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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각료·단체장신년사
◆신병현 부총리=적정수준의 성장회복으로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국제수지의 균형달성을 통한 외채증가의 억제에 힘쓰는 동시에 물가안정기조는 계속 견지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의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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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재생 가능한것만 지원을
불매기업의 정리는 최근 우리 경제가 당면한 가장 어려운 정책과제의 하나다. 부실기업의 존재는 경제위 활력을 잠식할 뿐 아니라 실업등 여러 가지 경제·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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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공정한 분배에 역점|레이건 미대통령의 세제개혁안 내용
「레이건」 미 대통령은 28일 집권2기의 대사업의 하나로 「세제간소화」라는 이름의 개혁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이 개혁안이 「제2의 미국혁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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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의 수출전략
수출부진이 계속되는가운데 열린월례무역회의에서 정부당국은 하반기의 수출회복을 전망했다. 정부는그 근거로 선진국시장의 경기회복과 전자·자동차의 부품 수출증대등을 들었다.우리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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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늦추면「자립」도 늦다"
전경련은 12일하오「정부역할과 민간주도 경제운용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80년대 경제정책의 지표인 민간경제운용의 구체적 방향설정과 정부기능의 재정립방향을 토의했다. 이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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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섬유
섬유산업이라면 얼핏 사양산업으로 첨단기술과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섬유분야의 기술개발도 놀랄만한 속도로 어루어지고 있다. 물론 2전년까지는 나일론과 폴리에스터의 출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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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자 중벌방침"
▲진의종 국무총리 답변=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우리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이며 도덕성에 기인하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종래 인플레하에서의 기업경영방식을 변칙적으로 지탱하려는데서 파생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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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에 르네상스"
우리는 상업이 왕으로 군림할 미래에로의 새로운 항해에 첫발을 디뎌 놓았다. 독수리는 높이 나를 것이며 미국은 지상에서 최강의 상업국이 될 것이다. 미국의 경제는 번영이상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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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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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장점도입}중공 경제변혁
중공은 경제성장과 산업근대화를 위해 경제운용에 자본주의적요소들을 많이 도입하고 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마르크스」·모택동식 경제의 근본적 개혁을 의미하는 이 같은 경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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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드라이브 정책과 각 연구소의 움직임(좌담)|「제2의 도약」하려면 「기술」밖에 없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제1차 기술진흥확대 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기술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바 있다. 이는 아무런 자원도 없는 우리 나라가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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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의 국정지표
전두환 대통령이 2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국정전반에 관한 소상한 견해는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정책의 목표를 극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전대통령 자신의 표현대로 지난 1년이 국정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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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년대 도약 위한 「연구관제」선정
지난 1월 이정오 과기처장관은 『80년대의 과학기술계, 그 중에서도 연구개발부문은 도약이냐 아니면 공중분해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며 현시점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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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6)제73화 증권시장(44)증시의 정당화 작업
자금 주를 둘러싼 책동 전은 60년대의 증권파동에 이어 70년대에 들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아 될 일대 혼란이었다. 이 사건을 개기로 증권시장의 기능과 제도에 대한 당국의 인식은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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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성장보다 균형에 치중
80년대의 개발방향은 경제·사회개발을 동시에 추구, 개발과정에서 성장과 형평을 원clr적으로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제기되어 주목을 끌고있다. 경제기획원이 5차계획의 사회개발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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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서 98개 논문발표
제8차 국내의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학술발표는 8∼9일)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다. 참가한 학자는 재구 51명(북한출신망명과학자 5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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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의 좌표
기술혁신은 지독한 불황의 산물이란 말이 있다. 만들면 팔리는 시대엔 기술혁신에 의한 대상 개선이나 원가절감보다 양산체제의 확보에 더 주력하게된다. 물건이 안 팔려 기업사활이 걸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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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되살려 고용확대"다짐
재계중진 20여명은 9일 상오 「프라자·호텔」에서긴급모임을갖고기업의사회적융합을추구하기위해▲공정거래질서를 지켜 국민생활안정을 도모하고▲지역사회발전에 적극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역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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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어 쓰는 기사」 부쩍 늘었으면…”-12면 증면 따른 "한국신문의 새 방향-좌담
사=내년초부터 신문이 지금의 8면에서 12면으로 증면됩니다. 증면결정은 너무 늦은 감도 없지 않읍니다만 한 세기 가까운 한국언론사에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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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혼란 사전 예방토록
【마산=성병욱 기자】전두환 대통령은 7일『정치·사회적 안정과 경제성장 없이는 국가안보를 이룩할 수 없다』고 지적,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사회적 혼란이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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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헌법확정, 계엄해제 후 선거
전두환 대통령, 취임사서 강조 제11대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식이 1일 상오11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전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정치활동은 새 위법이 확정된 후 빠른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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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취임사 전문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새 역사의 장을 여는 뜻깊은 식전에서 먼저 본인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해 주신 통일주체국민의 대의원과 국민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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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업 생산성향상을 위한 「워크숍」
공업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수출을 신장시키고 나아가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공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전자공업부문)이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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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세신설·대학증원을|부실기업 대책반을 편성
정부는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을 3∼5%, 도매 물가 상승률을 27∼28%, 실업률을 5.3%로 잡은 경제운용계획을 확정, 22일 경제기획원을 연두 순시한 최규하대통령에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