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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30만원짜리 차에 압류딱지 계속 붙일 건가
정부는 행정전산망을 통해 대부분 민원 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하는 등 행정업무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아직도 기존 구태를 답습하고 있는 미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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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관련 금품·향응 제공 후보 측에도 50배 과태료"
중앙선관위가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후보자 측에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선거법으로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후보자 측은 형사처벌 대상이어서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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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받은 과태료 1조 넘었다
#1. 회사원 김모(38)씨는 최근 2~3년 동안 과속으로 차를 몰다 다섯 차례 무인카메라에 찍혔다. 그때마다 과태료 통지서를 받았다. 기한 내에 납부하면 최고 6만원, 기한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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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미만 어린이 카시트 앉혀야
1일부터 6세 미만의 어린이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보호용 장구(카시트)를 장착하고 안전띠를 매게 해야 한다. 아이를 뒷좌석에 앉힐 때도 마찬가지다. 이를 어기면 과태료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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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선거법 위반 '50배 과태료' 완화되나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게 저녁을 얻어먹었다가 날벼락을 맞았던 경남 진해시 주포마을 주민들을 기억하십니까. 올 3월 주민 18명이 경남도의원 출마예정자 박모(47)씨가 산 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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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일파라치'신고 확 줄었네
봉투값을 따로 받지 않고 비닐봉투에 물건을 담아주는 수퍼마켓, 객실에 일회용 칫솔.면도기를 비치한 모텔, 종이컵을 내놓는 음식점…. 1회용품 규제를 위반한 사업장을 찾아내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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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선거Q&A] 선(選)파라치 있다는 데
Q :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選)파라치'가 암약한다는데,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또 이들에게 걸리면 '50배 물리기'를 당한다는데, 무슨 소리인가요. A : '파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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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벌금
장면1:기원전 399년 아테네. 젊은이들을 현혹한 혐의로 기소된 소크라테스가 스스로 용납할 수 있는 벌금은 은화 1미나 정도였다. 당시 숙련된 장인이 100일간 일하고 받는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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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앞으로 보름이 고비
산림청 헬기가 26일 오전 경북 포항시 금장리에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뉴시스] 26일 오후 1시30분쯤 강원도 삼척시 상공. 산림청 헬기 한 대가 시내 전역을 돌며 "산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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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과 임금 과도한 차별 땐 노동위에 알리거나 법원 제소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가 28일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이 행사가 끝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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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80명에 50배 과태료
"50배라뇨, 과태료 처분이란 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그냥 아르바이트 삼아서 한 것뿐인데…."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학생들에게 과태료 '벼락'이 떨어졌다.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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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중 엔진정지 단속 마찰 우려
13일부터 전국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주유중 엔진정지 일제단속과 관련, 단속지침에 논란의 소지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이 단속 지침을 시달하면서 운전자가 주유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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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난동 땐 가스총 진압 대법 '법원경비대' 창설
가스총을 휴대하고 법원경비관리대 창설식에 참석한 대원들. 변선구 기자 앞으로 법정에서 사건 관계인이 난동을 부릴 경우 가스총 등을 발사해 진압할 수 있게 된다. 대법원은 법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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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후 2만원 받고 과태료 100만원 물어
주요 정당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모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돈을 받고 입당원서를 써준 사람들에게 받은 액수의 50배에 이르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20일 광주시 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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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선지급제도 도입해야"… 이혼하면 자녀 양육비 "나 몰라라 … "
4년 전 이혼한 안순옥(44.여.서울 삼선동)씨는 지난 1년간 양육비 소송을 벌였지만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 이혼 재판 당시 남편은 두 아들의 양육비로 월 100만원을 주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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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안 끄고 주유 땐 주유소 과태료
소방방재청은 주유소 등에서 엔진을 끄지 않은 자동차에 기름을 넣다 적발되면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소장 등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자에게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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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목줄 안 매면 과태료 최고 100만원
2007년부터 강아지 등 애완동물을 데리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매거나 인식표를 부착해야 하고, 배변봉투도 휴대해야 한다. 이런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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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토지거래허가구역 '최장 5년 전매 제한'
10월 1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땅을 구입한 뒤 2~5년간 되팔 수 없게 됐다. 다만 전근.취학.질병 요양 등의 이유로 중도에 불가피하게 땅을 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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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양육비 안 줘 … 두 번 우는 자녀들
김모(39.여)씨는 2003년 10월 이혼소송을 통해 남편(41)과 이혼했다. 당시 법원은 남편에게 아들(11)을 위해 월 1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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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공연 기획사들 "옥외 불법 광고물? 과태료 물더라도 …"
서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빠짐없이 걸려 있는 공연 안내 현수막. 대개 불법이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으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 납부 대상이 된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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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범칙금 안내고 버텨도 '벌점'
회사원 박모(37)씨는 3개월 전 제한속도가 시속 100㎞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무인단속카메라에 적발됐다. 얼마 후 박씨는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될 예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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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도 재판 참여 배심원제 2007년 도입
2007년부터 시민이 준(準) 법관 자격으로 재판에 참여하는 길이 열린다. 또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한 고소인.고발인이 피고소인 등을 법원에 기소해 달라고 요청하는 재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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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린 소나무 옮기면 '벌금 100만원'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적발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산림청은 9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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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험한 법정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소도시. 술과 마약에 취한 두 명의 건달에게 소녀가 강간 당한다. 범인들은 이틀 만에 체포됐고 이들이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의 계단을 유유자적 오르는 순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