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로비의혹

"재정난가중" 목적세신설 반발 경남 전남

○…정부의 석유류등 특별소비세분 목적세 신설 방침에 경남도내 시·군의회들이 반대결의안을 채택하고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 창원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임시회를 개최, 「석유류

「바르게 살기 운동협」 지원금 동·구서 대폭증액 "의혹"

내무부가 올해 각 지방자치단체 추경예산에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대한 추가지원금을 당초보다 2∼4배 늘리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변조직강화를 위한 사전포석

도심 군부대 이전때마다 잡음

◎공고후 공개입찰 의무화 군기이유로 안지켜져/「정보사 이전」싸고 군수뇌부들끼리 갈등빚기도 정보사 땅 사기사건을 계기로 군용지 매매를 둘러싼 의혹이 새삼 문제가 되고 있다. 6공 정

시내·외 버스 등록제 면제 내무부안/지방의회서 강력제동

◎“도 재정압박·공평과세 어긋나”/경남선 폐기… 타도로 확산 정부의 버스업자 편들기에 각 지방의회가 제동을 걸고나서 관계부처의 대응이 주목된다. 내무부가 지난달 중순 「시내·외 버

여야 막론 재력과시 경쟁/총선공천(정치와 돈:82)

◎민자 14대신청자 자금능력 평균 20∼30억 자랑/주간연재 여야는 모두 돈 안드는 선거운동을 입버릇처럼 외고 있고 정부도 금권선거를 차단하겠다고 서슬퍼렇게 나서고 있다. 그러나

총선앞두고 여 로비의혹 무성/각종 법안 유보하거나 억지 추진

◎기술대 설치·차정기점검제 폐지등 “실종”/13대막판 지역구·돈줄의식 「한건」겨냥도 14대 총선거와 13대 국회임기마감이 가까워오면서 민자당의원들이 최근 공익성이 뚜렷한 정책과 법

로비의혹산 법안/여,심사 중단키로

속보=민자당은 18일 업계 로비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심사를 중단키로 했다. 이날 확대당직자회의는 당지도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은채 야당의원들과 함께 의

업계 로비 의혹짙은 법개정안/여 의원 20명 국회에 제출

◎정부 반발·의원입법 도덕성 논란 민자당 의원들이 업계의 이해를 대변한 혐의가 짙은 법안을 내거나 정부방침에 제동을 걸어 정부관계부처가 반발하는등 마찰을 빚고 있다. 민자당 최기선

○…부산시장 재직당시 부산남항 해상신도시 건설을 입안, 추진했던 안상영해운항만청장이 11일오후 『부산해상신도시 매립면허를 곧 부산시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언론에 먼저 비친 것과

세모­5공 유착설/해명불구 커지는 의혹

◎유 사장 10여차례 수사 번번이 무혐의처리/83년 20억 은행대출 청와대 관련설 파다/유력회사 제치고 한강유람선 운영권 획득 구속된 세모 유병언 사장과 5공권력층간 유착의 의혹이

지방의회중계석|지사외면으로 맥빠진 수재공방

○…경북도의회는 교육위원복수추천규정을 무시,1명씩의 교육위원만을 추천한 칠곡·울진군등 도내 일부 시·군의회의 교육위원추천을 반려키로 결정. 도의회가 이들 시·군의 교육위원추천을

한보대출 「보답특혜」아닌가/대전엑스포 설계로비설 추궁/대정부질문

◎안전보장없는 한반도 비핵화 반대 국회는 11일 정원식 국무총리등 관계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3일째 대정부 질문을 계속,물가대책·신도시 건설 부실공사와 수서사건

“「두산조업 재개」 로비설 밝혀라”

◎미군 PX 쌀유출 얼마냐/질문/쌀개방 제외방침은 불변/답변/국회 대정부질문 국회는 26일 노재봉 국무총리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수서 의혹 법정선 밝혀질까

「해명 성」「짜 맞추기」수사라는 비난을 받았던 수서 지구 택지 특별 분양사건이 국회에서 정치쟁점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 첫 공판이 29일 열려「수서 의혹」이 다시 한번 법정에

법정으로 넘어간 「수서」 심판/짜맞추기식 비난속 수사 종결

◎「외압실체」 규명미흡 “개운치않은 뒷맛”/구속자들 승복 안하면 논란재연 여지 검찰이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과 이원배·이태섭·오용운·김태식·김동주 의원 및 장병조 전 청와대비서관 등

서울시 도시계획 국장|이권·외압 "살얼음"…운신 폭 빠듯

「수서사태」로 가장 큰 곤욕을 치른 실무책임자의 한사람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었다. 감사원 특별감사에 이은 검찰수사로 파김치가 되도록 철야조사를 받은 끝에 결국 「정직」을 인정받았

체제 흔드는 「부패 불감증」/김영배(중앙칼럼)

수서의 인위적인 조기종결은 참으로 위태로운 체제논리와 부패무감각 증세를 드러내주고 있다. 수사에 대한 미흡함을 지적하는 소리가 높고 새로운 의혹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검찰의 수뇌는

실타래처럼 꼬인 민자공문 변조 의혹/과연 서청원의원 혼자 했을까

◎당 차원의 민원치곤 깊숙히 개입/자신명의 회신공문도 월권행위 검찰 수사발표와 대통령 특별담화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수서의혹이 당정회의 메모가 공개되고 수서민원 회신공문 변조사실이

의혹 시원히 못푼채 “일단락”

◎착수 12일만에 끝난 검찰 「수서」수사/공직자 줄줄이 소환… 구속은 모두 9명뿐/청와대 인지여부·정보유출등 규명미진 서울 수서지구 의혹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18일 발표됨으로써

의혹확산 막으려 빠른 매듭/예상보다 일찍끝난 검찰 「수서」수사

◎소극수사로 혐의규명 미흡/“해명위한 짜맞추기” 비판도/외압상부선·공무원 관련등 못밝혀 그동안 여러 의혹이 터져나와 확대일로를 걷던 수서사건 수사는 정태수 한보그룹회장과 장병조 전

마무리 서두르는 「수서사건」/취재기자 방담

◎물증 들이대야 털어놓는 정 회장/의원들 수뢰여부 한보임원 통해 확인/혼좀 내줬다는 구타설등 구태도 여전 지난 2주일간 전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켜왔던 수서지구택지 특혜분양사건이 16

“의원­공무원에 거액줬다”/검찰/한보 정 회장 내일 영장 신청

◎관련자 모두 소환 구속 방침/장병조씨도 불러 수뢰 추궁 서울 수서지구 택지특혜분양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최명부 검사장)는 12일 오후 소환된 정태수 한보그룹

정 회장 「물증」내밀자 자백/막바지에 오른 「수서」규명… 검찰표정

◎연휴중 정치권 본격 수사 착수/소환 현­전 시장 “점심약속” 연막 검찰이 전·현직 서울시장을 소환,조사한데 이어 12일 오후 수서택지 특혜분양 의혹사건의 주역격인 정태수 한보그룹

한보 정 회장 구속 “초읽기”/본궤도에 오르는 「수서의혹」 수사

◎정 회장 배임혐의도 일부 확인/소환대상 주변인물 백명 예상 검찰이 12일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을 소환함으로써 수서의혹사건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이로써 정회장의 설날 연휴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