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 어린이 야구장」사라진다
30년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뒤놀던 소년야구의 요람인 장충 어린이 야구장이 6월말 모습을 감추게 됐다. 서울장충동197 일대 장충공원내 어린이 야구장은 서울시의「남산 제 모습
-
의원58% "재출마 뜻 없다" 경기
「지자 법 개 정」발의 태세 서울시의회는 최근 지방자치법을 개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와 내무부의 행정감사를 폐지하고 시의회 감사로 대신하도록 해줄 것을 내무부에 건의
-
(58)-태양의 유혹 필리핀 바다의 매혹
「태양과 산호의 섬나라」 필리핀은 7천1백7개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이름이 붙어 있는 유명도는 2천7백여개고 나머지는 거의 작은 산호초로 이루어져 있을 뿐이다. 따라서 그
-
「일당청중」 출석부르는 유세장/김기찬 특별취재반(대선교차로)
지난달 27일 정주영국민당후보의 유세가 열린 대구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연단아래 중앙부분을 차지한 청중들은 연설이 끝나자 6∼7명씩 조를 이뤄 한사람을 중심으로 빙 둘러섰다.
-
국립대·과학고 인천엔 왜 없나|인천시 의회 질의 이틀째
【인천=김정배 기자】인천시 의회는 10일에 이어 1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정 및 교육행정분야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이번 제3차 임시회기(10∼19일) 중 시정질의 마
-
(4436)나의 친구 김영주(21)이용상|한구의 이등병 신세
김영주 얘기를 잠시 줄이고 필자는 다시 이등병 신세로 끌어가겠다. 오카모토 대위가 인솔하는 군용 열차는 산서성·운성을 출발, 남으로 남으로 달리며 하남성·강소성·안휘성을 지나 포구
-
내외지구 59만평 택지조성
가락국의 고도 김해시가 2000년대에는 문화·관광도시로 변모한다. 송은복 김해시장은 『가야문화권의 중심인 김해 일원의 사적지와 문학유적을 복원해 가야문화의 실체와 역사성을 한눈에
-
건대서 추진 그린벨트경관 해칠우려 서울시 불허하자 중앙부처 통해
그린벨트인 불암산 자연공원 안에 미국의 대통령상조각을 본뜬 「민족사 인물조각공원」 조성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있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지난해 초부터 학교가 소유하고 있
-
(48)쾌적한 환경의 행정·전원 도시로|과천시
과천시는 전국 50개 도시 가운데 쾌 적성·편리성·안전성 면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라고 평가되고 있다. 주거환경과 도로 교통이 좋고 범죄와 화재 등의 위험이 가장 적어 살기가 좋은
-
(13)눈이 시린 설봉|월광 은은한 호수|돌아서지 않는 발길|스위스 루체른
스위스는 아름다운 나라다.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거나 살고 싶은 곳을 손꼽으라면 스위스를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세계인의 공원이라 할 만하다. 장엄하면서도 변화가
-
공중·바다에 생활공간 만든다 |일 과학잡지에 소개된 21세기 하이테크도시 개발계획
21세기를 맞는 첨단 과학기술은 도시의 평면공간에 만족하지 않고 입체공간·지하·바다는 물론 우주에까지 새로운 거주공간을 건설, 인간에 의한 천지 재창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어차
-
서해안시대 꿈 부푼 인천 남동|폐염전이 공단으로 바뀐다.
상전벽해의 현장-. 폐염전이 공단으로 변하며 서해안시대의 전진기지로 떠오른 인천시 남동공단. 5년전만 해도 황량했던 폐염전 지역이 그 동안 토석으로 메워지고 도로와 수로가 새로 뚫
-
「공약」둔랍공약 한해가도 감감…"믿기 어렵다"|대통령선거때 내건 약속 어떻게 되나
대통령선거가 실시된지도 16일로 만1년, 폭력과 지역감정 등으로 얼룩졌던 선거만큼이나 여당의 공약도 무성했다. 그러나 당장 해낼 것 같이 떠벌린 공약사업 중에는 아직 손도 안댄 것
-
창경궁에 난의 향기 가득
카타리아·싣비리움·온시륨등 서양난들이 연미색과 붉은 색의 화려한 꽃을 자랑하고 있다. 춘난계통의 동양난도 연록색의 꽃대가 올라왔다. 창경궁의 난온실이 지난달 24일부터 일반에 공개
-
내년 시민 담세액 5.6%증가
서울시 새해예산의 일반회계 세입이 9천1백33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서울시민은 내년에 한사람당 7만1천6백93원의 세금을 내게돼 올해 6만7천8백63원보다 5·6%인 3천8백30원
-
사당동∼서울대공원 도로 확장 미뤄
과천 서울대공원의 5윌초 개원에 맞춰 사당동 네거리에서 공원 입구인 과천 관문리 네거리까지 도로 확장 공사가 토지 매수 부진 등으로 내년 상반기로 미뤄져 서울 대공원 개원이후 사당
-
중앙엔 상업업무지구 주택가는 양쪽에 조성
목동신시가지의 중앙부분에 남북으로 중심상업업무지구가 들어서고 양쪽에 주택가가 조성된다. 또 오목교를 중심으로 남쪽에 열병합발전소·운동장·자동차매매센터·병원·소방서, 북쪽에 유통센터
-
서울시구-과통발합 작업|정부 16개국을 9개로 줄어|78개 과도 기능별로 합쳐 실현되면 민원업무 대폭 구청으로
정부는 중앙부처 기구뿐 아니라 시·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기구도 축소 개편한다는 방침에 마라 우선 서울시 기구를 대폭 축소 정비키로 방침을 세우고 개편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
가야 문화권 개발사업 부진|관리 소홀로 원형 잃어가
【고령=김창욱 기자】가야 문화권 개발사업이 당국의 예산부족으로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일부 문화재가 관리 소홀로 마멸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6가야 종
-
서울대공원안에 종합청소년 센터를 만든다|국내 최대규모…중앙에 4만평부지 마련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우리 나라 최대규모의 종합청소년「센터」가 서울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에 들어선다. 서울시가 15일 확정한
-
서울대 조사반-여주서 신석기 시대 주민지 발굴
남한강 중류인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흔암리에서 신석기 시대의 규모 큰 취락 유적이 발굴됐다. 서울대 박물관 (관장 김원룡 박사)은 최근 이곳 흔 바위 부락의 해발 1백20m 산 정
-
꿈의 수중도시 여의도 개발5개년 계획 확정된 청사진
서울 한강 한복판에 있는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안이 10일 확정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이 발표한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은 앞으로 5년, 76년까지 개발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청
-
5,000,000의 대 서울 행정구역 13개 구로
서울시는 팽창하는 서울시인구의 적정 배정과 무질서하게 번져 나가고 있는 시가지의 재정비를 위해 서울시의 행정구역을 지금의 9개 구에서 13구로 재분할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