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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연극 가격거품 할인티켓도 한몫
은행나무극장은 지난해부터 공연중인 '디지털! 돼지틀?' 공연 관람료를 새해 들어 1만2천원에서 7천원으로 내렸다. 대학로의 대다수 연극들이 질적 수준, 극단의 연륜과는 상관없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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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뮤지컬'광개토대왕' 1회분 전석예매 화제
5년전부터 창설기념식을 겸한 송년모임을 딱딱한 공식행사 대신 대규모 음악회 개최로 치러 화제를 모아 온 ROTC생도 출신 모임인 ROTC중앙회. 이 모임이 올해는 음악회 대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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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문화관 유료회원 모집
강릉시는 교2동 문화예술관 유료 관람 회원을 모집한다. 가입비는 일반회원 2만원, 청소년회원 1만원, 부부회원 3만원, 단체 (30명이상) 회원 5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1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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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음악공연 활기
경제난 시름 속에서도 가을을 수놓을 공연무대의 막은 오른다. 잠시나마 예술의 향기에 푹 빠져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오페라 '나비부인' 을 20년만에 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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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테나]중앙문화센터,한국 다시알기 답사기행 外
*** 한국 다시알기 답사기행 ○…중앙문화센터는 20~21일 여수 향일암으로 '한국 다시 알기 문화답사기행' 을 떠난다. 향일암~오동도~보성차밭~낙안읍성을 둘러보며 20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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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책 기금 마련 문화행사 잇따라
실업대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분야도 성악가와 교향악단이 출연하는 정통 콘서트에서 인형전시회.뮤지컬 등 다채롭다. 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 전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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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10년간 상설레퍼토리 연극 '오구'
'굿' 을 관광상품으로 내놓은 정동극장. 과연 그 극장답다 할 것이다. 그간 참신한 공연부대기획으로 꾸준히 화제를 낳아온 터 아닌가. 무슨 장사든 필요한 건 상품과 포장과 유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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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짚은 97]무용계…해설있는 공연·춤 대중화 선도
불황은 예술의 문턱을 낮춘다. 한정된 상류층 위주의 분야라도 침체기를 맞으면 생존을 위해 대중화를 부르짖기 마련이다. 무용계도 마찬가지. 미술이나 음악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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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지정 국내 문화재,자녀들에 좋은 학습기회
올해는 문화체육부가 지정한 '문화유산의 해' 였다. 올해 국내 문화계의 대표적인 경사로는 지난 3일 창덕궁과 수원 화성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이 손꼽힌다. 이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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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국제예술제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국제 전위예술제.'테크놀러지와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현대무용과 연극.비디오 아트등 다양한 예술이 자연을 배경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5일 개막공연으로 안숙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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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연극 연출가
3년전이다.중견연출가 심재찬(44)씨가 목돈을 만졌다고 해서연극계가 온통 떠들썩했다.20년 가깝게 연출가로 외길을 걸어왔지만 그는 돈과 무관했던 터였다. 그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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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춤잔치'서울국제무용제' 새모습 새무대로 탈바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국제무용제」.한국무용협회(이사장조흥동)가 주최하는 국내 무용계의 가장 큰 행사이면서도 심사과정에서 빚어지는 끊임없는 공정성 시비로 문제를 일으켜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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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27일부터 한달예정으로 공연
『8만 관객 동원은 너끈하다.이 작품엔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있으며 벅찬 감동이 있다.』『한국은 좀 다르다.뮤지컬 관객층이 그다지 두텁지 않아 8만 관객은 「희망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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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모여 전위예술 한마당
춤과 음악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제2회 죽산국제페스티벌이 6월4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안성군죽산면 「웃는 돌」 야외공연 무대에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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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극잔치' 푸짐한 무대
40여편의 연극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사랑의 연극잔치」가 오는 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서울 전역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랑의 연극잔치」는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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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곁들인 공연 화제-정동극장 직장인 위해 저녁 제공
「도시락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19일간의 시설보수 작업을 끝내고 지난 15일 다시 문을 연정동극장이 저녁공연 시작 직전 퇴근길 직장인을 위해 도시락을 곁들인 공연상품을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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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八景 문화特區 지정을-시정개발연구원 10대과제 제시
서울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경복궁~예술의전당간 서울8경(景)구간을 「문화특구」로 지정하고 서울의 역사와 생활풍속,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대규모 전통 테마공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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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북문일대 문화시설 밀집
현재 수원시내에는 북문을 정점으로 12개의 크고 작은 전시장과 공연장이 있으며 이들 문화공간에선 가을맞이 각종 예술행사가펼쳐지고 있다. 최근 본격 개발되고 있는 권선1,2,3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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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놀이공원 겨울축제-서울지역 3곳 이벤트 경쟁
서울지역 대단위 놀이공원들이 비시즌인 겨울철임에도 불구,겨울손님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서울지역의 3대 놀이공원인 과천서울랜드.용인자연농원.잠실롯데월드는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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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관객유치 발벗고 나섰다-임시매표소등 공세적 홍보
연극단의 작품홍보및 관객서비스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극홍보는 이제껏 대학로.신촌등 젊은이들의 거리에 포스터를 붙이고 전단을 나누어 주는 것과 신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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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아리랑 아리랑2
극단 아리랑이 지난 86년 창단공연으로 선보였던 『아리랑』공연을 7년만에 다시 손질해 무대에 올린다.22일~11월15일 혜화동 예술극장 한마당((743)1266)에서 공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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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불황|연주회장이 썰렁하다
공연장이 썰렁하다. 국내 연주자들 공연에서 텅 빈 객석은 통상 있어 오던 일.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비중 있는 해외공연들 마저도 청중들로부터 외면 당하기 일쑤여서 지난날 입추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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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엄마는…』최우수상
극단 「산울림」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가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중 최우수작으로 주요상을 휩쓸었다. 『엄마는…』는 22일 심사회의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함께 연출상(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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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5년 소 문화계 어떻게 변했나|예술성보다 상업주의 범람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이 실시된 후 소련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있다. 망명했던 예술가들이 귀국하는가하면 판금 됐던 서적들이 해금되기도 하고 과거에는 다룰 수 없었던 주제나 소재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