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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매케인 본선 승부 종교가 변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8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7만5000여 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유세하고 있다. 이번 대선 경선에서 최대의 청중 기록이다. [포틀랜드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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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땐 불량국 지도자와 대화” … 오바마‘조건 없는 만남’강조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굳히고 있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연거푸 “집권하면 첫해에 북한 등 적대국가 지도자와 조건 없이 만나겠다”고 밝혔다. 16일 오바마는 다음달 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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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히스패닉과 백인 노동자가 당락 가른다
8일 오바마 후보가 울프 블리처 진행의 CNN 뉴스 프로그램에 나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인 하마스는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매케인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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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 오바마 ‘테러리스트와 협상’ 공방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5일 테러 정책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중동 순방 중인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 의회에서 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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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 오바마 지지 선언 벼랑 몰린 힐러리에 결정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중도 포기했던 존 에드워즈(54) 전 상원의원이 14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오바마의 미시간주 집회에 참석해 “우린 존 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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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동북아 안보포럼 서두를 이유 없다
존 네그로폰테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주 동북아 안보포럼 창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을 방문했다. 2005년 9월 북핵 6자회담에서 이루어진 합의에 따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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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스타트 ? … 러닝메이트로 관심 이동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사실상 민주당 대선주자 자리를 굳혀가면서 존 매케인(공화)-오바마(민주)를 뒷받침할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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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왜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인가?
2008년 대한민국 권력 지도 감상기 권력은 유한하다. 그러나 권력을 쫓는 사람들은 무한하다. 그래서 파워 게임은 필연적으로 승패로 귀결된다. 그런데 승자, 즉 권력을 쥐게 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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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퇴임 전 대미 관계 개선하라고 북한에 계속 권유”
만난 사람 = 최훈 정치 데스크 -현 정부 들어 최대 외교 과제로 한·미 동맹 복원을 내세우고 있다. 좋은 얘기지만 이를 너무 강조하는 상황이 우리 측 협상 카드의 힘을 약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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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에 힘 부친 힐러리
“힐러리가 퇴출되는 건 뉴스가 아니다. 다만 언제냐가 관건일 뿐.” 미국 언론들은 6일(현지시간) 인디애나·노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 이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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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군단 힘 받은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민주당 상원의원이 20일께 민주당 대선 경선 승리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 등 미국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 언론들은 민주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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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미국산 쇠고기, 내가 먹어 주마
정치인의 인기는 참으로 덧없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531만 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년도 안 돼서 30% 아래로 떨어졌다니 이 대통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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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에 문제” 오바마 때리기 2탄
산 넘어 산. 민주당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처지가 딱 그렇다. 끊임없이 입 방정을 떠는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에게 지난주 절연을 선언하며 골칫거리를 하나 떼어내나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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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편애’와 강한 역사의식이 생존의 동력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에후드 올메르트(왼쪽) 이스라엘 총리,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함께 지난해 11월 27일 미국 해군사관학교에서 평화회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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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달라이 라마·오초아 …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일 선정한 ‘200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퇴임 이후에도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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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리즘] 미국 대선이 들춰낸 흑백차별 뿌리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지지자가 26일 인디애나주 앤더슨의 한 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오바마와 악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티셔츠에는 오바마를 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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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저격수 무서워 못 와 오바마는 지금 교회에 있나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협회 연례 만찬장에서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민주·공화당의 대선 후보들을 신랄하게 꼬집었다고 AP·워싱턴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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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임신’막는 성교육이 없다
서울 동작구에서 산부인과를 개업 중인 김모(47) 원장은 15년간 낙태 수술을 했다. 산아 제한이 국가 정책이던 시절에는 임신중절(낙태) 수술도 피임법의 하나처럼 여겨졌다. 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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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북-시리아 핵 협력 동영상 의회서 공개할 듯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24일(현지시간) 비공개 의회 브리핑에서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를 보여주는 동영상 증거자료(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포스트·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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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게임 빨리 못 끝내나” … 힐러리, 오바마에 일침
“왜 오바마는 빨리 게임을 끝내지 못하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열린 22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사진) 상원의원은 경쟁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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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주당 기회는 ‘유능한 공익’에
민주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들은 2006년 지방선거→2007년 대선→2008년 총선 3년 연속 참패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어디로 가야 할까. 서성대며 두리번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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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사회생한 힐러리 “또 한번 Go”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그만두라’고 했다. 그러나 미국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런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있다.” “내가 비틀거리고 쓰러질지라도 여러분이 함께하는 한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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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표차 못낸 힐러리, 수퍼대의원에 어필할까
힐러리 클린턴(사진左)이 당초 예상대로 22일(현지시간) 치러진 펜실베이니아주 민주당 경선에서는 승리했지만 버락 오바마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후보자 자격유지만을 겨우 '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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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부시 “우정 깊이 하자” 오찬 메뉴판 사인해 간직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메뉴판에 서로 사인했다고 워싱턴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