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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플래너, 에코 컨설턴트…건강·환경 산업이 뜰 거예요
[미래 유망 직업] “향후 20년간 바이오 기술이 주도할 것” 태양광·전기차 등 저탄소 시장 급성장 인공지능·가상현실·드론 전문가도 유망 직업은 시대나 산업구조가 변함에 따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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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력 수급, 다수결로 정할 문제 아니다
정범진경희대학교원자력공학과 교수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놓고 전력수요를 과도하게 예측했고 전력예비율이 너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 신규원전 건설과 고리1호기 계속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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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는 왜 빨간색이 많을까? 와인 잔 입 닿는 데는 왜 오목할까?
즉석밥 용기 개발에 100억원 이상 들여 마트에서 파는 즉석밥은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방부제를 많이 넣었을까. 집에서는 아무리 밀봉을 잘해도 음식이 쉽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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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녹색건축 전문가
녹색건축이 적용된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 복지관 앞에 선 유김승민 학생기자(왼쪽)와 김유민그린코드 녹색도시연구소장. “차에서 내려 건물에 들어오기까지 계단이나 턱이 없어요. 경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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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이제 맘껏 즐길 수 있다
[뉴스위크] 칼로리가 거의 없어 살찌지 않는 설탕 대용품 희소당 ‘알룰로스’ 일본 학자가 발견해 각종 설탕을 생각해 보자. 케이크에 쓰이는 백설탕, 쿠키에 들어가는 흑설탕, 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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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대기오염이 태평양 생태계까지 교란
동북아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경제발전이 드넓은 태평양의 수질과 생태계까지 뒤흔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례는 인류의 활동이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지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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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탄소예산 벌써 3분의 2 썼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 예산(Carbon Budget, 이산화탄소 배출허용 총량)’을 내놨다. 향후 유엔 기후변화 협상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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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박테리아가 말을 한다면 "내가 인간의 뿌리"라고 할 텐데
SF영화 스타워즈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는 ‘루크 스카이워커’와 결투하면서 “I am your Father!”라고 말한다. 박테리아가 우리에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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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박테리아가 말을 한다면 “내가 인간의 뿌리”라고 할 텐데
SF영화 스타워즈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는 ‘루크 스카이워커’와 결투하면서 “I am your Father!”라고 말한다. 박테리아가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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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 넘칠 때 노벨상 나와
‘자전거 총장’이란 별명이 붙은 베르틸 안데르손 노벨 평의회 이사가 싱가포르국립공과대학교(NTU) 정문에서 포즈를 취했다. 친환경 철학이 강한 그는 지난해이 대학 총장으로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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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활동·대회·동아리 … 쌓이는 기록이 진로 나침반 됐어요
학생이라면 자신만의 노트가 한 권씩 있다. 누구는 수업 필기노트지만, 또 다른 누구는 오답노트·연구보고서·학습일기로 사용한다. 박주홍(KAIST 4), 이경빈(서울대 정치외교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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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놀이의 장’ 국립과천과학관
2일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기술관 로봇스타디움.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음악이 흘러나오자 무대 위 댄서들이 엉덩이를 흔들고 팔을 뻗으며 춤을 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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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왕지스(王緝思) 교수의 중국의 대전략 론
지난 30년 동안 중국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연평균 10%를 넘는 고도성장을 통해 이제 GDP세계랭킹 2위에 이르렀다. 서양식 민주정치를 그대로 본받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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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촛불로는 원전 문제 못 푼다
김종수논설위원경제부문 선임기자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이후 한반도 전역에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한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검출된 방사능의 양이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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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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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백롯데캐슬에코 ‘CO2 제로 그린홈’ 적용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신동백롯데캐슬에코. 사진은 단지 조감도. 롯데수퍼타워가 롯데건설의 초고층 건설기술의 장(場)이라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신동백롯데캐슬에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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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통계를 먹어야 자라는 ‘녹색 호랑이’
“한국이 세계 최초의 녹색 호랑이가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8월 유엔환경계획(UNEP)의 아힘 슈타이너 사무총장이 우리 녹색성장 비전의 글로벌 리더십을 격려한 말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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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해외 칼럼] 날씨 정말 덥죠 ? 자연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올 여름 러시아와 파키스탄·중국·유럽·북극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았다. 기후이변이 온난화 탓이란 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더워지는 지구가 기상이변을 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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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환경론자 vs 환경론자
환경. 논쟁이 끊이지 않는 분야다.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온실가스의 증가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다’. 일반인이 당연하게 여기는 이런 주장에도 학계에서는 의견이 첨예하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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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첫 국제기구 ‘GGGI’ 출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가 16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제2차 동아시아 기후포럼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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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코펜하겐 회의의 엄정한 과제
역사는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 하물며 실패한 모험은 기록조차 거의 남기지 못한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의 남극 탐험은 적절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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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동차 공인 연비
자동차 연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최근 급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새로 나오는 차들은 신기술을 적용해 연비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연비가 좋으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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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와 보호무역주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한하기 위한 이른바 ‘캡 앤드 트레이드(cap-and-trade)’ 관련 법이 최근 미국 등지에서 채택되면서 새로운 보호무역주의를 야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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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친환경 설계 지원 게임·영화에 접목한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그린 프로젝트가 유행이다. 산업 설비나 건물·아파트를 지을 때 ‘환경 설계’는 기본이다. 미국의 세계 최대 설계프로그램 회사인 오토데스크는 첨단 친환경 설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