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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보다 학벌' … 가짜 신드롬
중.고.대학 모두 가짜 학력인 것으로 드러난 '공연계의 큰손' 김옥랑(62)씨가 2004년 성균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당시 김씨가 설립한 동숭아트센터와 옥랑문화재단의 고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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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1000만 동원시 관련株 얼마 버나?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요동을 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벌써부터 장밋빛전망으로 제시되는 '1000만 관객'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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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어워즈 D-7일
시상식의 꽃은 남녀 주연상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14일 오후 7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이날 밤 12시40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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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마돈나보다 섹시하다
“수익만 생각한다면 365일 뮤지컬만 올리고 싶죠.” 우리나라 최대의 객석 규모를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 관계자의 말이다. 뮤지컬을 찾는 관객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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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지지율 1위 '뮤지컬 '명성황후' 10쌍 무료 초대
2007년의 새해를 맞아 뮤지컬 가 2월 17일(토)부터 3월 4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정해년 맞이 첫 막을 올린다. 1995년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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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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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연말연시 뮤지컬 쏠림 현상
뮤지컬 열풍인가, 광풍인가.현재 대한민국 공연장은 온통 뮤지컬로 뒤덮여 있다.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 방학과 휴가철인 연초는 공연계로선 놓치기 힘든 대목. 그런데 올 연말연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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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초대권 안 뿌리겠다" 비장한 선언
동숭아트센터.모아.사다리.이다.파임.파파. 일반인에겐 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이들은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다. 이들 여섯개 단체가 22일"앞으로 절대 초대권을 뿌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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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공연계 지각변동 … 뮤지컬은 주로 누가 보나
20대보다 30대가 더 뮤지컬을 많이 본다? 이게 무슨 말인가. 지금까지 뮤지컬하면 의례 '20대 중.후반 서울에 사는 미혼 직장 여성'을 가장 전형적인 매니어라고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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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공연계 지각변동 … '대박 예감' 배우 1위 조·승·우
쇼 비즈니스의 성공을 좌우하는 건 ‘불확실성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다. 관객의 입맛에 맞는 확실한 미끼를 던지는 것은 당연한 일. 그 몫은 역시 대중과 호흡하는 배우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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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뗌므! 프랑스 뮤지컬
프랑스 뮤지컬이 봇물 터지듯 몰려온다.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이 오르는 '노트르 담 드 파리'의 앙코르 공연이 시작이다. 3월엔 중.소형 규모의 '벽을 뚫는 남자'와 '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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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짭짤했네 … 공연계 2006년 매출의 53%
올해 공연계에서 티켓이 가장 많이 팔린 장르는 뮤지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공연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의 집계에 따르면 1~11월 무대에 오른 공연 중 뮤지컬의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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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IDA 돌풍
뮤지컬 '아이다' 바람이 "장난이 '아이다'"라고요?최근 뮤지컬 열풍이 공연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아이다'가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네요.국내 뮤지컬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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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 21. 대중문화 전성시대
▶ ‘국민 감독’ 임권택씨▶ 1970년 3월 동양방송(TBC) 전파를 탄 일일극 ‘아씨’는 방송 시간에 전국의 수돗물 사용량이 줄 만큼 텔레비전 드라마의 큰 힘을 보여줬다.▶ 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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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명동 옛 국립극장 설레는 리모델링
현재 추진 중인 서울 명동 옛 국립극장 복원공사는 문화관광부의 역점 사업으로 2007년 말 끝날 계획이다. 최근 2년 사이 옛 건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매매계약 체결, 기본계획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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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뮤지컬, 대학로 연극…공연계 양극화
▶ ▶ 값비싼 대형 뮤지컬에는 관객들이 몰리고 서울 대학로의 소규모 공연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발길이 뜸하다. 비싼 표는 잘 팔리고 싼 표는 외면당하는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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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왈의 무대는 아름다워] "일본 대형 뮤지컬社 곧 한국 진출"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무대와 객석' 면에 공연평론가 정재왈씨의 '무대는 아름다워'를 싣습니다. 생생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공연계의 이슈와 큰 흐름을 짚어갈 계획입니다.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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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포니 연합회 만니넨 총감독
핀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합회(AFSO)아일라 만니넨(46.사진) 총감독을 지난 11일 헬싱키 사무실에서 만났다. -협회에서는 어떤 일을 맡아보나. "정부와 의회에 교향악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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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공연계 쥐락펴락하는 극장주
뮤지컬 공연은 무대 세팅에만 수개월이 소요되는 등 추가 제작비 부담 때문에 중간에 극장을 바꾸는 경우가 흔치 않다. 그런데 브로드웨이에서는 이 같은 일이 가끔 벌어진다. 3년 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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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공연장·음반업계 월드컵이 밉다 미워
한국 팀의 선전으로 온나라가 월드컵 축제 분위기에 취해 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일과시간에도 여가시간에도 국민의 눈과 귀는 온통 축구에 쏠린 모습이다. 반면 영화·대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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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엔드 진출하는 '명성황후'
뮤지컬 '명성황후'가 세계적인 뮤지컬 본산지의 하나인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진출한다. ㈜에이콤인터내셔날(대표 윤호진) 은 이 작품을 내달 1-16일 런던의 아폴로 헤머스미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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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 대박이냐" 대자본 뮤지컬에 군침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공연계에 대자본의 진출이 활발하다. 1990년대 초 삼성 등 대기업이 공연.음반업에 참여하던 것과는 또 다른 양상이다. 그 때는 한 기업이 전체 기획.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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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 대박이냐" 대자본 뮤지컬에 군침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공연계에 대자본의 진출이 활발하다. 1990년대 초 삼성 등 대기업이 공연.음반업에 참여하던 것과는 또 다른 양상이다. 그 때는 한 기업이 전체 기획.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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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인생이란 설명할 수 없는 것"
"인구 몇백명의 섬나라가 있었대. 먹을 게 없어 국민이 모두 굶어죽게 된거야. 마지막 각료회의를 열었지. 누군가 비장한 목소리로 제안했어. '미국이랑 전쟁하자. 독일이나 일본을 봐