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감독

주간 TV외화

□…MBC-TV 『악령의별장』 (일·밤10시3O분)=『엑소시스트』 『오멘』 등과 같은 공포 「미스터리」 의 영국영화. 음산한 별장에서 얼어나는 「미스터리」 사건이 숨가쁘게 펴쳐진다

경제불황·여름불황 타개에 안간힘 미국에 괴기·심령영화「붐」

세계적인 불경기의 영향으로 미국영화계도 관객이 뚝 떨어졌다는 소식이다.4월한달간 미국내극장의 관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나줄어들어 미국의 영화산업이 얼마나 심각한가를보여

「서스펜스」와「드릴」안끽 『파울·플레이』

『파울·플레이』. 젊은 여인이 어느날갑자기 까닭없이 자기를죽이려하는 음모로부터 쫓기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얽히고 설키는「서스펜스」와「드릴」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앨프리드·히치코크

세계에서 가장 많은「팬」을 가지고 있던 영화감독 「앨프리드·히치코크」가 작고했다 한다. 향년 80세. 그는「서스펜스」와 공포의 세계를 가장 완벽한 영상의 예술로 승화시킨 희대의 명

(2758)영오 6o년

64년에도 제작 편수는 계속 늘어나 1백37편을 기록했다. 그것은 이미 국내 수급 편수를 초과하는 현상이었다. 그 즈음의 한국영화는 정부의 국산영화 보호책과 「텔리비전」의 미보급.

(2756)영화 60년(제67화) 이규환

60년 4월 19일에서 61년 5윌 16일 사이에 두드러진 것으로는 우리 영화사장 처음으로 민간 자율 가구인「영화윤리 전국위원회」가 탄생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그때까지의 영화 검열

성공기

55년1월16일 개봉된 『춘향전』의 흥행 성공은 우리나라 영화재의 큰 전환점이 됐다. 국산영화도 기업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악극단이 악극을 중

영화 60년(제67화)

광복의 소용돌이 속에서 차차 안정을 되찾아가던 우리나라 영화는 1950년6월25일의 사변으로 다시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다. 영화인들은 전쟁을 피해 뿔뿔이 흩어졌고, 우리 영화는 한

「애프터·유」정신

『타워링·인페르노』라는 미국영화가 있었다. 고층 「빌딩」에 화재가 일어나 소동이 벌어지는 얘기다. 서울에서도 상영돼 많은 관객을 모았었다. 온통 불길에 싸인「빌딩」.「스카이·라운지

□…TBC TV『「케이프의 공포』(토·밤10시35분)=변호사의 불리한 증언으로 8년동안 옥살이를 하고 나온 한 사나이의 복수와 집념을 그린「스릴러」영화. 「그례고리·땍」과「로버트·

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추석겹친 주말 문화계|영화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

납치 공포증…이 부유층

정치「테러」가 난무하는「이탈리아」의 부유층들은「테러」범들의 직업적 납치 극에 대한 공포로 외출을 중단하고 납치보험에 가입하는가 하면 아들·딸들을 안전한 외국학교로 도피 유학시키는

다이너마이트

「앙리·조르지·클루조」가 감독한 『공포의 보수』 라는 영화가 있었다.「니트러-글리세린」을 「트럭」에 실어 나르는 얘기다. 홍수로 광산이 무너져 그 속에 광부들이 갇혔다. 현지엔 폭

첩보원의 생리 생생하게

MBC-TV『공포의 철십자』(★★★☆·24일 밤10시)=원제 The Fallen Spar-row. 43년 미 ROK사가 제작한 첩보영화. 감독「리처드·월러스」, 주연「존·가필드」「

애정과 모험 곁들인「스펙터클」

『공포의「마라푼타」』(★★☆·TBC 9일 밤10시35분)=원제 The Naked Jungle. 54년 미「파라마운트」사 작품으로「바이런·해스킨」감독「찰튼·헤스튼」「엘리노·파커」가

농사망치는 까마귀떼

수십만 마리의 새떼들이 몰려와 인가를 포위하고 마침내는 사람들을 겁에 질려 질식케 하는 얘기-. 이런 처참한 장면을 그린 「히치코크」감독의 영화 『새』는 한국에서도 상영되어 아직도

영화|「망명」감독「베리만」첫 영화에 착수

작년 4월 세금공세에 견디다 못해 조국인「스웨덴」을 떠나 서독으로 망명했던 세계적인 영화감독「잉그마르·베리만」이 첫 영화에 착수, 「유럽」영화계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베리

독일영화계에 르네상스 침체 벗고 세계영화 리드

이제 세계의 영화계는 다시 독일에 의해 리드되어 가는 것 같다. 종래의 호화만으로 만들어진 할리우드 영화에 비하면 황량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세계의 영화 팬과 비평가들은 독일의

밤의 추적자

「프랑스」의 명우「장·폴·베르몽드」가 제작·주연, 범죄수사 영화에서 재능을 보인「앙리·베르누유」가 각본·감독, 75년 「파리·로케」를 끝내고 공개된 「하드·보일드·터치」의 본격 「

「타임」지 선정 75년 10대작

미 시사 주간지「타임」은 75년 연말을 맞아 영화·연극·출판 세 분야에서 각기 75년 10대 「베스트」를 선정, 발표했다. 영화의 경우 올 「아카데미」여우상수상작인 『「앨리스」는

|MB C-T V『잃어버린 주말』

(★★★★·MBC TV 6일밤 10시25분) 45년미「파나마운트」 두작품으로『뜨거운 것이 좋아』의 「빌리·와일머」 감독, 「레이·밀런드」「제인·와이만」이 주연하는 심리 「드라머」.

저질 못면한 국산영화|국제영화제서 참패…출품에 신중론

우리나라는 매년 세계의 각국 영화제에 20편정도의 국산영화를 출품하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참가」 보다는 「초라한 성과」로 하여 영화계에서는 출품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

(67)브라질의 천공기(드릴)제작자 이봉렵씨

강철을 깎는 강철은 보다 강한 강철이어야 한다. 누구보다도 강인하게 인생을 혼자의 힘으로 개척해 온 브라질 제일의 드릴(천공기)「메이커」이자 일급 선반공인「엔지니어」이봉렵씨(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