었어요. 협조해 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측시 상황을 알아보니 외교대책이 전혀 없었어요. 그래

    중앙일보

    1982.02.19 00:00

  • (27)「국가재건최고회의」①

    5·16주체들은 진압의 움직임 등 그들을 가로막고있던 장벽을 넘어섰다고 판단한 5월19일「국가재건최고회의」란 통치기구로서 그 모습을 나타냈다. 민정이양까지의 과도기간 혁명과업을 수

    중앙일보

    1982.02.17 00:00

  • (19)가장 길었던 사흘(8)

    장도영 참모총장이 다시 방첩대로 돌아온 것은 5월16일 0시가 지나서였다. 출동을 중지하라는 총장의 지시는 집행되지 않은 채였다. 부대의 웅성거림은 계속되고 있었고 수습 특명을 받

    중앙일보

    1982.02.08 00:00

  • 박소장 막아라 지시

    CID에 이어 급보를 전한것은 방첩대장 이철희준장. 서울지구 방첩대장 이희영대령과 함께 종로3가의 한식집 은성으로 달려온 이준장은 ○사단 이상국준장의 급보를 알렸다. 그러면서 ×관

    중앙일보

    1982.02.06 00:00

  • (18)가장 길었던 사흘⑦

    5·16 0시의 출동은 15일 저녁정보가 누설되었을때 사실상 모든것이 끝나고 있었다. 이 위기를 건져준것이 장도영참모총장이다. 그러나 장총장은 이런 결과를 예견하지도 원하지도 않았

    중앙일보

    1982.02.06 00:00

  • (17)가장 길었던 사흘

    제 2공화국의 행정수반 장면총리는 한밤의 비상사태에 부딪쳐 권력의 공백이 가져오는 치명적인 좌절을 실감했다. 5윌15일에 일어난 심야의 사태는 분명히 비상사태였다. 물론 l차적으로

    중앙일보

    1982.02.05 00:00

  • 제3공화국(14)

    장면총리에게 행한 장총장의 제1보『별것 아닙니다』라는 말처럼 장총장은 그때까지 사태를 낙관하고 있었을까. 얘기를 박 소장에게로 돌리자. 미행하는 방첩대 지프를 따돌리기 위해 장경순

    중앙일보

    1982.02.02 00:00

  • 해병과 함께 도강

    박소장이 사령부에 도착한지 얼마안돼 헌병차감 이광선 대령이 70여명의 수사요원을 대동하고 들이닥쳤다. 그러나 이대령이 동조자로 바뀌어 위기를 넘긴다. 이광선씨의 회고. 『15일 밤

    중앙일보

    1982.02.02 00:00

  • 해산명령 안 들어

    △사단은 작전참모 오학진 중령 전투단장 이병엽 대령이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숙소에서 장총장의 연락을 받은 사단장 안동순 준장이 부대로 나와 해산을 명령했다. 속수무책이

    중앙일보

    1982.02.02 00:00

  • 군인의 길 걸었다

    시청 앞 광장은 공수단과 ×관구사령부 작전참모 박원빈 중령이 장악하고 있었어요. 부대를 대기시켜놓고 서울지구 방첩대로 갔더니 장총장은 육본으로 떠난 뒤였어요. 육본에 전화를 하니

    중앙일보

    1982.02.02 00:00

  • "육본비상 불필요"

    『알았소, 먼저 가 있으시오. 나도 곧장 그곳으로 가겠소.】그러곤 술자리로 다시 들어갔다. 장 총장이 서올 소공동의 방첩대에 도착한 것은 10시30분이 조금 지나서였다. 그는 대기

    중앙일보

    1982.02.01 00:00

  • 제3공화국(13)

    0시의 주력부대는 혼란 속에 있었다. 위기는 출동 1시간전인 23시 지휘부로 예정된 ×관구사령부에서 나타났다. 장도영 육군참모총장의 긴급지시를 받은 이광선 헌병차감이 수사요원(CI

    중앙일보

    1982.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