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생선‧정육까지 소량 포장”…편의점, ‘집밥’ 해먹는 1인 가구 공략
CU는 오는 11일 미국산 부채살 큐브 스테이크, 척아이롤 큐브 스테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 CU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해 먹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편의
-
내수살리기 입법과제 12개, 여소야대 국회 넘을까…4월 총선도 걸림돌
2024년 1월 5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지난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기조, 과일 21종 관세인하…내수 살리기 총력전[경제정책방향]
2024년 1월 4일 최상목(가운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발표된 올해 경제정책방향(이하 경방)은 민생 챙기기에 총력
-
사과 35%↑ 대파 54%↑ 설탕 14%↑…장보러 가기 겁난다
과일 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3일 기준 사과와 배 소매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35.4%, 29.9% 올랐다. 사진은 3일 서울의 한 재래시장. [연합뉴스] 주부 김모(61)씨
-
'사과 한 알' 사먹기도 무섭다…꺾이지 않는 장바구니 물가
새해에도 신선과실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후 시민이 서울의 한 시장 과일가게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주부 김모(61)씨는 지난해 말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못
-
올해 물가 3.6% 올라…서비스‧공공요금이 고물가 견인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중반을 나타냈다. 고물가 흐름이 이어졌다. 3%대 초반대로 물가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정부 전망은 빗나갔다. 외식 등 서비스가격 오름세가 여전
-
[issue&] 총 700여 품목 …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으로 실속있게 준비하세요
롯데마트·슈퍼 물가 부담 줄여주는 알뜰 세트부터 최상급의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 30% 할인, 120만원 상품권 증정도 롯데마트와 슈퍼가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세
-
해외서 더 잘 팔린다…K푸드 대표선수 뜬 '젤리의 재발견'
중국 현지 마트에 오리온의 ‘마이구미’ 젤리 제품이 진열돼 있는 모습. 사진 오리온 ‘K푸드’ 인기에 힘입어 ‘K젤리’도 뜨고 있다. 과거에는 라면과 만두, 김치가 한식의 대
-
"클릭 한번으로 구매" 마진↓·편리성↑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에 참석해 농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4개 지역에서
-
11월 수출입 물가 다섯 달 만에 내려…환율·유가 하락 여파
지난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지난달 수출·수입품 물가가 모두 5개월 만에 내렸다.
-
30개월째 전체 평균보다 높은 외식물가, 왜 안 떨어질까
외식 물가 상승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 한 번 오르면 떨어지지 않는 외식업 특성과 물가 상승 장기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다. 외식 물가가 잡
-
고물가에 '마감런' 떴다…이때 노리면 초밥·샐러드 반값 득템
결혼 3년차 직장인 임모(34)씨는 최근 퇴근길에 백화점 식품관에 자주 들른다. 오후 6시 이후 평소 한 팩에 5000~6000원인 반찬 3~4팩을 1만원에 살 수 있는 ‘마감
-
[아이랑GO] 소비자물가 3달 연속 3%대…두더지 잡기식 물가 대책 한계…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명동 화장품 거리가 살아났다…유커 빈자리 채운 '큰 손' 누구
지난 9월 서울 중구 명동 화장품 가게 안에 위치한 입술 화장품 코너 모습. 연합뉴스 최근 서울 중구 명동 유동 인구가 증가하자 ‘로드숍’으로 불리는 중저가 화장품 업체들이
-
먹거리 물가 3년 연속 5% 넘길 전망…정부, 물가관리TF 가동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식료품·비주류음료의 물가가 5% 이상 올랐다. 이 추세라면 먹거리 물가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5%를 넘길 전망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
-
육류·라면 내려도 식당 메뉴판은 왜 오르나…11월 과일값도 두 배
지난 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원재료 가격상승과 맞물려 식품업체들은 출고 가격을 올리고, 외식업체는 비싼 메뉴판을 제시하면서 소비자들이 겪는 체감
-
먹거리 물가, 3년연속 5%대’…정부, MB식 ‘물가관리TF' 가동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식료품ㆍ비주류음료의 물가가 5% 이상 올랐다. 이 추세라면 먹거리 물가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5%를 넘길 전망이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
-
1시간 완판 맛보더니 또 반값…'킹크랩' 물량 3배 쏟는 이곳
지난 20일 이마트 킹크랩 행사. 연합뉴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킹크랩과 한우를 반값에 선보이고 과일을 최대 33% 할인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
기후 위기서 인류 구할 AI…‘더러운 비밀’ 숨어 있었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AI 임팩트 on 기후테크‘병주고 약주는 AI, 기후 문제 해결사 될까’ 가을철 대표 과일 단감이 이상기후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 여름 갑작스런 폭우
-
“재출시 이후 매출 30% 증가”…롯데 간편식 ‘요리하다’ 1주년 행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요리하다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
한국 자동차·UAE 원유 10년 내 관세 없앤다…중동국과 첫 FTA 체결
지난 14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한-UAE CEPA 서명식에 참석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경제부 대외무역 특임장관. [사진 산업통상자
-
'아랍권 첫 자유무역협정' UAE와 타결…韓 자동차 관세 철폐
지난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진행해온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이 타결됐다. 아랍권 국가와
-
배추 25% 소금 17% 상승…무·마늘 빼고 다 올랐다, 김장 비상
11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 절임배추 포장 박스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고춧가루·소금 등의 주요 재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농
-
자고 나면 뛰는 재료비…자영업자들 또 가격인상 딜레마
9일 통계청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중 외식 부문의 물가 상승률은 4.9%였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정창배 씨가 재료비 인상의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