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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게이츠·저커버그 … 영재 기업인이 희망이다
우리는 호모 크리에이터(Homo creator), 곧 ‘창조하는 인류’이다. 인류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문명을 건설하고 문화를 꽃피웠다. 창의성의 산물은 대부분 경제적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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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재는 IQ가 높다?
일반인들이 영재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있다. 매스컴을 타는 영재들은 IQ가 엄청 높고 조기에 해외 대학에 입학한 천재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영재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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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신입생들 IQ 검사해보니…깜짝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CMS 에듀케이션 학원 영재반에 모인 초등학생 10명은 각종 도구를 활용해창의성을 기르고 수학의 원리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하영양은 삼각형과 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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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행학습을 차단하려면
박경미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선행학습은 ‘일어서서 영화 보기’에 비유될 수 있다. 영화관에서 맨 앞줄 관객이 일어나면 그 다음 줄 관객은 할 수 없이 일어서야 하고 결국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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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구하며 군 복무하게 하자
이상희(사)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 18대 대선의 최대 화두는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서민층과 중소기업 살리기에 집약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정치의 관심사가 나무의 열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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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산책하고 물놀이 하고 … ‘시골 냄새’ 나게 지어요
빽빽하게 들어선 도심의 아파트 단지. 부모들은 집이나 직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보낸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늘 부족하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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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 올림피아드 오늘 광주서 개막
천문 분야 영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17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 2012)가 17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 담양 등지에서 열린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IAO)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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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똑똑한 바보들 外
[인문·사회] 똑똑한 바보들 (크리스 무니 지음, 이지연 옮김, 동녘사이언스, 394쪽, 1만6500원) 보수·진보주의자의 차이를 뇌 구조 분석으로 알아봤다. 여론조사, 심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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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우봉고’ 대회 우승한 김은지양
김은지양이 아그리콜라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지난 7월 보드게임 ‘우봉고’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보드게임 매니어뿐 아니라 전국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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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참가해 본 발명특허영재교육원 첫 선발 면접
박상민 개웅초 교사(왼쪽)와 임선영 기자(오른쪽)가 미래산업과학고 발명특허영재교육원의 심사위원이 돼 면접을 보고 있다. ‘높은 과제 집착력, 생활 속 문제의식 발휘’ 발명특허영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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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학 영재교육이 더 시급하다
인간의 지적 한계에 도전하는 전 세계 17개국 수학 분야 석학들의 두뇌 대결이 요즘 경북 포항의 포스텍에서 한창이다. 수학계가 100년 넘도록 답을 찾지 못한 수학 문제를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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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학 영재들을 의대로 몰아넣는 사회
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최연소 합격한 과학영재가 이공계 학과를 포기하고 다른 대학 치대에 진학했다. 서울대 이공계에 수시합격한 또 다른 학생의 학부모는 자식을 의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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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한국이 아시아의 용 된 비결은
이부섭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공동대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1960년대엔 가진 것이라곤 헝그리 정신밖엔 없었다. 맨손으로 창업을 하면서도 꿈과 희망에 벅차 있었다. 그런데 먹고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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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윌리엄스’ 애덤 포크 총장이 말하는 ‘진정한 명문의 명품 교육’
미국 최고의 대학은? 하버드, 스탠퍼드, MIT 등 일명 ‘아이비리그(Ivy League)’ 대학들이 금세 떠오른다. 하지만 미국 시사주간지 포브스는 2011년 ‘미국 최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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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연구소, 과학 영재들에게 개방
허동수 회장(오른쪽)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2일 서울 역삼동 GS칼텍스 본사에서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매년 5월이면 허동수(68) GS칼텍스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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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과학고 창의성 계발 수업 현장
미래산업과학고 발명교실 학생들이 지난 1일 로봇작동법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미래산업과학고 발명교실에선 전공분야를 불문하고, 기계원리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발명에 필요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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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창의력경연대회서 대상 받은 한수초 블루마블팀
김종 민(왼쪽)·박진서 군 “각 팀이 만든 장치를 이용해 쇠구슬을 가장 늦게 떨어뜨리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팀원들과 상의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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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끊임없이 덤비고 바꾼 잡스 … ‘한국의 잡스’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저께 출간된 스티브 잡스의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를 읽으면서 여러 번 전율을 느꼈다. 반항심과 고집으로 뭉쳐진,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인물. 동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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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 전형 1년 시행해보니
영재교육원 진학을 희망하는 A군은 지난 2월 관찰추천제 전형으로 지원했던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불합격했다. 지난해 교육청 영재교육원에 합격할 당시 A군의 지필고사 성적은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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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세종대 SW…빌 게이츠 극찬했고 한국은 사장시켰다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이매진컵(Imagine cup). 2007년 서울대회에선 정지현(당시 나이 22)·임병수(24)·임찬규(27)·민경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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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학영재학교 이렇게 합격했어요
201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끝났다. 내신 관리와 좋아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왼쪽부터 영재학교에 합격한 송민호·허건·박준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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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ASC 과학 영재들이 기성세대에게 던진 질문
김한별지식과학부문 기자 “지금 그대로라면 미국이나 유럽을 따라잡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 세대는 (기존 세대와) 완전히 다르다. 그들이 성장한 20년, 30년 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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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달라지나
탐구심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한 과학인, 예절과 신의를 존중하는 긍지 높은 인격인,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자율적인 생활인, 충남과학고등학교가 추구하는 21세기의 학생상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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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영재는 어릴 때 반짝하는 게 아니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교수님, 조원끼리 의견이 너무 달라 발표 주제조차 정하지 못하겠어요. 저희들은 어떻게 해야 하죠?” 학기말에 조별 발표를 준비하던 몇몇 학생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