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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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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대한민국이 정치.경제.안보.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의 정체성과 국가 이념이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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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 선언문]
-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구출하자 - 5000년 민족사의 찬연한 금자탑인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지금 정치.경제.안보.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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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6. 민주주의, 참여냐 대의냐
▶ 왼쪽부터 이내영 고려대 교수, 장훈 중앙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 [박종근 기자] 진정한 민주주의의 공고화는 참여와 대의의 효율적인 결합을 통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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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타인의 고통'
타인의 고통/수전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이후, 8천5백원 훌륭한 사진 한 장은 전쟁의 흐름까지 바꿔놓는다. 역사를 기록하고 시각 예술을 창출하는 힘이 어우러져 사람들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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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완만한 회복·금융불안 상존"
올해 세계경제는 하반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지만 일부 신흥시장의 외환위기 등 국제 금융불안 징후도 있다고 삼성경제연구소가 9일 진단했다. 오승구 수석연구원은 `2002년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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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대우차 외국에 팔면 더 손해본다! "
한국 전체가 포드의 대우 포기로 들썩하고 포드의 비윤리성까지도 언급되고 있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포드라는 국제기업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포드유럽은 상황이 점점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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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EC.히타치 제휴 파장…국내업계 반응
국내업계는 NEC와 히타치간의 합작과 관련, 충격 속에서도 최대 난제 (難題) 였던 반도체시장의 공급 과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전자의 최수 이사는 "이번 합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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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단말기 시장 빅3 守城에 중견업체 도전장
개인휴대통신 (PCS) 전화기시장이 춘추전국 (春秋戰國)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PCS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삼성전자.LG정보통신.현대전자 등 빅3가 지배했던 이동전화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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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름값 큰폭 하락행진…OPEC산 15달러선 붕괴
한국 경제에 불행중 다행으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 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 등 7개 회원국들의 평균 수출가격인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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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업계,NCC경쟁 불붙었다
수면 아래서 은밀하게 추진돼 왔던 석유화학업계의 나프타분해시설(NCC)증설경쟁이 최근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석유화학은 이달말께 석유화학투자 민간자율조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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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價 하반기까지 상승예상
올들어 시작된 국제원유가의 상승행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개발공사.국제에너지기구(IEA)등 국내외 관련 조사기관에 따르면 원유공급 불안요인과 구조적 수요증가요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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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정책不在-투기규제 피해오피스텔 量産
「현재 짓고 있는 건물이 완공될 때 쯤이면 사무실임대가 잘 될까.」 임대수익이 주목적인 건축주라면 당연히 가질 수밖에 없는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어딜 가도 속시원한 해답을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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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상승·원절상 난제에 숨통
한동안 소강상태 내지는 반등세를 보이던 달러화, 기름값및 국제금리가 다시하락세를 보임으로써 3저현상의 지속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86∼87년에 걸친 우리나라의 호경기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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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NICS 대중공수출로 활로 찾는다|일 아시아 경제연 경기침체분석 보고서【동경=최절주 특파원】
【동경=최철주 특파원】한국·대만·홍콩·싱가포르등 아시아의 신흥공업국들이 급속한 경기 악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각종 세율인하 및 재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연구개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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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육 "과잉"
반년전만해도 공급이 달려 수입해야겠다는 말까지나오는 과소파동을 겪은 돼지가 요즘은 과잉파동을 빚고 있다. 6월말 현재 돼지는 총3백18만3천마리. 한창 모자란다고 하던 작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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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목요일
l929년은 인학사상 쉽게 잊을수 없는 해다. 선진공업단으로부더 당당국, 대원공급국동 세계의 모든 자본주의국가들은 이해부터 세계공황에 휩쓸려 들어다. 그 피급의 속도. 영향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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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황의 악몽
세계경제는 하나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구질서는 붕괴되고 새 질서를 형성하기 위한 진통 속에 있다. 식량파동·「오일·쇼크」·불황의 심화·물가광란…. 이런 모든 것들이 세계구조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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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너지」동란
73년은 「마호멧」의 후예들이 「사라센」제국이래 실로 1천년만에 세계의 질서를 뒤흔들어놓은 해였다. 「코란」과 칼 대신 석유로 무장한 「아랍」은 북을 울린지 두 달도 채 안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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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 고곡가 시대로 돌입
세계 식량 사정은 올해의 풍작으로 물량 수급상으로는 약간 호전될 것이나 여전히 줄어든 재고 사정으로 고곡가 시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24일 일본 농림성은 『세계의 식량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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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제2의 위기|「존·로빈슨」교수
최근 경제학은 현실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즉 실질적 내용을 담지 않는 지적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판이 일고 있다. 제2차 대전 후 유례없는 물질적 번형을 구가하면서도 한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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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의 한국경제 진단
IMF(국제통화기금)연례협의 단의 한국경제평가보고서는 그 동안 IMF가 일관해서 권고해 온「경제정책에 있어서의 원론적 접근」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지난 6월3일부터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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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압력으로 확충 거듭하는 일본방위산업
일본의 한 인기작가가 할복자살한 사건은 군국주의의 재출현 가능성에 대한 일본국내외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실제로 일본의 방위비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따라서 방위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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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느냐…기느냐… 66년의 경제 좌표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한·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되고, 지난해에 이어 「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